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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무행정협의회 개최 외 (2월23일 종합)

충북도,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무행정협의회 개최
- 과기부-충북도-청주시 참석, 방사광가속기 추진현황 등 협의 -

 

  충북도는 2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와 함께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실무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개최일시: 2. 23.(화) 14:30

  이번 회의는 기관별 부서 과장급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 △부지조성 추진현황 △기반시설 구축 추진현황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과기부에 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전문인력양성, DNA센터 건립, 테스트베드 구축 등 연계사업 예산을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오창읍에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확정 짓고 올해 1월 청주시와 공동으로 방사광가속기 전담추진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중으로 △부지조성 완료 △방사광가속기 지원조례 제정 △가속기 구축 전문인력 양성 국비 확보 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추진지원단은 안정적인 방사광가속기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도내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출연기관과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지속해서 성공적인 가속기 구축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변인순 도 기획조정과장은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력을 견고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충북 신성장산업의 원동력이 될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충북 미래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회의개요


’21년 제1차 방사광가속기 구축 실무협의회


□ 회의개요
  ○ 일  시 : ’21. 2. 23.(화) 14:30
  ○ 장  소 :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소회의실
  ○ 참석자 : 3명(과기부, 도, 청주시 관련부서 과장)
      - (과기부) 권기석 원자력연구개발과장 
      - (도)     변인순 기획조정과장
      - (청주시) 손민우 투자전략산업과장

□ 회의 주요내용
  ○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타 진행상황(과기부)
  ○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현황
      - 부지조성, 기반시설 구축, 부지제공 방안 등
  ○ 정부예산 건의
     - 계속사업 : 1건(가속기 구축사업)
     - 신규사업 : 4건(전문인력양성, DNA센터, 테스트베드, 국제관)
  ○ 기타 가속기 추진과 관련된 사항

□ 시간계획
14:30~14:35
05’
   기관소개 및 참석자 인사말씀
각 과장
14:35~14:50
15’
   예타 진행상황
과기부
14:50~15:10
20’
   부지조성 등 가속기 구축현황

15:10~15:30
20’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15:30~

   회의종료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관광 SNS 홍보 활성화 추진
- 비대면 시대 맞아 ‘들樂날樂 충북’ 온라인 마케팅 강화 -

 

  충청북도가 코로나19로 변화한 여행문화에 발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국내 여행 시장 선점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북 관광 SNS채널 ‘들樂날樂 충북’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도는 ‘들樂날樂 충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 관광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운영 사업자를 선정했다.

  먼저 현장 취재를 통한 차박 캠핑, 걷기길, 숨은 관광지 찾기 등 다양한 비대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충북도 인지도 상승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해 충북 방문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계절별, 지역별 주제에 맞는 차별화한 특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여행동호회 등 전국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팸투어단을 구성해 각종 임무(미션)도 부여한다.

  한편 4개 SNS 매체별 특성을 토대로 세대별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충북도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여행 욕구를 채우기에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이 단확행(단순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으며 안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또 오고 싶은 곳이 되도록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SNS 비대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본격 추진
- 충북도 남부출장소, 젊고 유능한 남부3군 청년농업인 우선 지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대청호권 남부3군의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1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14년부터 ’23년까지 매년 150억원씩  10년간 총사업비 1,500억원을 투입하여 남부3군의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필요한 농업 생산·가공·유통·농기계 등을 종합 지원하는 남부권 핵심사업이다.

  금년에는 관수시설 등 74종을 2,467 농가에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남부3군 농업·농촌에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청년농업인들이 짧은 영농경력, 작은 재배면적, 기반시설의 미흡 등으로 각종 농업분야 보조사업에서 사실상 소외되어 지원받지 못한다는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 빠르게 대응한 맞춤형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남부출장소에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달 28일 담당공무원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지침과 보조사업 처리절차를 안내함은 물론 조속한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보조시설물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배정원 남부출장소장은“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을 우선지원 한다는 것은 남부3군 농업인의 노령화·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이 남부3군 농업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농기원, 충북대 27기 농업전문 CEO 52명 양성
- 금년까지 2,770명의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수료생 배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생 52명이 지난 1년간의 수업을 마치고 이달 23일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매년 도내 대학(충북대)과 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3자가 맺는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전문농업인 CEO양성 교육으로 분야는 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스마트농업경영 3개 학과이다.

  교육 운영은 전문기술 및 정보화 활용, 일반교양,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32주간의 수업이 진행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게 된 15명에게 도지사 및 농촌진흥청장, 충북대학교 총장 등 상장과 공로패를 수여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가족, 친지들의 참석을 금지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 후에 금년도 28기 최고경영자과정 운영과 상호유기적인 협조를 위하여 3자간(충북대학교,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한편 최고경영자과정은 충북대학교 1993년, 건국대학교 1994년부터 위탁 교육으로 시작되어 2020년도에 충북대학교로 일원화 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2,770명의 농업전문 CEO를 양성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27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본 과정은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수료생 모두 폭 넓은 지식을 통해 농업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통합적 시각을 갖춘 지역 혁신리더로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