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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외 (2월5일 종합)


‘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 160만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의 1박2일 충주여행 with 나도 & 시니 -

 


충주시와 유튜브 스타 ‘입짧은 햇님’의 대박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

시는 인기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입짧은 햇님’의 유튜브 채널에 ‘1박 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하며 충주관광을 홍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은 시와 CJ ENM이 합작해 지역 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색다른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중앙탑 공원 인근에 위치한 마리나센터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2인부터 8인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과 파티룸, 라운지, 테라스 등을 갖추고 개인·가족·소규모단체까지 사용 가능한 여행자들의 쉼터다.

현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향후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영상에서도 소개하는 허브차, 와인, 맥주 체험 등도 할 수 있는 체험관광 거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입짧은 햇님과의 합작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후 첫 여행지로 충주를 선택하게 해주는 좋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영상 한 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 유튜버와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충주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충주 나들이 영상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한 충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었을 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관광 시설 및 콘텐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지주, 충주시에‘맘 (mom)편한 놀이터 16호점’열어
- 교현동에 ‘알록달록 미로 블록 놀이터’ 컨셉으로 완성 -


충주시는 지난 3일 충주시 교현동에‘맘(mom)편한 놀이터 16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맘편한’은 롯데지주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지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맘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충주시 교현동 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16호점은 비정형화되고 창의적인 놀이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알록달록 미로 블록 놀이터’라는 컨셉으로 완성됐다.

이번에 오픈한 맘편한 놀이터 16호점은 성남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조성 워크숍’을 통해 직접 놀이공간을 구상하고 제안한 의견들을 반영한 아동 참여형 놀이터로 조성되어 지역 아동 및 주민들로부터 기대가 크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고수찬 롯데지주 실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이상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놀이터에는 맘편한 빌리지, 언덕 오르기, 바구니 그네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짚라인 등 모두 8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수찬 롯데지주 실장은 “나눔의 의지를 담은 '마음이 마음에게' 라는 롯데 csv슬로건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은 “아이들이 몸으로 노는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사회성까지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입법 및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엄마와 아이가 마음 놓고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신 롯데지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충주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통시장 점포사용료 3개월분 면제
- 3개 전통시장, 261개 점포 대상.. 전통시장 건물주도 임대료 감면 동참 -

 

충주시와 지역 전통시장 건물주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

시는 충주 자유시장, 무학시장, 어울림시장 등 공설시장 내 261개 점포를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분 점포사용료를 면제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역 전통시장 건물주들도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감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점포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유·무학·중앙어울림 시장 등 공설시장 261개 점포 사용료를 3개월간 면제했으며, 자유시장 건물주들은 130개 점포의 임대료를 2개월간 감면, 무학시장 건물주들도 60개 점포의 2개월간 임대료를 면제해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및 병·의원, 약국 등 85곳 당번제 운영 - 


충주시가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충주시의사회와 약사회와 긴밀한 협조로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병·의원 및 약국 등을 당번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27곳, 약국 32곳이 당번제로 운영된다.

또한 보건지소 12곳, 보건진료소 12곳도 권역별 지정 의료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170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충주시보건소(오전 9시~오후 6시)와 충주의료원(오전 9시~00시),건국대학교충주병원(24시간 유증상자)을 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주간850-3421~2,야간코로나19 상황실 850-0460~1)을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기타상담뿐만 아니라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올 명절에는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충주톡에 운영현황을 게시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의료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지역 생산품 바로 알기”홍보책자 제작
- 충주시, 충주상공회의소 지역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앞장  -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충주지역 생산품 바로 알기’책자를 제작ㆍ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충주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운영 중인 지역 기업을 널리 알리고, 해당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책자에는 관내 200여 개 기업체 현황이 업종별로 게재되어 있으며, 기업의 주요 제품을 사진으로 수록해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책자 내에 게재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해당 기업체의 홈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다.

시는 해당 책자를 관내 기업체, 공공기관, 각 부서 등에 배부해 각종 공사에 사용되는 관급자재 및 공공구매 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의 우수제품을 지역 내 소비자가 우선 구매함으로써 상생 경제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책자를 게시해 충주지역 생산제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니어클럽·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지부, 업무협약 체결
-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맞손 -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과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는 4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현수막이 일회용으로 사용 및 소각되면서 발생하는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옥외광고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간 제반 교류 확대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옥외광고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한 공동사업 협력체계 구축 △지역 노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상호 협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충주시니어클럽에 제공하고 충주시니어클럽 꿈꾸는 재봉사업단에서는 수거된 폐현수막으로 공공용 재활용 자루를 제작해 충주시 25개 읍면동에 무료로 배포하게 된다.

임완식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 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셔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문화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운동 전개
- 설 명절 맞아 19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 -


충주시 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구 대상으로 1900만 원 상당의 백미, 라면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4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노인, 한부모가정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180만 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1400kg을 저소득 주민 70가구에 문화동 통우회 회원들과 직접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문화동 소재 경로당 10곳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중앙탑면에도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백미 600kg과 라면 60박스를 전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김국태 이사장은 “힘을 모아 역경을 이겨내고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어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도영 문화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문화새마을 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온정 넘치는 문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대소원면장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람인충주돌봄, 충주댐 주변 취약계층 설 명절 나눔
-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서비스 이용자 90여 가구 대상 -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4일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서비스 이용 중인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는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 위탁사업으로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 간병, 무료 가사 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수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코로나19속 더 빛나는 온정의 손길
- 용산동·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동주민자치, 동량면향기누리 등 온정릴레이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4일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균)에서는 연합모금사업비 140만 원으로 충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홀몸노인 28가구에 전달했다.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시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던 협의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문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근)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저소득 가구 20곳을 선정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마주한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20가구에게 6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어려움을 찾아 욕구에 맞는 도움을 주고자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염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3일 동량면향기누리회(회장 어종선)는 독거노인 35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또한 동량면 화암마을 김경래 이장과 송원근 농촌지도자는 화암리 서낭당에 모인 기도금 중 20만 원을 동량면향기누리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신동희 동량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능단체의 일원으로서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사랑 교회, 저소득 가정에 설 명절 식료품 전달
- 문화동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20박스 전달 -


충주시 문화동 소재 주사랑교회(목사 이원구)는 4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도영)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20박스를 기탁했다.

이원구 목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설 명절 식료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도영 문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주사랑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식료품은 어려우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