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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물멍’ 힐링 인기!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힐링법으로 어항 속 물고기를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이 인기를 끌면서 녹색쉼표 단양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 블루’ 신종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즐기는 안전한 취미활동이 증가하며, 캠핑장의 ‘불멍’, ‘산멍’과 함께 수조 속 물고기를 바라보는 ‘물멍’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물멍’ 관련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각종 방송과 유튜브 속 반려어(魚) 관련 영상들이 폭증하는 등 ‘물멍’을 통한 소확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5월 처음 문을 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173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물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이틀 동안 3000여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가장 큰 아치형태의 수족관에는 꺾지, 모래무지 등 총 12종 3000마리가 관람객들을 반기며, 80t 규모 대형 어류 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 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시를 비롯해 화석어 피라루쿠와 칭기즈칸, 앨리게이터가 피시 등 5종 28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멋진 군영을 이루는 은어부터 철갑상어, 쏘가리, 잉어 등 총 16종 6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50t 규모의 메인수조는 신비로우면서도 스펙터클한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단양강 대표어종 ‘쏘가리’와 아마존의 담수 가오리인 ‘레오폴디’, 사람 손길을 좋아하는 ‘플라워 혼’ 등 신기한 수중 생물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겐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어른들에겐 복잡한 머릿속을 비울 힐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새롭게 둥지를 튼 돼지코거북과 2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흰철갑상어, 귀엽고 앙증맞은 비주얼의 10마리 수달 가족은 새로운 마스코트이자 인기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김진경 생태관팀장은 “방송을 통해 ‘물멍’이 인기를 끌며 아쿠아리움 속 수중생물들이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류한우 단양군수, 잎담배 수매현장 격려 방문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10일 잎담배 수매가 진행되고 있는 제천시 봉양읍 소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단양지역 23개 농가가 81.1ha 면적에서 생산한 잎담배 예상량은 총 172톤으로, 전량 케이티엔지(KT&G)로 수매된다.
한편, 단양지역 잎담배 수배는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됐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재난안전 파수꾼 ‘단양군 자율방재단’ 맹활약!
올 여름 역대 최장장마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연속되는 재난상황 속에서 주민안전 사수를 위한 단양군 자율방재단의 고군분투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1일 군은 지역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김상수 단장을 최선봉으로 재난 예찰 및 복구,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시간당 6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매포읍 삼곡리 마을로 자진 출동해 피해 주택과 시설물 등 복구에 발 벗고 나서며, 주민들이 시름을 덜고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곁을 끝까지 지키며 모범을 보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3월부터는 30여 차례에 달하는 자체방역과 민·관 합동방역 에도 참여하며, 지역 내 감염을 원천 차단하는 등 군민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수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방재 활동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우리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최근 주요 관광지와 단양구경시장 등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방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10일 단양군배구협회와 함께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에 운동물품(배구공 100개)을 전달하였다. 단양군 체육회 043-423-0377
단양군체육회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단양군체육회(회장 송종호)와 단양군배구협회(회장 유금식),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에서 참석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체육의 발전과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송종호 군체육회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며 각종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어 힘든 시기지만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순복음 어린이집은 지난달 22일 (사)한국법인.단체등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0년 전국보육체험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복음 어린이집 김은희 원장님 010-6435-9332
이번 수기 공모전은 우수한 보육 현장의 보육프로그램 및 보육 현장의 다양한 체험을 공개함으로서 질 높은 보육현장을 만드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순복음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보육교직원들이 신명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보육현장을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