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산업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영산업(대표 원동욱)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중현 이사장 그리고 부영산업 원동욱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제천시 금성면 양화테크노빌에 위치하고 있는 ㈜부영산업은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제조 건설 기업으로 2017년에 설립되었다.
해당기업은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업체로서 ‘충북농업기술원 아열대작물존(zone) 조성을 위한 스마트온실 신축공사’와 ‘금성야구장 개보수사업 관급자재 구입’ 등 다수의 건축물과 시설물 제조 및 공사를 하고 있다.
원동욱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환경으로 학업이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기업의 끊임없는 후원과 관심이 제천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이에 힘입어 재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장학금과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한국코러스(주) 소외계층에 백미 3,000kg 기탁
-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
한국코러스㈜(대표 황재간)가 제천시에 사랑의 쌀 3,000kg(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
황재간 대표는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밝은 희망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탁한 쌀을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코러스(주)는 제천을 비롯해 춘천, 음성에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 연말마다 꾸준한 나눔행사를 갖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소외계층 300가정에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으로 이들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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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5기 수료
- 역대 최다 인원인 20세대 35명 제천지역에 정착 예정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 제5기 교육과정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수여는 지난 26일 오후 제천시 농업인 교육장에서 수료생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수료생들에게 표창패 및 수료증을 이상천 제천시장을 대신하여 전달하였다.
센터에는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30세대 49명이 입소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기초영농기술, 창업계획수립과정 위탁, 실증포장 실습, 우수농장 현장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30세대 46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에 수료를 한 5기 전체 30세대 중 제천시에 정착하는 세대수는 20세대 35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제천시는 2021년도 12월 4일까지 지자체에서 선발하는 20세대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제천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팀(☎641-34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