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달콤쫀득한 영동곶감의 매력(사진)
온라인 영동곶감축제로 19억여원 판매, 인터넷쇼핑 등에 82만여명 방문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정일건 ☎ 740-3211(담당자 김영환 ☎ 740-3213)
영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 김영민 ☎ 745-8916(담당자 민병헌 ☎ 745-8917)
명품 영동곶감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한“2021영동곶감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기간 19억여원을 판매하는 등 영동곶감의 깊은 맛과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받았다.
영동군과 재단은 지난해 여름철 긴 장마로 곶감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겨울철 지역의 주 소득원인 곶감 판매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축제 명칭을 판매가 중심이 되는 “2021영동곶감장터”로 변경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쳤다는 강강수월래를 모티브 삼아 “감감수월래”로 행사 슬로건을 정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제트(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곶감먹방, 곶감요리 만들기 등을 추진 하였으며,
전통적으로 곶감 구매 연령이 높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현장 콜센터, 곶감 규격의 표준화, 공중파 광고, 우체국 쇼핑몰 등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판매 대박을 위해 연령별 맞춤식 온라인 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그리고 곶감농가의 직거래 활성화와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영동곶감에 대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최대 5만 건의 택배비를 지원하였다.
그 결과, 영동곶감장터 행사기간에 18억 7천만원원의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홈페이지 등의 방문자 수는 81만 8천여명에 달하는 등 판매와 관심에 있어 고른 연령층의 지지를 받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영동곶감장터의 뜨거운 열기는 주요 프로그램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사전 홍보기간 8백만원의 판매를 시작으로 문을 연 곶감장터는 행사기간 진행된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유튜브에서만 총401,080명의 시청자를 기록하였다.
스마트 스토어와 콜센터 등에서 고른 판매액을 올렸으며, 준비된 제품이 조기품절되는 등 영동곶감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였다.
군과 재단은 이번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코로나19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열지 못해 곶감 판매에 걱정이 많았는데, 상상이외의 흥행실적을 기록하며 영동곶감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 영동군, 군민과 맺은 73개 약속들 ‘반드시 지킬 것’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상 추진중’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장 정경순 ☎ 043-740-3051 (담당자 이경미 ☎ 740-3053)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충북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이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년 6개월여간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재설계했다.
담당 부서장들이 모여,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군은 육아·청소년, 농업·산업경제, 문화·체육·관광지역 개발, 사회복지, 군정혁신의 5대 분야 73개 공약을 군정 전분야에서 세심하게 추진중이다.
이날 보고된 현재 전체 공약 이행률은 76%로, 73개 공약 중 34개 사업을 조기 완료했고, 나머지 39개 사업도 정상추진 되는 등 대부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4개 완료된 사업은 출산·보육담당부서 신설, 어린이집·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전통시장 안전시설 강화 및 맞춤형 지원, 마을 안전용 CCTV 설치 확대, 그라운드골프장·정구장 등 스포츠시설 현대화, 영동병원 내 안과 신설 등이다.
또한,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국악과 과일을 활용한 축제·관광 산업화, 다담길 정비사업 조기 완공, 농업기계 임대 및 순회 수리 확대 운영, 레인보우 힐링타운 2021년 완공 등 39개 사업도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정혁신 분야는 이행률 98%를 달성하는 등, 대부분 완료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이뤘다.
또한,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산업경제 분야, 육아·청소년 분야와 사회복지분야는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각각 78%, 73%와 92%를 달성하여 실질적인 군민 체감의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국도비 예산 사상 최고액 확보에 힘 입어, 추진지연 및 미착수 사업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5,976억원 규모의 공약사업 계획 예산 대비 72% 정도인 4,29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의 3대 목표 아래, 체계적인 공약사업을 추진해 군민행복을 이끌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군은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분기별 추진상황의 면밀한 분석으로 사업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간 닦아온 탄탄한 기반과 군민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공약사업들이 임기 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복 군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특색을 반영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짜임새 있는 공약을 구성했다.
3. 영동군, 군민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만들기 집중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장 김진수 ☎ 043-740-3351(담당자 정보림 ☎ 740-3352)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의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하고 정감 가득한 사회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대상자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은 저소득층 1,633세대와 국가보훈가족 820세대에 식용유, 참치캔 등 식재료 세트(1만5천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대해서는 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군청과 읍·면 담당 공무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상자에 물품을 안전히 전달하며 말벗이 돼 주는 한편, 주민불편사항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8일 오전 양강면 천사의 집과 엘림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에서 생활중인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외부에서 시설관계자들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며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선호 영동부군수도 8일 오후 영동읍 로뎀나무요양원과 영동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명절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설 명절 떡 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김혜진 ☎ 740-3172)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순란)는 8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년 명절이 되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왔다.
올해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이날 행사는 명절음식(떡국떡, 꾸미, 오색전, 육원전, 한과 등)을 구입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여 마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가정에 배부됐다.
박순란 센터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떡 나누기 음식 키트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챙기고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5. 심천면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 지키는 든든한 손길
심천면 주민복지팀장 조규상 ☎ 043-740-5905(담당자 권은미 ☎ 740-5907)
충북 영동군 심천면새마을 지도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켰다.
지난 8일 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와 부녀회 20명은 심천면의 주요 시가지를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한 자율방역 활동을 벌였다.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기차역 등 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천과 분무 약품을 활용해 꼼꼼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방역활동 이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떡을 준비해 10명의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용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석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다양한 공헌활동을 추진해 웃음 넘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6.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2월 9일(화)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09:00 군수집무실)
▸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참여(15:00 영동읍 일원)
7.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2월 9일(화)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2월 9일(화)
▸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농용굴삭기) / 13:30 / 농업기술센터
▸ 화훼농가, 꽃가게 상인과 함께하는 꽃꽂이 클래스 / 14:00 / 영동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