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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3개 기관 'CCTV영상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외 (11월6일 종합)

제천시 3개 기관 'CCTV영상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 시민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완료"에 따른 -

 

  제천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3개 기관은 지난 4일(수)「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동 활용」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활용의 극대화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에서의 효율적 영상정보 활용과 CCTV 개인정보보호 등의 준수사항 등의 목적이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시 내 모든 시설물 등의 상태정보를 센서 및 CCTV등을 통해 자동(수동)으로 작동과 파악이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는 범죄 및 재난 ․ 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한 순간에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천경찰서의 112상황실, 지구대의 순찰차량, 제천소방서로 전송됨에 따라

  사건발생 지점의 교통상황, 골목길 진입가능 등 주변 상황의 정확한 파악과 사건현장에 맞는 대처가 가능해 졌다.

  시 관계자는 “통합플랫폼의 구축과 기관 간 영상정보의 공동 활용으로 더욱 더 안전한 제천시가 되었다.”라며,

  “향후 안전 분야 이외 시민생활 모든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의 구축과 통합플랫폼과의 연계, 제공을 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기존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도시, 안전하고 스마트한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이상천 제천시장, 올해 마지막 '아침밥 나눔 캠페인' 참여
- 4일 제천산업고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견과류 등 도시락 전달 -
- 자원봉사센터, 7개 고등학교 학생 2,030명의 활기찬 아침 응원 -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4일 제천산업고등학교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친구들아~ 오늘 아침밥은 먹었니” 아침밥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는 청소년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 캠페인은 일곱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의 주먹밥 대신 빵과 우유, 견과류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1365서포터즈 봉사단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등교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나누어 주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찬바람에 체감기온이 뚝 떨어진 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씩씩하게 인사를 하며 밝은 모습으로 도시락을 받아갔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 회수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김성진 센터장은 “날씨가 추워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진행되어 다행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기쁘게 받아준 것에 정말 큰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침밥 나눔 캠페인은 산업고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총 2,030명의 학생에게 주먹밥, 과일 또는 빵, 우유, 견과류로 도시락을 구성하여 전달하였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립도서관, 지역 동문시장 도서 지원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지난 3일 지역 시장인 동문시장과 도서 기증 협약을 맺고 협약에 따라 도서 200권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도서관으로 기증된 도서 중에서 양질의 도서를 선별하여 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동문시장 상인회에 비치되어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립도서관은 도서의 효율적 이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를 기증받고,

  도서가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을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도서의 재기증이 필요한 경우 협약을 맺어 요청 시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협약과 재 기증을 통해 도서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도서관을 매개로 나눔 문화가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식정보 격차의 해소와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하였다.

  기증 및 재 기증 관련한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043-641-3755)으로 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재가암환자와 가족, '밴드'로 소통하고 '자조모임'으로 건강관리해요!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대면형식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6월부터 비대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온택트 방식을 활용한 집콕 건강체조 및 조리체험교실을 새싹환우회 밴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밴드 내에 게시된 조리 과정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요리하여 밴드에 올리기, 밴드의 건강운동 따라 하기 등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실내생활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원예체험, 영화관람, 의림지 걷기 운동을 실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11월부터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과 함께 기초 체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바른자세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대면 및 온라인으로 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방역키트(버섯,콩나물기르기), 심리상담 등 정서적 지원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경제적 고통을 완화시켜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3)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