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6회 충북과학기술포럼 총회 개최
- 460명의 도내 과학기술계 회원과 온오프라인 소통의 장 가져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6일 14시 오송C&V센터 대회의실에서‘2020 충북과학기술포럼 총회’를 열고, 도내 과학기술인의 결속력을 강화했다.
이번 제6회 총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460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오프라인 현장에는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원을 비롯한 성일홍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9년 충북과학기술포럼(이하‘포럼’) 추진결과 예산‧결산 보고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표창 ▲정부R&D관련 전문가 특강 ▲2020년 발굴 연구기획과제 중간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충북도는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과학기술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 정기 총회에서 표창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충북대학교 엄기선 명예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식회사 인포빌 김동호 대표이사가 받았다.
아울러, 지역R&D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사업기획을 위해 전북대학교 오명준 교수의‘과학, 기술, 혁신 그리고 정책’에 관한 특강이 이어졌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기획과제 공모를 통해 정부 국책사업으로 제안할 만한 기획과제를 심사하여, 정부 과학기술 진흥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올 3월부터 우수 연구기획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충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포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마음을 합하여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