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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도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마무리 외 (2월4일 종합)

1. 영동군, 지역의 새 희망 만들 10대 역점시책 발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의 핵심, 위기극복 토대 다지며 미래발전 가속화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장 정경순 ☎ 740-3051(담당자 권경주 ☎ 740-3052)

 

충북 영동군이 그동안 탄탄히 닦아온 기반 위에서 지역 위기를 풀고 미래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중점 추진할 2021년 10대 역점시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대내외에 역점시책을 알려 추진의지를 다지고, 군민 공감을 이끌어 군정 추진력을 확고히 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할 10대 역점 사업은 ▲코로나19 극복 대응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맞춤형 평생 복지정책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체류형 관광 및 국악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살맛나는 복지농촌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맑은 물 공급 및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제 구축이다.

 

모두 영동군의 성장 동력원이자 지역의 새 희망이 담긴 핵심 사업들이다.

 

먼저,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에 맞서, ‘코로나19 극복 대응’을 제1역점시책으로 삼고,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 비대면 공연․행사․교육, 경제․생활안정 지원,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군민과 함께 위기를 하나하나 풀어가기로 했다.

 

군은 100년 먹거리 창출과 영동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750억원 규모의 민간부문 개발을 포함해 힐링센터, 웰니스 단지, 축제광장 등을 계획된 공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맞춤형 평생복지 구현을 위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장애인전용 건강지원센터․가족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건립하고, 어르신 관내 버스비 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청소년 입학축하금 지원 등 계층·세대별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용화·매곡·양강·양산·황간면 소재지 정비, 농촌협약,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 전선지중화 사업 등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든다.

 

송호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설치, 2025년 세계국악 엑스포 추진, 난계국악단 온라인 상설공연 등을 추진하며 오감만족의 체류형 관광․국악인프라를 구축한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영동~용산간 국도19로선 4차로 확장, 영동~보은 국도 등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12개노선 9.98km 군도·농어촌도로 확장․포장, 부용사거리 등 회전교차로 설치 등으로 주민 교통편익을 증진시킨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등 농업인 복지 지원을 확충하고, 농산물 포장재 지원, 과수시설 현대화 지원, 친환경 재배환경 조성 등으로 지역 농업의 명품화와 복지농촌건설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

 

지역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에 이어 황간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등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한다.

 

영동천, 용화천 등 지방하천과 7개 재해위험지구, 8개 소하천에 대해 자연친화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재해위험지구 정비로 ‘자연재해 무결점’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지방상수도 급수지역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도 수도 공급 체계를 갖추고,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시스템 구축 등으로 맑고 깨끗한 영동의 물을 지킨다.

 

군 관계자는 “그간 대내외적인 위기와 어려움에도, 새로운 역사와 희망을 만들었듯이, 5만 군민과 7백여 공직자의 소통을 기반으로 군정의 목표와 핵심이 집약된 10대 역점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이로 인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 영동군, 2021년도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마무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교육 진행

농업지원과 인력개발팀장 정진우 ☎ 043-740-5521(담당자 김동수 ☎740-5522)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1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굴삭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33회 7,733명의 농업인이 수강하는 등 계획대비 350%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론교육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집합이 불가피한 굴삭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교육을 4회에서 20회로 확대하여 차수별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하여 농업기계 조작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 추진하였다.

 

군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하여 교육 일정을 공지하고, 감고을소식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했으며, 매 교육마다 SMS메시지를 발송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진을 총 33회 중 25회 편성하였으며,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을 기본교재로 활용하였다.

 

사전접수를 완료한 교육생에게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의 자체 제작 홍보물과 교육 교재를 100% 우편 발송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해당일 수강을 못한 교육생을 위해 녹화영상을 유튜브채널(채널명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치했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집합교육을 개설해 온라인 교육의 접근이 어려운 농업인의 교육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롭게 변화된 온라인 교육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교육열의와 교육수요를 충분히 확인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자체 인력자원을 활용한 온라인 영농교육 등 코로나19시대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으로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 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3. 영동군, 설 명절 군민 불편 해결 집중!

행정과 서무팀장 여만구 ☎ 043-740-3161(담당자 서상현 ☎ 740-3162)

 

충북 영동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10일 저녁부터 15일 아침까지 군청 당직실(☎043-74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해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이기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청 뿐 아니라,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가 운영돼 군민 불편을 던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군에서 직접 처리할 사항은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해당부서에 처리 지시하고, 유관기관에서 처리할 사항은 해당기관과 협의 처리한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즐거운 연휴와 민생안정을 위해 별도 종합대책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고 국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영동에서 설명절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4. 양강향우회, 사랑의 성금 기탁 ‘특별한 고향사랑’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장 방은희 ☎043-740-5825(담당자 서유리 ☎ 740-5826)

 

영동군 양강향우회(회장 백성권)가 올 설명절에도 어김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동사랑상품권(50만원)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강향우회는 2018년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가구에 상품권을 지원하며, 특별한 고향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 제대로 된 제사상을 차리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50만원의 영동사랑상품권을 기탁하였다.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양강향우회의 뜻에 따라 양강면내 어려운 이웃 5가정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성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여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양강향우회는 평소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시에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향의 사랑을 전하는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 양강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5. 용화면체육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달

용화면 부면장 손옥상 ☎ 043-740-5841(담당자 유민아 ☎740-5843)

 

충북 영동군 용화면체육회(회장 박희호)는 용화면 11개 마을에 농협상품권 20만원씩, 총 22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는 용화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용화면 체육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

 

박희호 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용화면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2월 5일(금)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09:00 군수집무실)

▸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참여(15:00 영동읍 일원)

 

7.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2월 5일(금)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2월 5일(금)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