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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안전정책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외 (11월26일 종합)

충북도 안전정책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층청북도 안전정책과는 26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행사시각 15:30)

  충북도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앙으로부터 받은 재정인센티브 중 일부를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정호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지역의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부서에서 뜻을 모아 인재양성재단에 기탁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충북의 인재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준 안전정책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사료품질 안전성 검사 마무리 박차
 - 조사료, 사료제조업체 등 무작위 검사로 안전성과 품질강화  -

 

  충북도는 사료의 안정성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를 조속히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도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료에 대해 성분등록사항 준수, 중량검사, 잔류농약(39개 성분) 여부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올해 계획은 가축용 사료제조업체 674개소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294점(배합사료 73점, 단미·보조사료 193점, 사료작물(볏짚 등) 28점)을 시료 채취해 검사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217점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 의뢰했고, 2점이 성분함량 미달로 나와 2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1개월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50만원 이상)

  충북도 관계자는 “검사 잔량 물량에 대해 불시 점검할 계획이므로 업체 스스로 사료표시기준, 성분등록 사항, 자가품질검사 등 이행여부를 자가 진단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료 검정검사는 과거 잔류 농약 볏짚을 먹은 한우가 폐사한 사례가 있어 지역에서 생산하는 사료작물(볏짚 등)과 사료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사료의 성분 함량이 적정하게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불시 점검중이다.


붙임  1. 검사 개요2. 검사 요령

참고 1

 2020년도 사료 검정․검사 개요

❍ (추진 배경)「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의 서류 검사, 현물 검사, 모니터링 등을 사료검정기관, 시·도, 수입신고단체 등에서 실시
      * 사료 검정·검사 계획에 따른 관리 외 ‘특별점검’ 등을 통한 사전·사후 관리를 병행
      * ’19년부터 ‘사료 안전 관리 강화 개선 방안’(’18.9월)과 연계하여 검정·검사 실시
  ❍ (사료 검정·검사) 사료의 안정성 확보 및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사료 제조․수입․유통 단계별 무작위 사료 검정·검사 실시
    - (제조) 시․도에서 국내 제조 사료에 대해 서류·현물 검사 및 사료제조업자의 시설 검사 실시
      * 시․도(사료검사기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사료검정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수산동물용 사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그 외 사료)에 검정 의뢰
    - (수입) 수입사료 신고단체*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현물검사 실시
      * 농협경제지주,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지정(’사료검사기준‘ 고시 별표 4의2)
    - (유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입업자 및 판매업자가 수입 또는 판매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후 현물검사 실시

* 서류검사(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제23조) : 제조업자, 수입업자, 판매업자가 제조·수입·판매하는 사료의 제조 등에 관한 서류와 관계장부 검사 (시행규칙 별표 9)
* 현물검사(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제23조) : 사료공정, 표시기준, 유해물질 허용기준, 성분등록 사항, 중량검사,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확인 (사료검사기준 별표 2)
* 시설검사(사료검사기준 제18조) : 제조업자·수입업자·사료검정기관 및 사료시험검사기관의 시설에 대한 중점검사 (사료검사기준 별표 3)


참고 2

 사료용 볏짚 잔류농약 검사․검정 세부요령

 근 거 :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9-58호, '19.10.24.)
  *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제11조제7항, 별표 20 사료용 볏짚의 잔류농약허용기준
 검정기관 : 농산물품질관리원
 ❍ 시·도에서 시료 채취 후 농관원에 송부
 분석성분 : 잔류농약 39 성분(「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별표 20 참조)
  * 상시관리대상 농약성분을 26 성분에서 29로 확대(2·4-D, Chlorpyrifos-methyl, Prochloraz)
 검사대상 : 판매를 목적으로 유통되는 사료용 볏짚
 검사물량 : 150건(9~11월중 시․도에서 채취 )
 ❍ 지역별 검사물량은 붙임 참조
 검사결과에 따른 조치
 ❍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볏짚에 대한 사료용 사용(유통)금지 및 타 용도 전환 권고 등 조치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농촌자원분야 중앙경진, 대상 수상 등 충북을 빛냈다!
- 충북농기원, 2020년 시상식서 대상 포함 4개의 수상 휩쓸어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1월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시상식에서 무려 4분야에서 대상 포함 전 분야에 걸쳐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둠으로써 명실상부 농촌자원분야 최고임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기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여를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예년과 달리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충북은 청주시가 농촌자원사업 기관 성과부문에서 농촌자원 활용 기술보급과 전문 인적자원 육성, 각종 성과의 확산과 지역사회 균형발전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 우수한 역할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19 극복 콘텐츠 개발 및 홍보성과 부문의 시상에선 비대면 활동 실적을 높게 인정받은 음성군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농업인 경진 중 가공·체험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부문에서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경영능력과 핵심기술 등 노하우를 승계·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충주시 금봉산 농원(대표 조연순)이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농촌교육농장 부문은 현장 활용성 및 창의적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은 증평군 미가원(대표 원태자)이 최우수상의 수상을 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형섭 과장은 “충북의 농촌자원사업이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기반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다.”라며, “농업인들의 손과 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2020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개최
- 남부권 연결 교통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6일 영동국악체험촌에서 김영배 충청북도 행정국장을 비롯한 포럼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위원장 공병영)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강정옥 옥천지역 대표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백기영 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가 ‘남부권 연결 교통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내부토론자로 남부권 발전포럼위원인 박진수 보은문화원 이사와 김현호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김문근 위원이 참여했고, 외부토론자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김봉수 충청북도 도로계획팀장이 참여해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은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대한 제시와 소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연직 1명, 위촉직 37명이 3개 지역 소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