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
- 2024년까지 130억 규모 의림지뜰 녹색자연치유단지 조성 추진 -
제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0억 원(기금60%, 시비40%)을 2024년까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초록길 드림팜랜드)’와 연계한 사업 중 하나로 의림지뜰 일원에 83,000㎡ 규모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7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시는 ‘21세기 의림지 물길재현’을 모티브로 의림지의 농경사적 가치를 담아 순채연못 개구리 둠벙 등 자연 친화적인 수생태계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둘러보는 농경문화생태공원과 함께
자연·생태가 복합된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기한자연박물관, 한방·천연물을 이용 건강증진 및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공간인 녹색자연치유센터 등 4개의 테마공간을 조성하여 제천만의 특색 있는 녹색자연치유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연치유단지가 조성되면 의림지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고 결합하여 각종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 며,
“우리시에 특화된 관광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이 한강 상류지역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였으며, 친환경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목적성 및 타당성,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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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서관 세배 서비스, 지역 독서량 증가에 한몫
코로나19 관련 임시휴관을 마치고 지난달 19일부터 부분 개관 운영 중인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의 재개관 이벤트인 ‘도서관 세배(3배) 인사 드립니다’ 서비스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3주간(2021.1.19.~2.7.) 대출 권수를 3배로, 대출 기간을 3주로 늘려주는 본 행사는.
시작된 2주 동안(1.19 ~ 1.31.) 2,165명이 11,511권의 도서를 대여하였으며, 지난해 코로나 이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일반도서는 10.9%, 어린이 도서는 53.8%가 증가하였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호응에 힘입어 독서를 통해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서비스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현재 30% 부분개관 중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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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 실시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현장 수업을 실시하지 못함에 따라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1월 한 달간 온라인 라이브수업에 대한 모의 테스트 수업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시민들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강윤 체육회장은“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단계별 수업 대응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수업 방법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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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제천관리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 기탁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역장 김진석)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제천관리역장 및 센터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윤 센터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제천관리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가족복지 향상과 건강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에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 선출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에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가 선출됐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화)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규섭 회장의 사의에 의하여 궐위된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에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를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정철 회장은 “코로나 19의 유행과 기업경영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내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