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세복 영동군수 “평생학습도시 지정 강한 의지 표해”
영동군,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 박차
기획감사관 홍보팀장 김덕영(☎043-740-3091)
충북 영동군이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7일 간부회의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필요하다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강한 의지를 표했다.
군은 평생학습 공모를 위해 그동안 △조례제정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의회결의문 채택 △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사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필요한 7개 평가지표 기준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특히 박 군수는“지역특색을 고려해 군민 모두가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 내년도 공모사업에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군수는 “지자체에서 평생학습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는 것 같다.”며“그동안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도 내실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 학습장운영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군민을 위한 제테크 인문학 강의 △장애인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집콕 신박한 정리수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는 매년 교육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연간 9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반 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2.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약안전사용문화정착 우수기관 수상
건강하고 깨끗한 우수먹거리 생산 노력 값진 결실
시험연구과 작물환경팀장 손용철 ☎043-740-5571(담당자 장선화 ☎740-5572)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0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약안전사용 문화정착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총4개 분야에 거쳐 최근 2년간의 기술보급·확산 성과자료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영동군의 수상분야는 농약안전사용 문화정착 분야로, PLS제도 시행이후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건강하고 깨끗한 우수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올바른 농약사용을 위한 농업인 교육, 컨설팅, 홍보 및 농약경감을 위한 연구과제, 시범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수가 농가소득의 80%를 차지하는 영동 지역에서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 방제를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농약에 대한 농업인의 안전의식이 정착되면서 매년 GAP인증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과 지역 농가들의 자부심, 농산물 품질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든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바른 농약사용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연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징수 총력
상수도사업소 수도경영팀장 정승원 ☎043-740-5631(담당자 서종호 ☎740-5634)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과 성실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체납요금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2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벌인다.
특별 징수반은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 활동을 벌인다.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4. 학산권역 혹한기 대비 사례관리 대상자 맞춤형 난방용품 지원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장 박현이 ☎ 043-740-5855(담당자 정미연 ☎ 740-5856)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학산권역(양강·용화·학산·양산·심천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통합사례관리 40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등유), 연탄,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혹한기 대비 물품지원은 사전 가정방문 조사를 통해 가구특성에 따라 필요한 난방물품을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을 살펴 마음이 훈훈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추후,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동절기 계절형 실업, 한파 등의 위기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5. 대한불교 고당사재단, 사랑의 겨울이불 기탁으로 이웃사랑(사진:13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조숙영 ☎ 043-740-3581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소재 대한불교 고당사재단(대표 채정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겨울이불 100채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하였다.
고당사재단은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 이불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소외계층 생활안정 도모와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정숙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추위와 외로움에 떨고 지낼 이웃들이 걱정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동기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차상위계층에 있는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6. 영동서예가들, 충청북도 서예대전에서 무더기 수상
기획감사관 홍보팀장 김덕영 ☎ 043-740-3091 (담당자 이상욱 ☎ 740-3092)
충북 영동에서 활동중인 서예가들이 ‘제30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대거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충북지회(지회장 곽현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했다.
한글, 전·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서예캘리 등 7개 부문으로 나눠져, 쟁쟁한 실력자들이 실력을 뽐냈다.
그 중 영동의 사은 박순이(73세) 씨가 한문 행·초서 부문에서 ‘운접화무(雲蝶花舞)’를 출품해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동 출신 서예가 12명이 입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문 해서 부문에 숭산 손석연·하림 김미숙 씨, 한문 예서에 태전 박수훈·여진 박미순·혜원 오미희 씨, 한문 행·초서에 고당 이병춘·임제 윤영웅·자향 유선희, 한글 부문에 소망 정구훈·효은 김은예·보명 장광자·온유 김정환 씨 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역 서예와 향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 소운(小芸) 배경숙(67·소운서예원·국전 초대작가)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틈틈이 서예 실력을 갈고 닦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7.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1월 18일(수)
▸ 영동군 평생교육협의회 참석(14:00 군청상황실)
8.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18일(수)
▸ 특이사항 없음
9.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18일(수)
▸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10:00 청소년 수련관)
▸ 2020 미생물 기본교육(14:00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