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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기후 위기 대응 ‘선택 아닌 필수’ 외 (11월25일 종합)

충주시, 2021년도 예산안 1조1,263억원 편성

-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 -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강용식, 850-5230)

 

충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실현을 위한 내년 예산안 1조1,26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1조 698억 원보다 565억 원(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9천 577억 원, 특별회계는 1천 686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행정 및 안전 682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 766억 원 △사회복지·보건·환경 5천 92억 원 △농림·수산 1천 272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 1천 894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호우피해 복구 완료에 집중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시녹화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시민의 숲 및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52억 원 △복합체육센터 및 공원 조성 47억 원 △수안보 도시생태공원 조성 11억 원 △주요시가지 녹지대 및 가로화단 조성 14억 원 △꽃의 거리 조성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걷기 좋은 명품길과 찾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 5억 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 38억 원 △금가 달숯공원 조성 31억 원 △계명산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27억 원 △동량 감성길 조성과 종댕이길, 비내길 개선 등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품격있고 정돈된 도시구현’을 위해 △5개 지역 도시재생 사업 123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83억 원 △도로개설 및 정비 275억 원 등도 함께 책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업 투자보조금 50억 원 △기업도시 연구 용지 매입 73억 원 △충주사랑상품권 발행비용 8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지출구조조정과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마련한 13억 원의 재원으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이자 비용 지원 10억 원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1억 원 △농수산물 택배비 지원 1억 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거급여 83억 원 △생계급여 275억 원 △기초연금 1,043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152억 원 △아동수당 109억 원 △영유아보육료 24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숲 조성 52억 원 △전기 및 수소자동차 보급 137억 원 △운행경유차 배출 저감사업 58억 원 등 247억 원을 반영했다.

 

한편 농업 분야 예산은 올해 당초 1,033억 원보다 238억 원(23%)이 증가한 1,273억 원으로, 기본형 직불제 97억 원의 증가와 산사태 복구비용 95억 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세수 전망이 전년 수준에 머물고, 보통교부세도 올해 당초보다 215억 원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지출구조조정과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경상경비 10% 절감을 단행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로 활용해 필요한 사업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1년도 당초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52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총력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환경도시를 꿈꾼다 -

(환경수자원과 자연환경팀장 천선아, 850-3620)

 

충주시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관련 기관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기후와 환경 위기 시대에 대응해 지역 특성 기반의 도시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자 환경부가 역점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정부의 지원으로 지역 특색·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녹색 전환 모델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9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공고가 발표된 직후부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한 착실한 준비를 이어왔다.

 

먼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뉴딜사업과 자체 추진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의 환경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사업대상 범위를 설정하고 용역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또한, 현실성을 갖춘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해 호암직동·칠금금릉동 등에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농어촌기반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의 완성에 있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린도시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이다”라며 “주민들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을 기획해 반드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2021년부터 2년간 총 사업 규모 약 2,9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문제해결형 20개소, 종합선도형 5개소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지에는 총사업비의 60% 이내(60억, 100억) 국비가 지원된다.

 

환경부는 올해 11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12월 말에 최종 사업대상지가 결정할 계획이다.

 

충주시, 기후 위기 대응 ‘선택 아닌 필수’

-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장 이정인, 850-3660)

 

충주시는 충주시공용버스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행동 실천 캠페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에너지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지구는 한 개, 기후 위기는 한계 △기후 위기가 쏘아 올린 재난. 집중호우·폭염·폭설 △하나뿐인 지구. 돈으로 살 수 없어요. 등의 문구를 적은 마스크를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동참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을 받았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를 연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한번 가입하면 평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윤인태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 8월 충주 북부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충주시, 지역 예술인 시각예술작품 기획전

- 오는 29일까지 168아트스퀘어에서 작품 32점 전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함재곤, 850-5960)

 

충주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각예술 작품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에 제약을 받는 지역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로부터 작품을 출품받아 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향토작가들의 시각예술 출품작 중 32점을 선정해 중앙어울림시장 ‘168아트스퀘어’(어울림마당 2층)에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기획전시회에는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사진, 캘리그라피, 공예, 조소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시는 전시작품 중 일부를 선정해 소장 미술작품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충주 지역 작가들에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4개 분야 315명 장애인일자리 제공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장 남선화, 850-6840)

 

충주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42명,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22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18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10명)으로 4개 분야에 총 315명이다.

 

단, 정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참여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도서관 사서보조, 급식보조, 주차단속 보조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는 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참여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일자리는 (사)대한안마사협회충북지부(☏ 043-236-5544)에서 별도 접수하여, 모집 일정 등은 기관으로 확인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장애인재활팀(☏043-850- 6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장애인일자리는 매년 참여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더 많은 장애인이 근로를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자체사업예산 5억4,061만 원 확보해 13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충주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

- 2021년부터 2년 간 활동할 대표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모집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재명, 850-5910)

 

충주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분과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이다.

 

모집 부분은 대표협의체와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치매, 장애인, 여성, 사례관리, 보건의료, 고용연계지원, 사회공헌 등 9개 실무분과 위원이다.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대표 및 중간관리자, 실무자이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모집부분별 회의나 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민관협력을 연계·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할 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 및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043-850-5914)나 협의체 사무국(☏043-910-0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이어져

- 대국엘리베이터충주지사 및 해성건설합자회사 등 장학금 쾌척 -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장 박현정, 850-6781)

 

(재)충주시장학회(이사장 권용만)는 24일 대국엘리베이터충주지사(대표 최영광)에서 500만 원, 해성건설합자회사(대표 임덕진)에서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은 평소 두 회사 대표들과 친분이 두터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장(김문흠)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일을 해보자는 권유로 성사됐다.

 

2012년부터 충주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최영광 대표는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충주시에서 상하수도공사, 시설물 유지관리업을 하고 있는 해성건설합자회사 임덕진 대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권용만 충주시장학회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주시의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년경제포럼, 이웃에 따뜻한 마음 선물

- 칠금금릉동 어려운 이웃 위한 5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1)

 

충주시 청년경제포럼(회장 이영기)는 24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준영)를 찾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라면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11월에 설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기업인, 경제인,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기탁받은 생필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엄선해 충주시 청년경제포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기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하고 싶은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생필품을 받은 분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준영 회장은 “충주경제포럼 회원분들의 따뜻한 정을 담은 생필품이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온정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주신 충주경제포럼 회장 및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 코로나 시대 이웃사랑 실천

500만 원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사용 -

(교현안림동 총무팀장 안가영, 850-2441)

 

충주시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회장 전영목)는 24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영목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작은 마음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주 한국자유총연맹용산동분회, 이웃사랑 앞장서

소외이웃 10가구 생필품 전달 -

(용산동 총무팀장 안봉덕, 850-2461)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분회장 김성순)는 연말을 맞아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하)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소외이웃 1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가구를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순 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물품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용산동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고 있는 시기에 용산동 자유총연맹 여러분의 온정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자유총연맹이 전해준 온기가 용산동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대흥종합 건설, 동절기 난방연료, 연탄 지원

- 충주시 중앙탑면 홀몸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마음 더해 -

(중앙탑면 맞춤형복지팀장 김태욱, 850-2375)

 

충주시 중앙탑면에 모이는 따스한 정성이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탑면에 소재한 ㈜대흥종합건설(대표 김갑영) 임직원들은 24일 홀몸노인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학)를 방문해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주변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대흥종합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10년 간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연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집수리사업, 장학금 기탁,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주민과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갑영 대표는 “우리 또한 중앙탑면의 일원이기에 당연히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을 돌보아줄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학 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고립 분위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살펴주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에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