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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상생의 길 열려 외 (11월19일 종합)

충북,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상생의 길 열려
- 반도체산업 육성 협의회 출범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9일 10: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반도체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반도체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박문희도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경제단체장,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네패스 김남철 사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충북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 후 2부 행사로 진행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PnT*) 산업육성 포럼에서 김현호 한국실장산업협회장은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후공정 산업 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Package and Test

  이어 좌장을 맡은 성균관대 이강윤교수의 주재로 80여분 동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패스·아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주요기업 임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충북테크노파크 등 반도체관련 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했다.

  삼성전자 윤승욱 상무는 시스템반도체 패키지 산업 허브(Hub)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후공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네패스 김명기 상무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테스트 센터를 정부가 투자함으로써 시스템반도체 일괄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드반테스트 장석현 상무는 고성능 마이크로 프로세서(High Performance MPU) 제품의 예를 들어 2020년은 약 220억개의 트랜지스터(TR)로 구성되어 있지만 10년 후에는 1222억개의 TR이 집적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집적도 향상은 기존의 테스트 설비 및 방법으로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반도체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의 스위칭 소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패키징 기술 발전과 테스트 기술 확보가 중요하고 나아가 국내 인력 육성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제반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이헌 센터장은 이러한 환경구축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첨단 후공정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축사에서 “충북수출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출증가율 2위(9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호조에 있는데, 그 중심에 충북의 반도체 산업이 있다.”라며,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2배 규모인 시스템반도체, 그것도 후공정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한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북은 6대 신성장 산업을 통해 산업체질을 개선하였고, 지난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는 등 반도체산업 육성의 좋은 여건과 기회를 맞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협의회 출범과 포럼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반도체산업의 혁신이 시작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업무보고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협의회 출범식 및 시스템반도체 PnT 산업 육성 포럼

 

◇ 반도체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간의 협의회구성을 통해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출범식 및 포럼행사 계획임


□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2020.11.19.(목) 10:00~13:00  ·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충청북도 유튜브 생중계

 ㅇ (참 석 자)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포럼패널, 협의회 회원 등 50명
 

 ㅇ (주요내용) 협의회 출범식 · 시스템반도체 PnT 산업 육성 포럼 개최

 

협의체 개요

 

 · 구 성 : 반도체 관련 산·학·연관계자 40여명
     ※ 네패스, 심텍, 매그나칩 반도체, 어보브반도체, 해치텍, 충북대, 청주대 등
 · 운 영 : 협의회(연2회), 분과위원회, 기술정보교류회〔사무국 : 충북TP〕
 · 기 능 : 정부 지자체 정책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수요-공급 기업 비즈니스        매칭, 신규사업 발굴, 공모사업 응모 컨소시엄 구성 등 협업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2022년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본격 추진
- 중앙부처 전문가 초청, 정부 정책방향 등 교육 개최 -

 

  충북도는 2022년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19일(목)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총괄관리자(PM/Project Manager)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의 체계적‧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실국(분야)별 총괄관리자를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도청 실국 관리자와 시군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판 뉴딜과 국가재정운용계획 등 정부 정책방향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기획심의관의 강의와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성장동력 사업 등에 대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의 강의가 이어졌다.

  충북도는 코로나에 대응한 경제회복조치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데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균형 뉴딜을 발표하는 등 국가차원의 발전전략을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와 코로나 이후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발굴이 절실한 때”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습득과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충북도 정부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6,33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1% 증가*하였으며, 현재 국회 심의 중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현안 사업비를 최대한 증액시킬 예정이다.

  * 지난해 (정 부 안) 5조 9,218억원 대비 7,117억원 증가(12.1%↑),
           (최종확보) 6조 0,854억원 대비 5,481억원 증가(9%↑)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충청북도는 19일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를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이하‘양육지원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7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복지 관련 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업수행능력과 수행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간 양육지원사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육지원사업은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돌봄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 양육을 돕는다.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장애아 가족에게 상담 서비스와 문화·교육프로그램, 가족 캠프를 제공한다.

  충북도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양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소방 ↔ 금성개발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 후원금 전달식
-소방공무원에 대한 응원을 담아 도내 전 소방관서 간식차 지원 -

 

  충북소방본부와 금성개발(주)는 19일 오전 소방본부장실에서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연상 본부장과 금성개발(주) 석명용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성개발(주)는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대응 중인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응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기부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성개발(주) 송기호 회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소방공무원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간식차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금성개발에서 지원한 간식차는 19일 청주서부소방서를 시작으로 27일 옥천소방서까지 도내 13개 소방관서를 찾아 1,700여명에게 큐브스테이크, 피자, 어묵 등 간식을 지원한다.

  휴일, 비번인 직원들에게는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도내 소방공무원을 위해 후원해 준 금성개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감사의 간식차 지원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성개발(주)는 1993년 11월 진천군 문백면에 설립한 이래 ‘사회질서 유지 유공 표창(행정안전부) 및 사회복지 유공 표창(보건복지부장관)’등을 수상했으며, 백곡저수지 수해복구 지원,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해 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농기원, 외래 벼 품종 국산 대체에 적극 앞장
- 2023년까지 국내 육성품종 면적 95%까지 확대하기로 결의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18개 기관 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국내육성 품종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송용섭 원장을 비롯한 청주, 충주, 진천 지역 5개의 미곡처리장과 충북쌀연구회, 도청과 시군 포함 12개 농촌진흥기관 등 관계관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품종의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

  이 날 외래 벼 보급종의 단계적 생산 축소에 따른 국내 육성품종 생산 보급 그리고 충북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을 위한 지역적응 및 실증시험의 추진도 논의했다.

  또한,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단지 육성 및 전시포 운영, RPC와 농업인연구회․작목반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종자 주권을 회복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더불어, 우리가 개발한 품종의 쌀로 밥을 지어 시식하고 맛을 평가해 보는 시간도 갖기도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023년까지 도내 벼 외래품종(추청, 고시히카리 등)의 재배면적을 5% 이내로 줄이고 국내 육성품종을 95%까지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금년 32,745ha의 벼 재배면적에 25%(8,201ha)에 해당하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외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 각각 1955년과 1956년에 육성되어 지금까지 경기도와 충북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두 품종은 병해충에 약하고 수량성도 낮을뿐더러 벼가 쉽게 쓰러지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고품질을 대표하는 고가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난 10월 9일 UN산하의 국제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에 노벨상이 돌아간 것은 식량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우리가 개발한 품종의 벼를 재배하는 일은 종자 주권을 회복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일뿐더러 소비자들에게 밥맛 좋은 쌀 제공으로 소비도 촉진시켜 나가는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행사개요


벼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품종 확대 결의대회

 목    적
  ❍ 도내에 재배되고 있는 벼 외래품종(추청벼, 고시히카리)을 국내육성 품종으로 대체 확대 방안 모색과 결의대회 추진

 개    요
  ❍ 일    시 : 2020. 11. 19.(목). 10:00~15:30
  ❍ 장    소 :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농심관
  ❍ 참석인원 : 49명(18개 기관·단체)
    - RPC(2) : 내수농협미곡종합처리장, 농협양곡(주)진천통합미곡처리장
    - 법 인(3) : 청원생명쌀조합법인, 충주시농협쌀조합법인, 광복영농조합법인
    - 단 체(25) : 충북쌀연구회 회원
    - 기 관(19)
     ·우리원 : 원장, 국장2, 작물연구과장, 기술보급과장
     ·시  군 :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청주, 충주, 진천은 행정 포함)
 ❍ 주요내용 : 국내육성 벼 품종 특성 및 확대 방안 간담회, 결의대회,
               국내 육성품종 생산현장 견학(내수 RPC), 식미평가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11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 개인 김성근, 단체 효두레봉사단 선정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19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김성근(남, 64세), 단체 효두레봉사단(대표 여종구)을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성근씨는 매월 등하교 교통 안전지도와 안전캠페인 활동을 필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소독 활동과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효두레봉사단은 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마을 경로잔치,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와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묵묵히 힘을 보태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소식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