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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분리배출은 이렇게’ 청주시, 홍보 동영상‘싹쓰러’제작 외 (11월20일 종합)

‘분리배출은 이렇게’ 청주시, 홍보 동영상‘싹쓰러’제작
- 대표 아이돌 공무원 3명 출연해‘싹쓰러’도전 -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시민 동참 당부 -
 
‘싸~악 치워버려! 쓰레기를 너(러)무 막 버리고 있으니깐 재활용으로 쓸어버려!’

청주시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초특급 아이돌 공무원, 싹쓰러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장기화하면서 택배 쓰레기·배달 음식 용기 등이 급증하는 데 주목,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과 교감하고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손이 더 가고 번거롭더라도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또 다른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지금부터라도 소중한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모 방송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이 영상에는 ‘비워(가명)’, ‘유재생(가명)’, ‘이효율(가명)’등 총 3명의 공무원이 출연했다.

가명은 ‘비우고 재생해 자원의 효율을 높이자’는 의미다.

이들은 평소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관심이 많으며 업무역량은 물론 자기 표현력과 시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로, 이번 영상에서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했다.

영상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되는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에 관한 내용도 소개했다.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이번 영상이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실천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깨끗한 청주를 위한 작지만 위대한 걸음에 시민 한분 한분의 동참을 적극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쓰레기 줄이기 생활문화 조성에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챌린지 이벤트, 나만의 재활용 팁 공모전, 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문의: 공보관 뉴미디어팀 주무관 원효재(☎043-201-1082)

 


청주시, 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관련 5건 보고 및 심의 -

청주시가 20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4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9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3분기 대표협의체 회의결과 ▲협의체 사업 추진 현황 ▲전문위원회 회의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과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등 심의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 으로 2005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안종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진정한 지역복지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위원님 모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주무관 민수진 (☎043-201-1816)

 


청주시, 일상·행정 안에서의 성차별 언어 개선하기로
- 성 평등, 존중 언어로 바꿔 사용하기 위해 22건 선정 -
       
청주시가 일상생활과 행정 안에서의 성불평등하고 부적절한 언어를 성 평등·존중 언어로 바꿔 사용하기 위해 대표적인 차별언어 22건을 선정했다.

개선이 필요한 차별언어를 선정하기 위해 시는 2개월에 걸쳐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성차별 언어를 성 평등 언어로 바꾸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성불평등·차별적 행정용어 발굴’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최종적으로 ‘청주시 성평등제도 운영방안 협의회’에서 성역할 고정관념, 가부장적 표현, 여성비하 표현, 여성 비주류인식 표현 등 22건의 차별언어를 선정해 평등언어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시민 제안 내용으로는 ▲부인을 집에만 있는 사적 존재로 여기는 표현인 ‘집사람’은 ‘배우자’로 ▲엄마만 자녀의 승하차를 도와준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맘스 스테이션’은 ‘어린이 승하차장’으로 ▲여성대상 성범죄를 사소하게 느끼게 하는 ‘음란물’은 ‘성착취물’로 변경해 사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행정 용어 발굴 내용으로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도시와 농촌을 서열적 관계로 두고 차별성을 표현하는 ‘자매결연’을 ‘상호결연’으로  ▲여성을 결혼한 여성과 결혼하지 않은 여성으로 구분하는 ‘부녀자’를 ‘여성’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선정된 차별 언어를 전 직원이 공유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공공 및 민간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뿐만 아니라 공공언어 속에서도 성차별적 표현은 상당히 많다”라며“성 평등 언어 사용을 통해 청주시 전반에 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주무관 곽현주(☎043-201-1754)

 


청주시, 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에 적극 나서
- 청주하수처리장, 노후 탈취설비 개선으로 시민불편 해소 -

 

청주시가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주하수처리장 내 2개소에 악취제거를 위한 탈취설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 18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하수처리장 내 기존의 노후된 탈취설비를 교체하고 시설물의 밀폐화 등을 통해 하수처리과정의 악취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분뇨처리동에 460㎥/min, 1차 탈수기동에 250㎥/min의 고성능 약액세정식 탈취설비와 흡입배관을 설치해 악취를 포집하고, 내부공간을 에어커튼과 셔터 등으로 밀폐시켜 악취가 외부로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하수처리장은 1990년 준공돼 1일 28만 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해 탈취시설 확충·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설 개선으로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노후설비 및 악취저감시설 추가설치 등 장기적인 악취개선방안을 마련해 주변지역 악취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하수처리과 운영2팀 주무관 양지원 (☎043-201-4813

‘분리배출은 이렇게’ 청주시, 홍보 동영상‘싹쓰러’제작
- 대표 아이돌 공무원 3명 출연해‘싹쓰러’도전 -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시민 동참 당부 -
 
‘싸~악 치워버려! 쓰레기를 너(러)무 막 버리고 있으니깐 재활용으로 쓸어버려!’

청주시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초특급 아이돌 공무원, 싹쓰러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장기화하면서 택배 쓰레기·배달 음식 용기 등이 급증하는 데 주목,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과 교감하고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손이 더 가고 번거롭더라도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또 다른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지금부터라도 소중한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모 방송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이 영상에는 ‘비워(가명)’, ‘유재생(가명)’, ‘이효율(가명)’등 총 3명의 공무원이 출연했다.

가명은 ‘비우고 재생해 자원의 효율을 높이자’는 의미다.

이들은 평소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관심이 많으며 업무역량은 물론 자기 표현력과 시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로, 이번 영상에서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했다.

영상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되는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에 관한 내용도 소개했다.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이번 영상이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실천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깨끗한 청주를 위한 작지만 위대한 걸음에 시민 한분 한분의 동참을 적극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쓰레기 줄이기 생활문화 조성에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챌린지 이벤트, 나만의 재활용 팁 공모전, 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문의: 공보관 뉴미디어팀 주무관 원효재(☎043-201-1082)

 


청주시, 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관련 5건 보고 및 심의 -

 

청주시가 20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4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9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3분기 대표협의체 회의결과 ▲협의체 사업 추진 현황 ▲전문위원회 회의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과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등 심의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 으로 2005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안종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진정한 지역복지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위원님 모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주무관 민수진 (☎043-201-1816)

 


청주시, 일상·행정 안에서의 성차별 언어 개선하기로
- 성 평등, 존중 언어로 바꿔 사용하기 위해 22건 선정 -
       
청주시가 일상생활과 행정 안에서의 성불평등하고 부적절한 언어를 성 평등·존중 언어로 바꿔 사용하기 위해 대표적인 차별언어 22건을 선정했다.

개선이 필요한 차별언어를 선정하기 위해 시는 2개월에 걸쳐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성차별 언어를 성 평등 언어로 바꾸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성불평등·차별적 행정용어 발굴’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최종적으로 ‘청주시 성평등제도 운영방안 협의회’에서 성역할 고정관념, 가부장적 표현, 여성비하 표현, 여성 비주류인식 표현 등 22건의 차별언어를 선정해 평등언어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시민 제안 내용으로는 ▲부인을 집에만 있는 사적 존재로 여기는 표현인 ‘집사람’은 ‘배우자’로 ▲엄마만 자녀의 승하차를 도와준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맘스 스테이션’은 ‘어린이 승하차장’으로 ▲여성대상 성범죄를 사소하게 느끼게 하는 ‘음란물’은 ‘성착취물’로 변경해 사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행정 용어 발굴 내용으로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도시와 농촌을 서열적 관계로 두고 차별성을 표현하는 ‘자매결연’을 ‘상호결연’으로  ▲여성을 결혼한 여성과 결혼하지 않은 여성으로 구분하는 ‘부녀자’를 ‘여성’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선정된 차별 언어를 전 직원이 공유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공공 및 민간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뿐만 아니라 공공언어 속에서도 성차별적 표현은 상당히 많다”라며“성 평등 언어 사용을 통해 청주시 전반에 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주무관 곽현주(☎043-201-1754)

 


청주시, 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에 적극 나서
- 청주하수처리장, 노후 탈취설비 개선으로 시민불편 해소 -

 

청주시가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주하수처리장 내 2개소에 악취제거를 위한 탈취설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 18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하수처리장 내 기존의 노후된 탈취설비를 교체하고 시설물의 밀폐화 등을 통해 하수처리과정의 악취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분뇨처리동에 460㎥/min, 1차 탈수기동에 250㎥/min의 고성능 약액세정식 탈취설비와 흡입배관을 설치해 악취를 포집하고, 내부공간을 에어커튼과 셔터 등으로 밀폐시켜 악취가 외부로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하수처리장은 1990년 준공돼 1일 28만 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해 탈취시설 확충·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설 개선으로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노후설비 및 악취저감시설 추가설치 등 장기적인 악취개선방안을 마련해 주변지역 악취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하수처리과 운영2팀 주무관 양지원 (☎043-201-4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