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 본격 시행
대형폐기물 처리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빼기’하세요!
환경과 자원순환팀장 이규방 740-3411
충북 영동군의 대형폐기물 처리가 똑똑하고 편해졌다.
군은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이하 ‘빼기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입‧부착 후 대형폐기물을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군 단위 최초로 ‘주식회사 같다’와 ‘빼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빼기 서비스’는 핸드폰에 ‘빼기’ 라는 모바일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배출하고자 하는 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종류와 수수료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군민들은 일생생활에서 나온 가구 등의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처리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직장인, 사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다수의 군민에게 큰 불편을 야기했었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기존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일과 시간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군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타지의 자녀들도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사용해 본 군민들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변화된 삶의 방식인 언택트 문화를 접목한 적극행정이 돋보인다.
군은 서비스 운영사인 ‘주식회사 같다’와 협력해 신고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전광판, 소식지,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이용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군민 편익을 향상하고, 단순 민원으로 인한 대면접촉을 줄여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비상체계 본격 가동
산림과 산림보호팀장 이윤욱 ☎ 043-740-3321(담당자 안성섭 ☎ 740-3325)
충북 영동군이 철저한 산불방지체계 구축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에 나선다.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재작년 전국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최고 수준의 산불관리 능력을 자랑하는 군이지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건조일수가 늘어나고 산불위험도 덩달아 증가함에 따라 더욱 세심한 비상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군은 군청내 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에 총12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모니터링 등 종합적 산불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과학적 체력측정을 통해 100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선발했으며, 진화차량을 비롯한 4,5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15개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산림인접지 농업폐기물, 생활쓰레기 수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농업부산물 집중 파쇄 사업’도 집중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시로 진화대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진화장비 사용요령 등의 교육과 진화 훈련 등을 실시해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78% 정도가 산으로 둘러싸일 정도로, 소중한 산림자원들이 많다”이라며, “이러한 산림을 지키고 산불 피해 최소화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3. 영동군새마을회 김종욱 회장, 제18대 회장 연임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박상원 ☎ 740-3174)
충북 영동군새마을회 제18대 회장으로 현임 제17대 김종욱 회장이 선임(연임)되었다.
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회에서, 새마을 군지회 산하 회장단을 포함한 임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영동군새마을회 제17대 김종욱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연임의결 하였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회장은 군새마을회를 다시 한번 이끌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종욱 회장은 “영동군새마을회를 이끌어갈 기회를 다시 얻은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생명과 평화, 공경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낌없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새마을회 산하 각 회장단은 △새마을지도자영동군협의회장 김성윤(영동읍/신임),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오영실(용산면/연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동군협의회장 김길수(영동읍/연임),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회장 이순복(매곡면/신임)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향후 지회장을 도와 영동군새마을회를 이끌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4. 추풍령농약사,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라면 기탁
추풍령면 주민복지팀장 조현숙 ☎043-740-5765 (담당자 김지숙 ☎ 740-5766)
영동군 추풍령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추풍령농약사 이정열 대표는 지난 29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100박스를 추풍령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의미있는 나눔을 하기로 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인 라면을 기탁했다.
이정열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준 추풍령면장은 “경제가 녹록치 않은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고 더불어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풍령면에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5.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 지역 인재양성 힘보태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장 차숙현 ☎ 740-3771 (담당자 조정민 ☎ 740-3772)
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정성이 쌓이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영동읍 계산리 소재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는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큰 성원을 다시 돌려주고 싶어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난 1월 초에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
안진삼 법무사는 “겨울과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6.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2월 1일(월)
▸ 2월 정례조회 청내방송(09:00 군청상황실)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09:30 군수집무실)
7.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2월 1일(월)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2월 1일(월)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