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4차 포럼, 18일 제천시에서 개최
- 지역간 연계·협력 플랫폼과 정보협력 주제로 진행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산학협력단)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4차 포럼’이 오는 18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산·학·연·관 및 일반인 등 90여 명만 제한적으로 참석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박사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세명대학교,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에서 지역 간 연계·협력에 관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7인의 합동 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을 제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국가와 지방간의 균형발전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역량강화 및 인구증가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사전 참가 신청은 www.nabi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유뷰트 또는 산업방송채널i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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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혁신제품 테스트로 혁신산업 성장 앞장
- 5일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통신 장치 시범사용 -

 

  제천시는 조달청과 혁신제품 시범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11.05.)하고 혁신기업 이노넷(주)의 ‘TVWS 배낭 와이파이’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은 정부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고 국가 혁신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청이 혁신기업의 물품을 구매하고 선정된 수행기관이 이를 시범 사용하여 검증·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검증대상인 ‘TVWS 배낭 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이동형 무선통신장치이다.

  배낭 와이파이는 별도의 전원공급 없이 내장된 배터리만으로도 8시간 이상 데이터통신이 가능하여,

  유선통신 인프라 및 전원시설이 없는 산속이나 오지마을 등에 긴급통신 및 인터넷 공급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2020년 12월 중 ‘TVWS 배낭 와이파이’ 15대(약 1억 5천만 원 상당)를 제천시에 공급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용두산 및 월악산, 자드락길, 행사장 등에 설치하여 성능 및 효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8개월간의 검증이 끝나면 해당 물품은 제천시로 이관된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6월에도 혁신시제품 9대(고정형 TVWS 게이트웨이)에 대한 성능 검증(6개월 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활용하여 오지마을 5가구에 인터넷을 연결해 주는 등 혁신기술의 확산 적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을 통해 제천시가 국가혁신산업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TVWS(TV White Space): TV 수신을 위해 할당된 주파수 중 사용하지 않는 채널을 할당받아 데이터통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써, 제천시는 2015년부터 오지마을 인터넷 공급 시범서비스 추진 등 관련 기술 적용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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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세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 “언택트 시대, 플랫폼 기업의 상장에 따른 법인지방소득세의 안분개선 방안” 발표 강필구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

 

  제천시는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0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지난 14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3층)에서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찬회에서는 우수과제로 선정된 6건의 발표가 진행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우수과제는 세수 불균형 방지를 위한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디지털 산업시대의 세수 확충, 납세자 편의시책 등 제출된 총 22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언택트 시대, 플랫폼 기업의 성장에 따른 법인지방소득세의 안분개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세수 확보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강필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1년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범령 세정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그동안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분야에서부터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지방세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정 역량강화와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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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부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제천시 동부교회(담임목사 박선순)는 지난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30박스(210kg)를 기탁했다.

  박선순 목사는 “동절기 김장김치 기탁을 통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주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김장김치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부교회는 매년 김장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꾸준히 김장김치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난방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행사(약 460만원 상당)도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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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단, 연탄 1,500장 기탁
- 릴레이 이웃사랑 나눔 열정으로 훈훈한 중앙동 만들어요 -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고문단은 지난 16일 연탄 1,500장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에 후원된 연탄은 위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인 이운선, 방근식, 서동희, 박화자 위원과 지형일 위원장이 십시일반 모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지형일 위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고문단 위원분들과 뜻을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에 송경순 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월동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부해 드리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중앙동에서는 지난 주 바르게살기위원회 연탄 1,000장 기탁에 이어 최근 추운 날씨 속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훈훈한 소식이 릴레이로 전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