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첫 삽을 뜨다!
- 한강수계관리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8억원 확보
2. 음성군, “마늘·양파 양념채소 월동 후 관리하세요”
3. 음성군, 2021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4. 음성군 원남면, 코로나19 방역 위한 경로당 운영실태 전수 점검
5. 음성군, 농촌 주거환경 개선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시행
6. 음성군 금왕어린이집, 사랑 나눔 성금 기탁
7.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 장학회 설립 위한 본격 홍보·모금활동 나서
▣ 2021. 2. 23.(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각 부서 / 코로나19·AI 일일상황 회의 주재
1. 음성군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첫 삽을 뜨다!
- 한강수계관리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8억원 확보
충북 음성군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맞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이하 분석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분석센터는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18억 원을 배정받아 군비 12억 원을 포함 총 30억원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용산리 255번지 일대 지상 2층 연면적 989.35m2 규모로 건축되며, 내부시설로 토양종합분석실, 잔류농약분석실, 생활기술교육장과 면적 672m2의 ICT하우스 4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분석센터 신축공사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한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새로 들어서는 분석센터를 활용한 토양검정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방지와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는 다가올 미래농업에 대처하고 기후변화에 맞서 음성군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계획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지도기획과 김선직(043-871-2305)
2. 음성군, “마늘·양파 양념채소 월동 후 관리하세요”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양파 소득 증대를 위해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관내 농가에 당부했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월동 후 1차 추비는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시기인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실시하고, 2차 추비는 3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실시해준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구 자람이 불량하고 저장력이 낮아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한다.
이어,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물 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제되고 효과가 증진된다.
냉해와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고, 비가 많이 내릴 경우 고랑에 물이 고여 있으면 병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월동 후 온도 상승기에는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해충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이어짓기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은 통풍관리와 관수에 유의하며 질소비료를 줄이고 고시된 농약을 살포하며, 춘부병(잎집썩음병)은 예방책으로 동제(구리 성분)나 항생제 살포가 유효하다.
봄철 대표 해충인 총채벌레는 지상부와 뿌리 부분을 드나들어 농약살포 만으로 제어가 어려우므로 예찰을 철저히 해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고자리파리는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므로 피해포기를 완전히 뽑아내고 적용약제를 처리하면 된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양파 월동 후 웃거름 주기, 온·습도 관리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 양파·마늘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술보급과 최연서(043-871-2343)
3. 음성군, 2021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음성군은 노후한 경유차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총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 5일까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산범위 내에서 영업용, 저소득층, 총중량 3.5t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잔여 차령 2년 이상으로,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하고자 하는 차량이다.
올해 장치가격은 종류별로 약 281만원 ~ 1천353만원으로, 지원 금액은 장치 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main.do)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차량소유주는 음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하윤호 군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더불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관련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환경과 이현우(043-871-3792)
4. 음성군 원남면, 코로나19 방역 위한 경로당 운영실태 전수 점검
원남면 행정복지센터(원남면장 이재선)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 방역관리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찾아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사회복지 이용시설인 경로당의 운영재개 여부와 이용자 건강 모니터링 일지,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안내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의 사전 차단에 나선 것이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특별 경로당 예찰점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원남면 박혜림(043-871-5343)
5. 음성군, 농촌 주거환경 개선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시행
충북 음성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2021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주택의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물량 52동에 대해 농협자금 100%의 자금융자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신축의 경우 세대 당 2억원 이내,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하는 경우 세대 당 1억원 이내이다.
단, 금융기관의 개인신용도와 담보물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또는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만기 전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과 농업인이 포함된다.
단, 무주택자의 경우(기존주택 철거 후 신축 포함) 사업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세대원 또한 무주택자여야 한다.
사업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이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의 면적을 초과할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취득세 감면은 대상주택 중 연면적 150㎡이하인 주택에 한해 적용되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해준다.
감면일은 지원대상자 선정일 이후부터이며, 이전 측량수수료는 소급적용 불가하다.
신청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3월 2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윤동준 군 건축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들의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고 농촌의 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건축과 유지훈(043-871-5845)
6. 음성군 금왕어린이집, 사랑 나눔 성금 기탁
음성군 금왕읍 소재 금왕어린이집(원장 황미영)은 2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과 교사들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72만1천65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황미영 금왕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성금기탁은 원생 120여명이 효도쿠폰을 사용해 받은 용돈과 교사들이 함께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과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어린이들이 효도하고 모은 용돈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왕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안마쿠폰, 설거지쿠폰 등 효도쿠폰을 발행해 원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고 용돈을 받아 교사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자료제공: 금왕읍 박혁주(043-871-2562)
7.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 장학회 설립 위한 본격 홍보·모금활동 나서
음성군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임흥식)가 장학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와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는 맹동면 학생들의 면학의욕과 애향심을 높이고,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재능이 뛰어난 후배들을 발굴·지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일 발족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민간단체부터 출향인사들까지 명실공히 전 맹동면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임흥식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맹동면 장학회 설립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지 못했다”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첫발을 내딛은 만큼 반드시 장학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동면 장학회 사업은 면민 여러분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맹동면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맹동면 김영식(043-871-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