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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충주 친환경농업 육성 외 (1월28일 종합)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충주 친환경농업 육성

- 소비자를 행복하게, 생산자는 잘살게, 자연은 건강하게 -

(친환경농산과 친환경농업팀장 윤수, 850-5780)

 

충주시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조성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충주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지역 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위해 74억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농업 3개 분야 16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토양개량제 지원 등 2개 사업에 46억1000만 원 △친환경 영농자재 또는 시설·장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16억800만 원 △친환경농업인 소득 보전·경영안정지원 등 5개 사업에 12억4700만 원 등이다.

 

시는 친환경농업인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윤 친환경 농산과장은 “소비자를 행복하게, 생산자는 잘살게, 자연은 건강하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충주 친환경농업을 목표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충주시 친환경 인증면적은 426ha(유기농 인증면적 283ha, 무농약 인증면적이 143ha)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는 더 가까이, 코로나는 아주 멀리!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으로 독서 여행 오세요 -

(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팀장 원종순, 850-7411)

 

서충주신도시의 시민친화형 대표 문화공간인 서충주도서관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서충주 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지상 3층 규모에 사무실, 휴게공간,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 이야기 계단, 동아리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으로 개관했다.

 

내부에서는 무선인터넷(WiFi)도 사용 가능해 독서를 하다 궁금한 사항에 대한 내용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대출·반납만이 가능한 부분 개관 상황에서도 1일 평균 80명, 도서 대출 120권이라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향후 방역단계가 완화되면 1일 방문객 200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충주 도서관 기보유한 3만5천 권의 도서에 올해 4천500 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해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QR코드 및 안심콜, 체온계를 활용한 방문자 온도 체크와 이동 기록 등의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주의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방역소독으로 코로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최승호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졌지만, 대신에 독서여행으로 마음의 양식도 기르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충주도서관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충주시 독거노인 안부확인... 9988행복지키미사업 시작

,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840명 참여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가 2월부터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9988 행복지키미’사업을 비대면(유선)으로 실시한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활동을 펼치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 28억 원을 지원했으며, 840명의 9988행복지키미가 2,400명의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에 앞서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사업취지 및 활동 요령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접 방문이 아닌 비대면으로 매일 1회 2,400명의 건강과 안부 확인 및 개인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 임 모 노인은 “지난 한파로 혼자 계신 김 모 어르신의 안위가 걱정돼 안부전화를 드렸는데 보일러 동파로 고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며 “자주 연락을 드려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위기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관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과 안부 확인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 4,473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충주시, 포스트 화상병 대응 대체작목 발굴 박차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토종 다래 재배 희망농업인들 협의회 열려 -

(농업소득과 미래농업팀장 정윤필, 850-3291)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극복을 위한 대체작목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포스트 화상병 대응책으로 추진 중인 대체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토종다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토종 다래 재배를 준비하기 위한 △품종선정 △시설설치 방법 △수확 및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환경인증과 저탄소인증 등과 관련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여한 유재원 씨는 “토종 다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모여 좋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성공적인 토종다래 재배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함께 하는 연구회가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성공적인 토종 다래 재배의 시발점이자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도 대체작목 발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과수화상병 매몰 농업인들의 자립과 경영회복,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경영관리를 비롯한 대체작목 재배기술 교육을 7회 진행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 교육영상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주시, 2월부터‘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모집

건강관리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백현숙, 850-3520)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 4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사업참여자를 12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등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위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43-850-3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 완구류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선물세트, 주류 등 각종 잡화류 -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 정구웅, 850-6920)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지역 내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규모점포 등이며, 단속대상은 완구류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선물세트, 주류 등 각종 잡화류이다.

 

시는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준수 여부와 관련해 위반사례가 많은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종합선물세트와 완구 제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제조자 등의 포장 규칙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선물 과대포장은 최근 늘어나는 플라스틱 문제와 더불어 자원의 낭비 및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제품 출시부터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염두에 둔 포장재를 제작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5명 표창패 수여 등...여성단체협의회 결속 다져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복연, 850-6850)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석화)는 27일 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1년 활동 계획을 밝히는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주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권익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석화 회장은 “지난 한 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위한 여성단체 역할 실천 등 시정 역점 시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8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조성,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랙야크충주점, 새해맞이 이웃돕기 나눔 실천

-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전달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1)

 

등산용품전문브랜드 블랙야크충주점(대표 김민규)는 2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블랙야크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김민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칠금금릉동 주민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

-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협의회, 생활고로 어려움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

(성내충인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은숙, 850-8341)

 

충주시 성내충인동에서는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은 27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배동희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대표 안진영, 안복분) 회원 25명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6포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봉호 성내충인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과 백미를 기탁해주신 단체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성내충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