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 하수도 신규사업 1,381억 원 확정
- 하수도 분야 신규 재해예방 및 수질 환경 개선 도모 -
(하수과 하수시설팀장 황장호, 850-3820)
충주시가 2021년 하수도 분야 신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사업비 1,38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각종 하수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 939억 원 (연수천분구 493억 원, 충주천지구 446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22억 원(주덕하수관로정비 2단계)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206억 원(산척 명서 101억 원, 산척 석천 105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964억 원, 도비 50억 원, 기금 250억 원을 지원받아 도심 침수지역의 관로 24.26km 및 빗물받이 529개소를 정비하고, 하수도 미보급 지역(신니면, 대소원면, 산척면 일원)에 하수관로 44.68km를 신설하고 783가구에 하수도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충주시 노후하수관로 200km의 정밀조사를 추진하여 도심지역의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싱크홀 예방 및 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주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발굴회의를 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할 구체적인 사업 논리를 개발하고 조길형 충주시장이 중앙부처·국회 등을 오가며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일해 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 등 중앙부처의 지속적으로 방문 및 전화 통화로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설명해 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광원 하수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939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추진시 상당한 시민불편이 예상되니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말했다.
아울러 “각종 하수관로사업과 하수처리장증설사업 및 마을하수도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완수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나만의 인생샷 담기’영상·사진 공모전
- ‘2020 충주여행’ SNS 공모전, 총상금 2천만 원 -
(관광과 관광진흥팀장 황의웅, 850-6720)
충주시가 충주 여행을 주제로 한 2020 충주여행 SNS공모전 ‘나만의 인생샷 담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진·영상 등 2개 분야이며, 충주 관광지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주제로 충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내용을 촬영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6일까지 본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URL을 카카오톡 @충주시(http://pf.kakao.com/_YyxcFC)에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차 내부심사 및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주제 적합성·작품성·대중성·창의성·활용성을 고려해 분야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입선 등 50여 점 이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2천만 원으로 입상자에게는 충주시장 상장과 함께 대상 100~300만 원, 최우수상 70~200만 원, 우수상 40~100만 원, 입선작에는 10~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SNS 등 충주시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해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탑공원 내 탄금호 일원에 설치한 ‘나는 웨딩카’, ‘우륵의 가야금’,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 등 3개의 포토존이 이번 공모전에서 필수 소재가 되어 빛나는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최근 SNS를 통한 관광이 활성화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관광과(☏043-850-6722)로 문의하면 된다.
다 읽은 책! 교환장터에서 다른 책과 바꿔가세요
- 충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 교환 장터 열려 -
(시립도서관 사서팀장 이은영, 850-3270)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최승호)은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자유롭게 다른 책과 바꿔 갈 수 있도록 ‘도서 나눔 책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책 교환 장터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들이 잘 읽지 않는 책을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자유롭게 교환해 시민 중심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책 400여 권으로 구성된 책 교환 장터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책을 교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교환·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시립도서관은 방문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 시정되기를 희망하는 사항 등의 의견을 제출하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최승호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책 교환 장터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 교환 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43-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적십자충주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200포기로 이웃사랑 실천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850-5150)
대한적십자사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18일 적십자봉사관에서 김장을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30여 명은 전날부터 채소를 손질하며 준비작업을 마친 후, 배추 200포기에 정성으로 양념 속을 넣어 버무렸다.
이번 김장은 500만 원의 재료비를 현대차그룹의 지정 기탁으로 후원을 받아 마련했으며, 만들어진 김장 1,500kg의 김치는 지역 내 150여 명의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됐다.
김영숙 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추운 겨울을 새콤한 김치와 함께~!!
, 교현2동, 주덕읍, 동량면 이웃을 위한 풍성한 김치 나눔 이어져 -
(홍보담당관실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가 새콤한 김장 김치 나눔으로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섭, 부녀회장 최숙자)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부녀회원 3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은 최숙자 회장이 정성 들여 직접 키운 배추 1,000포기를 회원들이 김치 속 준비부터 김장 속 채움까지 정성을 다해 버무렸으며, 지역 내 경로당 26곳과 저소득 홀몸노인 댁에 골고루 전달됐다.
최숙자 회장은 “이날 담근 김치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신니면새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8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구)를 방문해 직접 구입한 김장김치 31박스(1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노인의 겨울 건강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행사를 자제하고 완제품을 구입해 마련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김장 김치 지원행사가 많이 축소됐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며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을 전했다.
주덕읍향기누리봉사회(회장 염영숙) 회원 15명은 18일 체온 체크와 손 소독, 집합 인원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김장 김치 30박스를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염영숙 회장은 “김치에 담은 향기누리의 마음이 전달받은 가정마다 겨울을 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내 이웃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동량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어종선)에서도 18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회원 30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빈틈없이 지키는 가운데 2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 33명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어종선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향기누리 회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에 추위까지 겹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충주시 직능단체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환경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칠금금릉동새마을, 장학금 기탁으로 나눔 실천
- 지역 중학교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칠금금릉동 총무팀장 이용갑, 850-2721)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18일 공익사업으로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지역 내 중학교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칠금중학교와 탄금중학교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올 한해 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과 폐비닐 수거, 재활용 사업 등 공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양호 회장과 김애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했다.
각 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학교 2곳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 난방유 기탁
-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난방유 지원 -
(교현안림동 총무팀장 안가영, 850-2441)
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18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행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난방유 외에도 매년 경로당노인을 위한 떡국떡 기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행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봐야 한다”며, “추운 겨울 난방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은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 내년 하수도 신규사업 1,381억 원 확정
- 하수도 분야 신규 재해예방 및 수질 환경 개선 도모 -
(하수과 하수시설팀장 황장호, 850-3820)
충주시가 2021년 하수도 분야 신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사업비 1,38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각종 하수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 939억 원 (연수천분구 493억 원, 충주천지구 446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22억 원(주덕하수관로정비 2단계)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206억 원(산척 명서 101억 원, 산척 석천 105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964억 원, 도비 50억 원, 기금 250억 원을 지원받아 도심 침수지역의 관로 24.26km 및 빗물받이 529개소를 정비하고, 하수도 미보급 지역(신니면, 대소원면, 산척면 일원)에 하수관로 44.68km를 신설하고 783가구에 하수도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충주시 노후하수관로 200km의 정밀조사를 추진하여 도심지역의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싱크홀 예방 및 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주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발굴회의를 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할 구체적인 사업 논리를 개발하고 조길형 충주시장이 중앙부처·국회 등을 오가며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일해 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 등 중앙부처의 지속적으로 방문 및 전화 통화로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설명해 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광원 하수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939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추진시 상당한 시민불편이 예상되니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말했다.
아울러 “각종 하수관로사업과 하수처리장증설사업 및 마을하수도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완수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나만의 인생샷 담기’영상·사진 공모전
- ‘2020 충주여행’ SNS 공모전, 총상금 2천만 원 -
(관광과 관광진흥팀장 황의웅, 850-6720)
충주시가 충주 여행을 주제로 한 2020 충주여행 SNS공모전 ‘나만의 인생샷 담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진·영상 등 2개 분야이며, 충주 관광지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주제로 충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내용을 촬영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6일까지 본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URL을 카카오톡 @충주시(http://pf.kakao.com/_YyxcFC)에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차 내부심사 및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주제 적합성·작품성·대중성·창의성·활용성을 고려해 분야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입선 등 50여 점 이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2천만 원으로 입상자에게는 충주시장 상장과 함께 대상 100~300만 원, 최우수상 70~200만 원, 우수상 40~100만 원, 입선작에는 10~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SNS 등 충주시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해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탑공원 내 탄금호 일원에 설치한 ‘나는 웨딩카’, ‘우륵의 가야금’,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 등 3개의 포토존이 이번 공모전에서 필수 소재가 되어 빛나는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최근 SNS를 통한 관광이 활성화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관광과(☏043-850-6722)로 문의하면 된다.
다 읽은 책! 교환장터에서 다른 책과 바꿔가세요
- 충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 교환 장터 열려 -
(시립도서관 사서팀장 이은영, 850-3270)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최승호)은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자유롭게 다른 책과 바꿔 갈 수 있도록 ‘도서 나눔 책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책 교환 장터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들이 잘 읽지 않는 책을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자유롭게 교환해 시민 중심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책 400여 권으로 구성된 책 교환 장터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책을 교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교환·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시립도서관은 방문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 시정되기를 희망하는 사항 등의 의견을 제출하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최승호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책 교환 장터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 교환 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43-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적십자충주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200포기로 이웃사랑 실천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850-5150)
대한적십자사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18일 적십자봉사관에서 김장을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30여 명은 전날부터 채소를 손질하며 준비작업을 마친 후, 배추 200포기에 정성으로 양념 속을 넣어 버무렸다.
이번 김장은 500만 원의 재료비를 현대차그룹의 지정 기탁으로 후원을 받아 마련했으며, 만들어진 김장 1,500kg의 김치는 지역 내 150여 명의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됐다.
김영숙 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추운 겨울을 새콤한 김치와 함께~!!
, 교현2동, 주덕읍, 동량면 이웃을 위한 풍성한 김치 나눔 이어져 -
(홍보담당관실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가 새콤한 김장 김치 나눔으로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섭, 부녀회장 최숙자)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부녀회원 3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은 최숙자 회장이 정성 들여 직접 키운 배추 1,000포기를 회원들이 김치 속 준비부터 김장 속 채움까지 정성을 다해 버무렸으며, 지역 내 경로당 26곳과 저소득 홀몸노인 댁에 골고루 전달됐다.
최숙자 회장은 “이날 담근 김치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신니면새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8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구)를 방문해 직접 구입한 김장김치 31박스(1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노인의 겨울 건강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행사를 자제하고 완제품을 구입해 마련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김장 김치 지원행사가 많이 축소됐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며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을 전했다.
주덕읍향기누리봉사회(회장 염영숙) 회원 15명은 18일 체온 체크와 손 소독, 집합 인원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김장 김치 30박스를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염영숙 회장은 “김치에 담은 향기누리의 마음이 전달받은 가정마다 겨울을 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내 이웃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동량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어종선)에서도 18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회원 30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빈틈없이 지키는 가운데 2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 33명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어종선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향기누리 회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에 추위까지 겹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충주시 직능단체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환경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칠금금릉동새마을, 장학금 기탁으로 나눔 실천
- 지역 중학교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칠금금릉동 총무팀장 이용갑, 850-2721)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18일 공익사업으로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지역 내 중학교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칠금중학교와 탄금중학교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올 한해 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과 폐비닐 수거, 재활용 사업 등 공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양호 회장과 김애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했다.
각 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학교 2곳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 난방유 기탁
-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난방유 지원 -
(교현안림동 총무팀장 안가영, 850-2441)
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18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행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난방유 외에도 매년 경로당노인을 위한 떡국떡 기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행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봐야 한다”며, “추운 겨울 난방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은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