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수산면 측백나무 숲, 2021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수산면 측백 생태숲과 옥순봉을 테마로 한 ‘측백숲과 함께하는 인문기행’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수익성 관광상품 육성을 목표로,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관광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3개 지자체(충북 제천, 충남 서천, 전남 여수)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1억1천4백만 원(총사업비 2억2천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측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될 만큼 그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생태자원으로 100년 이상의 측백나무 약4,500주가 자생하는 수산면 측백나무 숲과 대한민국 명승 제48호이자 제천10경 중 하나인 옥순봉과 연계하여,
각종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역사·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수산면 측백나무 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숲길 탐방이 가능한 곳으로 측백나무가 갖고 있는 치유의 힘과 옥순봉이 갖고 있는 인문학적 스토리를 관광 상품화 할 계획” 이라며,
“주민 생태해설사 육성 등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로 육성함은 물론, 금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옥순봉 출렁다리와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해 남부권 관광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 2021. 4월 70억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신청 계획 -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청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자치단체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 지원을 통한 자립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구현을 위해,
오는 4월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최종 선정이 되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제천시는 농업분야 민간전문가, 농업인 대표, 사회적 경제 조직 등 12명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허경재 부시장과 백민석 세명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여 본격 사업준비에 착수했다.
제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농산업 기반을 고도화하여 고용기회 창출과 주민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미래성장산업 발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선정되어 제천의 친환경 농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농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의림지뜰 유채꽃 길 조성 착수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삼한의 초록길을 중심으로 유채꽃 길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 500미터 도로 양안에 조성되는 유채꽃 길과 더불어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상천 시장은 26일 육묘장 하우스를 방문해 의림지뜰 육묘용 유채종자 파종작업에 대한 현장격려에 나섰다.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 회원들이 육묘상자에 20만개의 종자를 파종해 3월 중순에 정식할 계획으로 5월 중순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2023년까지 의림지뜰 전체 180여 헥타르에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헥타르 면적에 우렁이∙오리∙미꾸라지∙메기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적용하여 벼를 재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친환경 의림지 쌀의 고품격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토지보상협의회 개최
- 2월 감정평가 실시, 3월 토지보상 개시 -
제천시는 26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원장인 허경재 부시장 외 민간위원을 포함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도 자치연수원의 이전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추진에 앞서 부지 관계자들 간의 원만한 협의 도출을 위해 마련하였다.
시는 사업 부지인 신백동 일원 50필지 100,786㎡를 대상으로 2월중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을 위한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상액으로 작년 예산 10억 원을 포함해 총 90억 원을 편성하였다.
허경재 부시장은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보상절차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수해복구사업 농번기 전 완료 추진
- 4월말 이전 수해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 -
제천시는 작년 8월에 발생한 도로, 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분야 수해피해에 대하여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까지 수해복구사업을 완료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분야 수해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하천 87건 799억 원, 도로 31건 62억 원, 소규모 261건 80억 원 등 총 379건 941억 원으로
작년 10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현재 약 70% 정도 계약을 완료 후 착수 중이며, 미 발주된 30%는 금년 2월 내 조기에 집행하여 영농철인 4월 이전에 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5개 하천(삼거리천, 명지천, 굴탄천, 논골천, 돌모루천) 개선복구 및 대규모 기능복구 사업은
금년 중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안에 공사를 완료하여 더 이상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공사 조기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적, 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 설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 살레시오의 집에 생활필수품 전달(50만원상당)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상권)”는 2021년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 시설인 살레시오의 집(원장 김영만)에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나눔 활동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생활필수품을 지역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이상권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유통 성수품 원산지 일제단속 실시”
- 기간: 1.18.~2.10. / 품목: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
《 주 요 내 용 》
◈ 설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 단속기간 : 2021.1.18.∼2.10.(24일간)
❍ 투입인원 : 3,740여 명(특사경 740, 명예감시원 3천명)
❍ 단속대상 :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SNS 등 통신판매, 전통시장 등
- (주요 단속품목) 제수용품(밤‧대추‧사과‧배, 육류 등), 선물세트(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과일 등), 특산품(상주곶감 등)
❍ 단속방법 : 사전 모니터링 후 의심업체 현장점검 및 단속
- 1단계(사전 모니터링) : 3스크린(TV 홈쇼핑, E-커머스, M-커머스), On-off line 유통(백화점‧대형유통업체 포함), 위반이력업체 파악 등 사전 모니터링
- 2단계(현장단속) : 모니터링 결과 위반이 의심되거나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단속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 이번 일제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On-off line 및 SNS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와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원산지 위반 신고된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 단속인력 : 3,740여 명(특사경 740, 명예감시원 3천명)
❍ 주요단속 품목은 선물용 농축산물(한우고기, 과일류,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과 제수용품(밤, 대추, 고사리 등) 등이며,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 아울러, 이번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최근 AI 확산 및 코로나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계란에 대해서도 원산지 등 유통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관원에서는 금번 설 명절을 시작으로 5월(화훼류), 7월(축산물) 등 연 5회에 걸쳐 원산지 부정유통에 대한 정기단속을 실시하고, 제조·가공 원료농산물 및 수급 민감품목, 국민다소비 품목에 대한 기획단속 등을 통해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1년 원산지 단속 세부계획(붙임) 참고
❍ 아울러, 농관원에서는 날로 지능화되어 가는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인 원산지검정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디지털포렌식 수사기법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 소비자들께서도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신고 건이 원산지 위반 등 부정유통으로 적발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5∼1,000만원) 지급
[붙임]
정기단속(특별단속+상시단속)
1∼2월
▣ 설 대비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표시 단속
- 기간: ‘21.1.2.∼1.23.(22일간)
- 품목: 육류, 과일류, 나물류, 갈비ㆍ정육세트, 한과류, 버섯류, 화훼류 등
5월
▣ 수입 화훼류 원산지 표시 단속
- 기간: ‘21.5.1.∼5.15.(15일간)
- 품목: 카네이션, 국화, 장미, 안개꽃, 백합, 산세베리아, 거베라, 대·소국 등
7∼8월
▣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 기간: ‘21.7.13.∼8.14.(33일간)
- 품목: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9∼10월
▣ 추석 대비 제수 및 선물용품 원산지 단속
- 기간: ‘21.9.7.∼9.29.(23일간)
- 품목: 육류, 고사리, 대추, 제수용, 선물용품 및 화훼류 등
11∼12월
▣ 김장철 배추김치 및 양념류 원산지 표시 단속
- 기간: ‘21.11.2.∼12.11.(40일간)
- 품목: 배추김치,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
1∼12월
▣ 학교급식업체 원산지 표시 단속
- 기간: ‘21.1.2.∼12.31.(연중)
- 품목: 당근, 마늘, 양파, 축산물 등
1∼12월
▣ 재사용 화환 표시 단속
- 기간: ‘21.1.2.∼12.31.(연중)
- 대상: 장례·예식장, 제작업체, 수거업체 등
기획단속
❍ 제조‧가공 원료농산물 및 수급 민감품목을 대상으로 수입-제조·가공-소비까지 일괄 기획단속(중앙단속반 지휘)
* (주요품목) 고추장, 된장, 참기름, 두부류, 발효식품, 콩, 고추, 마늘, 양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