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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류한우 단양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온힘! 외 (11월16일 종합)

<행   사>
▶ 제24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 오전 9시 / 단양 게이트볼장
▶ 단양지질공원 학술 세미나 = 오후 1시 / 단양소노문리조트
▶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오후 1시 / 단양구경시장
▶ 재난안전 현장 종사자 교육 = 오후 2시 / 4층 대회의실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16일 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월요 간부회의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온힘!

 

류한우 단양군수가 민선 7기 군정 목표 실현과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디딤돌이 될 정부예산 확보에 온힘을 기울인다.
류 군수는 지난 12일 내년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방문해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예결특위)과 박대수 의원(국민의힘, 환노위),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행안위)을 차례로 만나 정부 예산이 필요한 6개 사업 268억 원의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류 군수는 제천·단양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과는 당면한 지역현안사업을 집중 논의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류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단양호 호수관광 명소화 사업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업 ▲남한강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억 원의 국비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이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천만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극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제천∼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2021년 타당성 평가용역비 국비 10억 원 증액과 단양읍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려 고군분투 중인 전국 24개 군(郡)이 창립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회장 류한우 단양군수)를 대표해서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과 『지방소멸위기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실효성 있는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져야 함을 강조했다.
민간인 360명이 희생된 지역의 뼈아픈 역사이자 한국전쟁 상흔이 남아있는 영춘면 곡계굴 일원에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할 안보·통일교육관 및 체험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류한우 군수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보다 많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 방위적인 국비 확보 전에 돌입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을 살릴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자립기반 튼실 단양 만들기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회장 차석태)는 자립기반 튼실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단양읍 도심과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구늘리기를 위한 단양주소 갖기 운동과 경제 활력을 위한 단양사랑상품권 애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회는 추워지는 날씨에 손을 녹이고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마스크와 핫팩 등도 배부했다. 
차석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내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국가지질공원 견학나선 연천군의회 의원들

 

충북 단양군은 연천군의회(의장 최승태)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단양국가지질공원을 견학하며 연천군 주요 현안과 관련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양군청 환경과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첫째 날은 국가지질공원 명소인 고수동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수양개빛터널)을 둘째 날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지질명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최근 먹부림 성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마늘만두, 마늘순대, 마늘치킨 등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지방소멸대응 관련 특별법 및 행·재정 지원방안 전문가 포럼 참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특별법 및 행재정 지원방안’을 주제로 서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문가 포럼에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충북연구원 최용환 박사를 발제자로 손희준 청주대 교수, 라휘문 성결대 교수, 서인석 안양대 교수, 경기연구원 이용환 박사와 전국협의회 제종길 사무총장, 시도지사협의회 윤태웅 자치행정연구부장, 시도의회협의회 이동영 정책연구실장, 시군구의회협의회 김용호 수석전문위원, 특례군협의회 윤상도 단양군 자치행정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윤상도 단양군 자치행정과장은 토론 과정에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특례시’ 문제와 함께 ‘특례군’도 동등하게 논의되어야 할 것”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는 협의회 내에 특례군 업무담당자 지정 및 국회토론회 추진”을 “전국의장협의회와 관련해 소멸위험에 직면한 특례군을 위해 지역주민과 의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특례군협의회 공동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요약된 책자를 배부하며, 각 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소멸위기지역 법안 및 지원방안 마련 시 특례군에 대한 사항도 함께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회장 류한우 단양군수)는 인구 3만 명 미만이거나 ㎢당 인구밀도 40명 미만인 전국 24개 군(郡)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멸 위험에 직면한 자치단체에 행정적·재정적·사무적 특례 등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