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출정 인사
- 이달 27일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 -
청주시가 23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과 관련해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출정인사’를 가졌다.
출정 인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SK호크스 문유진 단장, 황보성일 감독, 주장 김동철 선수 등이 참석했다.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2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청주 SK호크스와 상무피닉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2월 8일까지 총 144경기를 치른다.
이 중 80경기를 청주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호크스 핸드볼 구단은 ▲2019년 광고 수익 1억 원 유소년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올해 도내 11개 초·중·고 핸드볼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2600만 원을 지원하고 충북혈액원 사랑의 헌혈 약정을 맺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문의: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주무관 이명옥(☎043-201-2065)
청주시,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alba.cheongju.go.kr) 접수 -
청주시가 2021년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일간이며,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해당기간동안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www.alba.cheongju.go.kr) 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73명이며(도청 38명, 시청(특례) 70명, 시청(일반) 65명)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도청 및 시청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도청 및 시청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 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어 주의를 요하며, 2020년 하계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은 아니지만 2021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2021년 1학기 복학이 예정돼 있는 복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신청자 추첨은 12월 11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도청과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다.
급여는 1일 6만 9760원으로 2021년도 최저임금을 반영해 책정했으며, 자세한 지원조건이나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주시청 자치행정과(043-201-1563)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자치행정과 시정팀 주무관 안병철(☎043-201-1563)
청주시 시내버스 하차태그, 선택이 아닌 필수!
- 하차태그제 시행(2020. 9. 12.) 후 하차태그율 약 35% 상승 -
청주시가 지난 9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하차태그제 시행 이후 하차태그율이 약 35% 상승했다.
하차태그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하차할 때 출구 앞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인식시키는 행위다.
거리비례제를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등 타지자체와 달리 청주시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어 이전에는 승객이 환승을 할 경우에만 주로 하차태그를 했기 때문에 하차태그율은 약 35%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의 통행패턴 분석이 곤란했고 대중교통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차태그제가 시행되면서 버스에서 내릴 때 환승을 하지 않아도 하차태그를 해야 하며, 하차태그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 버스 탑승 시 100원의 카드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 카드로 시내버스 요금 결제 시 100원 할인 혜택이 있음.
이에 대해 불편을 느끼는 일부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으나, 이는 적극적인 하차태그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 결과적으로 하차태그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하차태그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달 동안의 평균 하차태그율은 약 70%로 시행 전보다 35% 정도 상승했고, 이를 통해 승객의 통행패턴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확보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노선 조정 등 중요한 대중교통 정책 결정, 단일요금 손실보전금 산정, 인근 지자체와의 보조금 공동부담 정산을 위한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도 시행 후, 시내버스에 탑승했던 청주시 86번째, 97번째, 천안시 코로나19 확진 승객들의 승·하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해 발빠른 방역 조치가 가능할 수 있었다.
하차태그 정보가 없었다면 CCTV를 통해 동선을 일일이 관찰해야 하는 등 사실 파악에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기존 1회였던 무료 환승 횟수를 2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차태그제를 통해 수집한 정확한 자료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주무관 김명선(☎043-201-2863)
청주시,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 공사 순항
- 산불대응체계 개선 위해 -
청주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불지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산불방지지원센터는 산불 진화차의 동절기 동파방지와 진화장비 및 진화대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9월 25일 착공했다.
국‧도비 포함 4억을 투입해 1개동 2층, 연면적 261㎡ 규모로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지난 6월 같은 부지에 준공된 산림재해컨트롤타워와 함께 체계적인 산림재해 업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에서 평일과 주말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은 시내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임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으로 산불진화인력의 근무개선과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산림관리과 산림보호팀 주무관 김천기 (☎043-201-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