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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청북도‧청주시‧KAIST,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에 뜻 모아,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외 (11월25일 종합)

충청북도‧청주시‧KAIST,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에 뜻 모아
- 2021년부터 오송에서 바이오혁신경영 석사학위 과정 본격 착수 -

 

○ 충청북도와 청주시, KAIST는 11월 25일 충북도청(소회의실)에서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참석자 :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이재영 바이오산업국장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김기창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 KAIST 신성철 총장, 채수찬 대외부총장, 조항정 기술경영학부장, 김원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 청주시 한범덕 시장

○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유일 국가 주도 바이오 특화단지인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하여 바이오헬스 경영혁신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것이며,

○ 이를 위해 KAIST는 협약기관들과 협력하여 내년부터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경영’, ‘창업전략’, ‘세계시장 진출’ 등 2년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학위 과정(바이오혁신경영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그동안 바이오분야 현장실무형 교육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혁신경영과정 등 핵심리더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충북은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의 물고가 트였다.”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 앞으로 KAIST는 학위과정 운영과 함께 국내‧외 기업 전문가 초빙, 해외 유수대학과 협력, 창업프로그램과 연계한 창업 활성화, 경영인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의 중심인 오송이 세계적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사업개요2. 행사개요

참고1
 사업개요

 

□ 필 요 성
 ○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부족
 ○ 도내 현장실무형 교육은 운영중이나, 혁신경영과정 등 핵심리더 교육은 미흡
   -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핵심인재 양성이 최우선 과제

□ 사업내용
 ○ 위    치 : 청주SB플라자   ※ 운영기관 : KAIST
 ○ 기    간 : 2021. ~ 2025.(5년)
 ○ 대상인원 : 창업인, 기업임직원, 투자자, 연구자, 공공기관 등
               (‘21년 : 15명 → 이후 연차별 확대)
 ○ 교육과정 :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바이오혁신경영 트랙 석사과정(2년제)
   - 바이오헬스 경영, 바이오 비즈니스모델과 창업, 바이오·디지털 융복합, 규제 및 인허가 관리, 기업협상 및 지식재산, 글로벌 진출전략 등 교육과정

□ 향후계획
 ○ MOU 체결(道 ⇔ KAIST ⇔ 市)           :   ‘20. 11. 25
 ○ 교내 프로그램(교육인원, 학위 등) 승인    :   ‘20. 12월중
 ○ 위수탁 협약 및 사업 전담인력 확보       :   ‘21.  1월중
 ○ 교육과정 편제                           :   ‘21.  3월중
 ○ 교육생 모집                            :   ‘21. 상반기
 ○ 교육과정 운영                           :   ‘21. 하반기

□ 기대효과

 ❶ 전문 경영인 양성을 통한 바이오기업 역량 강화 및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❷ 협약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 도약

 

참고2
 행사개요

 

 협약개요
 ❍ 일시‧장소 : 11. 25.(수) 10:30~ / 도청 소회의실
 ❍ 참석인원 : 10명
   -   도(2)    : 이시종 도지사, 이재영 바이오산업국장
   - 도 의 회(2) : 박문희 의장, 김기창 건설환경소방위원장
   - 카이스트(4) : 신성철 총장, 채수찬 부총장, 조항정 기술경영학부장
                 김원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 청 주 시(2) : 한범덕 청주시장, 손민우 투자전략산업과장
 ❍ 협약내용 : 오송 바이오 혁신경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MOU 체결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경영자문 현장상담회 개최
- 도내 28개 기업과 전경련 자문위원이 함께한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2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2020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북부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CEO, 임원출신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기업경영 노하우 전수와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맞춤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 자금,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들과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내 중부권 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제1차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2009년 전경련 협약 후 현재까지 292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 자문을 통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제1차 경영자문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중 비즈니스 멘토링을 신청한 15개 기업에 대해 자문위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최대 6개월간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수행하는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 충북여행 또는 도내 관광지명으로 3·4행시 백일장 -

 

  충북도는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 동안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충북여행 3·4행시 백일장’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과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충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충북여행’ 또는 ‘도내 관광지명’으로 3·4행시를 지어 충북관광 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에 응모하면 된다.

  도는 1등 1명, 2등 2명을 포함해 총 38명을 선정해 외식상품권과 케익교환권을 선물하고, 선정 우수 작품은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안내책자 등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기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충북관광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 흐름을 신속히 반영해 침체된 지역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월과 9월 ‘우리동네 숨은명소 찾기’ 발굴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소규모·비대면 관광지 152개소를 발굴해 소개하기도 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충북 추억 여행’ 이벤트 추진
- 옛 사진·영상으로 즐거웠던 추억 회상하며 상품까지  -

 

  충북도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충북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충북 추억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 충북 도내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통해 코로나 이전 충북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응모 방법은 과거 충북의 관광지 등에서 찍었던 사진 2장 이상 혹은 영상을 장소 설명과 함께 지정된 링크로 전송한 후 ‘들락날락 충북’ 페이스북 좋아요 또는 유튜브 구독을 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16명을 추첨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무선이어폰, 호텔 숙박권, 커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도는 응모한 사진들을 취합해 ‘추억의 충북 영상’을 제작한 후 ‘들락날락 충북’ 유튜브에 게시해 활기찬 충북관광 모습을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의 충북관광 SNS를 ‘들락날락 충북’ 이름으로 운영하며 도내 관광지와 소개와 이벤트 개최 등 충북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충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옛 충북 관광 사진을 보며 과거 그 장소로 랜선여행을 함으로써, 그때의 즐거움을 현재의 우리들이 다시 한번 느끼고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품 내역

경 품
추첨 인원
노트북(맥북 에어)
1명
태블릿 PC(아이패드)
2명
무선이어폰(에어팟 프로)
3명
숙박권(청풍리조트 숙박권)
10명
커피 모바일 교환권(스타벅스)
100명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업무    담당자  김미경(220-2082)
■ 2020년 11월 25일(수) 9:00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 2020 전국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결과 발표
- 손택연 씨 ʻ으뜸! 충북!ʼ 대상 등 우수작 총 22편 선정-

 

  충북도는 25일 ‘2020 전국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충북’을 주제로 충북의 숨은 비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올 3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해 총 168편을 접수했다.

  사진·영상·드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등 각 분야별 수상작 22편을 선정했다.

  서울시 강서구의 손택연(45세)씨가 ‘으뜸! 충북!’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 충북!’은 도담삼봉과 말티재, 문광저수지 등 다양한 충북의 명소를 기술적으로 담은 작품으로 영상과 어우러지는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의 완성도가 높다.

  그리고 고광일(충북 청주시, 50세) 씨가 ‘아름다운 충북’으로 영상부분 최우수상을 김재은(경기 구리시, 46세) 씨가 ‘산사의 가을’로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 영상 150만원, 사진 100만원 ▲우수 영상 각 100만원, 사진 각 50만원 ▲입선 영상 각 30만원, 사진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임기식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 많았고, 특히 대상작인 ‘으뜸! 충북!’은 충북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볼거리들을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연출했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수상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영상 제작과 출판물 등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응기 공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영상과 사진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드론을 통해 새로운 각도에서 발견한 충북의 아름다운 모습을 충북 홍보는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잠시나마 위로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 상 작  내 역


종합
대상(1편)
손택연
으뜸! 충북!
300만원
도지사상


영상
최우수상
(1편)
고광일
아름다운 충북
150만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


우수상
(2편)
신동열
Highlight of Chungbuk
각100만원
최창영
드론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충북


입선
(5편)
김갑용
충북이 그리는 풍경
각30만원
안호재
The way with chungbuk
남궁정
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킨다는 것
오정엽
충북-나의 즐겨찾기
이경무
가을로 떠나는 여행


사진
최우수상
(1편)
김재은
산사의 가을
100만원


우수상
(2편)
김성헌
태백산과 소백산의 품에 안긴 단양
각50만원
이용춘
우리나라 지도 도담삼봉


입선
(10편)
노명유
창공을 날아서
각10만원
이경무
다불리 전망대와 운해
나기환
괴산산막이옛길
고광일
말티재의 단풍
김현수
하늘에서 찾은 네잎클로버
김성헌
자연이 만든 데칼코마니
김재은
청풍호반의 가을
김용대
도마령 가을길2
김명수
괴산 산막이옛길 연하엽구름다리
이창언
도담삼봉의 아침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복숭아 재배면적이 늘어 과잉공급에 대비하기 위해 복숭아즙을 활용한 젤리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공동으로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복숭아는 다양한 유기산과 아미노산, 에스테르, 펙틴 및 베타카로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단맛이 강하여 여름철 생과용으로 많이 이용되나, 다른 과일류에 비하여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의 연구와 개발은 미흡하다.

  여름철에 쉽게 물러지며 저장성이 낮아 유통과정에서 10~30%는 폐기되고, 수확기에 일시 출하가 불가피하여 가격 안정화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가공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복숭아젤리’는 시판하고 남는 복숭아를 활용할 수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과즙으로 보관하면 연중생산이 가능하다.

  20여종의 과일과 야채를 혼합해 혈당을 올리지 않고 항산화능은 좋게 하는 소재를 탐색했다. 자두와 함께 젤리를 제조할 경우 항산화능과 혈당강하능이 최대 1.3배 이상 증가되며 기호도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개발된 기술로 스틱형 제품을 생산할 경우 휴대가 편리하여 아이들 영양 간식과 오피스 간식으로 인가가 높을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겔화제 조건을 변형하여 물성을 개선하고 혈당이 잘 오르지 않는 소재를 첨가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기호성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여 개발하였다.”라며, “앞으로 설명회나 품평회 등을 통하여 본 특허 기술이 널리 활용되어 복숭아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직접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체험용 젤리기술도 개발하여 잉여 복숭아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