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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코로나 19 극복 힐링 국악콘서트’개최 외 (11월24일 종합)

충주시, 일·생활 균형 정책 동참

일·생활 균형 충북추진단과 업무협약 체결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정구미, 850-6030)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에 중요한 일과 생활의 균형 맞추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는 23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일·생활균형 충북추진단(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두영)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중앙 정부 정책과 지역의 산업환경을 반영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 적극 실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행복한 삶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워라벨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지원 방안 마련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 ‘집콕 전통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 충주 문화재와 박물관 소장품 주제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 유봉희, 850-3925)

 

충주시가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박물관은 23일 놀이키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는 ‘집콕 전통문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콕 전통문화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면서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지역의 문화재, 역사 등을 접하게 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참가자에게 우편으로 충주의 문화재와 박물관 소장품 등을 주제로 제작한 △중앙탑 무드등 만들기 △학업성취 기원 책가도 족자 만들기 △나만의 도장 만들기 △박물관 3D 입체퍼즐 만들기 △연화문수막새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놀이 키트를 전달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설명서를 참고해 놀이 키트를 완성하면서, 활동 장면이 담긴 영상·사진 등을 교육 후기와 함께 SNS나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https://www.chungju.go.kr/rev/reserve/1)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프로그램별 100명씩 총 500명을 선정한다.

 

단,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고, 중복신청은 할 수 없다.

 

송재은 박물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집콕 문화학교에 참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아야 했던 문화적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콕 전통문화확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043-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코로나 19 극복 힐링 국악콘서트’개최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함재곤, 850-5960)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충주시부시장 박중근)이 오는 26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 힐링 국악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륵국악단과의 협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이동훈 지휘자의 지휘로 상임 단원 마혜령, 황효숙을 비롯하여 라보체(박경환 이은주 외 2), 봉우리 듀엣, 충주 예총 국악협회 민요팀, 몰개가 협연에 나서 그동안 공연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국악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문화예술과 (☏043-850-596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활용한 나눔 행사 펼쳐져 -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 변준호, 850-5811)

 

충주시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가는 동시에 이웃을 향한 사랑도 실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충주시는 23일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지역 내 홀몸노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의 성장과정에 따라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의 작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목재펠릿·연료용 목재칩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산림주변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 증식을 막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부산물 수집을 전문으로 하는 산림바이오 수집단을 운영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500톤 가량의 땔감을 150여 가구에 지원했으며, 12월 초까지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여고 4H(스타트업)동아리, 사랑의 김치 나눠요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만원 보태 -

(용산동 맞춤형복지팀장 안미경, 850-8371)

 

충주여고 4H(스타트업) 동아리(담당교사 김영종)은 23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마련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충주여고 4H 동아리에 소속된 15명의 학생들은 충주여고에서 진행한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10만 원과 학교의 지원을 통해 직접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4H동아리 소속 한 학생은 “김장을 담그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우리가 만든 김치를 먹고 행복해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다른 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뜻을 모아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학생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용산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정면 청솔회, 따뜻한 겨울 위한 생필품 지원

- 코로나, 호우피해 입은 저소득 가정에 2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엄정면 주민복지팀장 신현욱, 850-2415)

 

엄정면에 따뜻한 겨울의 훈풍이 불고 있다.

 

엄정면청솔회(회장 조남길)은 23일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형채)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불, 라면 등의 생필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솔회는 엄정면의 대표 봉사단체로 △매년 엄정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50만 원 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600장 후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생필품 지원은 코로나19와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올해처럼 겨울이 오는 것이 두려웠던 적이 없었는데 생각지 못한 도움을 받아 큰 안심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남길 회장은 “함께 사는 공동체 가족을 돕는 게 곧 나를 돕는 일이라는 것이 우리 청솔회의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채 엄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한겨울에도 훈풍을 불러오는 청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청년경제포럼,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채태병, 850-8921)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영기)은 23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섭)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지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와 쌀 10kg 70포(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주청년경제포럼은 40여 명의 지역 내 젊은 경제인,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설 수 있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모아한의원 충주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외출이 어려운 취약노인과 저소득 노인에 후원금, 물품 전달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모아한의원 충주점(대표원장 김광민)은 23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후원금 300만원과 1,700만원 상당의 물품(경옥고, 파스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아한의원 충주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이날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 및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민 대표원장은 “연수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찾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후원을 결심해 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