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미식관광 SNS홍보단 위촉
- 브이로그 홍보단 10팀 31명, 블로그 홍보단 10팀 10명 등 총 41명 위촉 -
(사)제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태권)는 제천시 및 세명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미식관광 SNS홍보단을 구성하고 지난 9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천시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세명대학교 학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태권 관광협의회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과 홍보단 학생 30여명 등이 참석하였다.
대학생의 젊고 참신한 시각을 통해 제천시의 음식관광자원을 포함한 여러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위촉한 이번 홍보단은 세명대학교 미식관광트랙(지도교수 최상수) 소속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브이로그 홍보단 10팀에 31명, 블로그 홍보단 10팀에 10명 등 총 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홍보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추후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태권 관광협의회장은 “기성세대의 시각에서 벗어난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활용해 제천시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활동 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대학생 여러분의 홍보단 위촉을 축하드리며 정식 홍보단으로 위촉된 만큼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의림지뜰 친환경농산물 무농약인증 쾌거
- 28.7ha면적 획득... 농업기반 활성화에 기여 -
제천시는 전년도부터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추진하여 28.7ha의 ‘무 농약’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제천시는 친환경농산물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을 장려하였으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부족과 양적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로 인해 연간 150ha정도의 친환경 기반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신대쌀영농조합법인”이 함께 의림지뜰에서 시민과 어린자녀, 학생들이 농촌 들녘을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자 의기투합하였으며,
그 결과 2019년도 3.1ha, 2020년도 25.6ha의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유기가공식품의 4종의 인증제도가 있으며,
인증이 되기까지는 품목별 토양 및 비배 관리, 병해충 및 잡초방제 등 계획과 실행이 검증되어야 획득할 수 있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 중 ‘무농약’ 농산물은 유기합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농산물을 뜻하는 것으로 화학적 안전성이 검증된 농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연차적 인증면적을 확대하여 의림지뜰 전체를 친환경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친환경농산물이 농가에서 더 많은 노력이 투입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된 만큼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가 보고, 듣고, 체험하고 직거래 장터까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계획하여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제고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이 활성화되면 생산품목 다양화는 물론 학교급식·대형마트·직거래 등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삼한의 초록길에서 '치매극복 걷기행사' 가져
- 치매인식 캠페인도 병행 실시... 10, 12일에도 릴레이 행사 예정 -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삼한의 초록길에서 '치매극복 걷기행사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에 대한 정보와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되었다.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측정 후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한 후 삼한의 초록길(약 2km)을 걸었다.
아울러, 이날 치매안심센터는 이와 병행하여 치매 친화적인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방식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참여인원을 1일 최대 5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10일, 12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영서동 직능단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11월 7일(토)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영서동 직능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서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실시되었다.
회원 50명은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10kg 상당의 김치 140박스를 준비하였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120여 가구와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20박스가 전달되었다.
조병학 동장은 “김장김치를 준비하지 못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를 소중히 전달하고 함께 봉사해준 직능단체장 및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상미디어산업팀 오정택(☎4995), 황인경(☎4995)
제천문화재단 1인 미디어 창작교실
‘나도 크리에이터(심화형)’상설교육 수강생 모집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5차 1인미디어 창작교실‘나도 크리에이터(심화형)’수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설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주 목요일, 금요일 19:00부터 2시간씩 총 8회 수업을 진행하며, 촬영 기초(라이브 방송 알아보기, 카메라 조명을 활용방법), 방송창작 기획(시나리오 작성 및 생방송 기획 등),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 업로드, 편집의 개념과 방법 등 크리에이터에 관한 강좌로 크리에이터 교육의 심화형으로 구성된다.
교육접수는 11월 11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jcbom.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료는 일반회원 4만원, 정회원 3만원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예방 수칙을 위해 좌석 간 띄어앉기 등을 준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1인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제공하여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가 발굴‧개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산업팀(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