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청북도 인권포럼’개최
- 존중과 평등을 말하다! 인권문화 확산으로 도민 인권증진 -
충청북도는 충북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이틀간 ‘제3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인권포럼은 지역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유튜브)으로 열린다.
‘존중과 평등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세계인권선언문 낭독과 인권 관련 토크콘서트, 문화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권토크콘서트는 총 3회로 진행하며 첫 번째로, 12월 1일 가수 션(지누션)이 출연해‘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 인권에 대해 말한다.
12월 2일 오전 가수 요조가 ‘존중과 평등을 말하다’를 주제로 여성과 청년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후에 임순례 영화감독이 ‘다양성과 공존이 빚는 풍경’을 주제로 영상과 동물권 등 다양한 인권 관련 내용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인권영화는 12월 1일 16:00 종이돈을, 12월 2일 15:50 날아라 펭귄을 상영한다.
충청북도 김두환 자치행정과장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인권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감하고, 인권 존중 문화가 우리지역에 촘촘하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제3회 충청북도 인권포럼 개최 계획
제3회 충청북도 인권포럼 개최 계획
행사개요
슬 로 건 : “존중과 평등을 말하다! 제3회 충청북도 인권포럼”
일 시 : ’20. 12. 1.(화) ~ 2.(수)
행사방식 : 온라인(유튜브) 중계 * 생방송+녹화방송
※ YouTube 검색창 : ‘충북인권포럼’ * 촬영장소: 충북대 개신문화관
주 최 :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주 관 : 충청북도 인권센터, 충북대학교 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협 조 :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인권토크콘서트 Ⅱ 요조(가수)
* 주제: 존중과 평등을 말하다(여성‧청년 인권 등)
∘인권문화공연(청년인디밴드 ‘아이노크’)
생방송
정비 및 프로그램 준비
∘인권토크콘서트 Ⅲ 임순례(영화감독)
* 주제: 다양성과 공존이 빚는 풍경(영상 및 동물권 등)
∘인권문화공연 (청년인디밴드 ‘아이노크’)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 상영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쿠폰 배부
- 26일부터 총 4,533가구 대상, 가구당 47만2천원 지원 -
충청북도는 26일부터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취약계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4,53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인상된 가구당 47만2천원을(’19년 402천원)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2,139,576천원이다.
연탄쿠폰은 시군, 읍면동을 통해 배부하고, 연탄쿠폰 지원대상자가 쿠폰 가격만큼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가정으로 배달한다.
쿠폰은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형년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요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연탄쿠폰을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최대한 빨리 쿠폰을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업무보고
2020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배부 업무보고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20. 11. ~ 2021. 4.
※ 쿠폰사용기한 : ‘21. 4. 30.까지
❍ 주관기관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해관리공단
❍ 대 상 : 4,533가구(난방용 연탄사용 저소득층* 가구)
* 수급권자(생계·주거·의료·교육),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장애인·한부모·독거노인)
❍ 지원금액 : 2,139,576천원(472천원/가구) *전액국비
❍ 지원방식 : 쿠폰제(현물보조)
❍ 내 용 :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인상 차액분을 쿠폰으로 지원
❍ 쿠폰배부 절차
한국광해관리공단 → 도 → 시·군 → 대상자
※ 연탄쿠폰 금액(가구당 쿠폰 2매) - 472,000원 (연탄소매가격 약700원 기준 약670장 구입)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도민감사관, 충북도와 함께 충주시 레저시설 안전점검
- 출렁다리, 집라인시설 민간 합동점검 참여 -
충북도는 충주시 종합감사 기간인 11월 24일 충주시 수주팔봉과 종댕이길에 설치한 출렁다리 2개와 문성휴양림의 집라인 1개 시설을 도민감사관 2명, 민간전문가 1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케이블 및 와이어의 부식·손상, 난간 및 바닥판의 안정성, 안전관리계획 등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시설물안전법 관리대상 미지정, 볼트 등 접합부 강재 부식,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미비치 등 문제점이 발견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도민감사관은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등에서 감사분야 경력이 있거나 식견이 풍부한 도민으로 구성되어 공직부패, 도민 생활 불편사항을 수시로 제보·건의하고 있으며, 올해 보은군, 단양군 종합감사 시 6명이 레저시설 합동점검에 참여하는 등 해마다 그 역할을 키워가고 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도민감사관을 2019년도에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였으며, 공사현장과 안전시설 점검에 참여하는 등 역할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21년 새해농업인 현장강사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 실시
- 충북농기원, 도·시군 100여명 대상·농정시책과 최신기술 중점교육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할 도내 각 시군 연구․지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강사 교육을 온라인으로 추진했다.
새해농업인실용 현장강사 교육은 해마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현장강사로 활동할 연구·지도직 공무원들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식량․원예 등 4개의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강사요원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대한 정보와 농정시책에 대한 학습은 물론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금년엔 비대면 시대 온라인 활용기술, 과수화상병 예방대책,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목 및 병해충 방제 기술, 디지털농업 스마트 기술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과 미래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폭 넓게 다루었다.
도 농업기술원 교육학박사 송용섭 원장은 “금년 교육은 코로나 방역관리 강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되며, 각 시군별로 펼쳐지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중점기술이 빠짐없이 농촌현장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1969년 동계농민교육으로 시작된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시행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식량안보가 더욱 중요시되는 이 시점에 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