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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일상감사로 지난 해 24억 9,500만원 예산절감 외 (2월23일 종합)

[2월 23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일상감사로 지난 해 24억 9,500만원 예산절감
 2. 충북교육청, 유치원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해 현장지원에 힘쓴다.

 


충북교육청, 일상감사로 지난 해 24억 9,500만원 예산절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151건의 주요 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해 총 24억 9,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 일상감사는 계약 체결 전, 주요 정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입찰·계약을 위한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적 감사로,
□ 지난해 충북교육청에서는 일상감사 대상 기준을 명확히 하여 해석상의 오류를 방지하고자 일상감사 기준 및 운영 지침을 일부 변경하였고,
   시설공사 123건, 물품·용역계약 등 28건, 총 151건을 심사해 24억 9,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시설공사의 일상감사 비중이 8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공사 원가계산서 재검토, 도면과 규격의 불일치 부분 수정 적용, 자재 규격 변경 등의 시정조치로 예산절감을 도모하였다.
□ 도교육청 유수남 감사관은 “일상감사를 통해 사업시행 전 오류를 시정하고, 예산낭비요인과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사업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유치원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해 현장지원에 힘쓴다.
- 자료 개발 추진으로 자료 8종과 교재 유치원 배부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유치원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안착 지원을 위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줌(Zoom) 쌍방향 연수를 진행하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금), 2월 23일(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부 주관 17개 시·도 교육청이 협력해 개발한 자료가 교육 현장에 잘 활용되어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 연수에서는 유아가 놀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유아를 이해하기 위한 관찰기록과 지원이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17개 시·도 교육청이 협력해 개발한 이 자료는 지난해 11월~12월에 발간되어 올해 1월 현장 지원 자료 8종과 교재를 전체 유치원 318개원에 배부했다.
□ 배부된 자료는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실행자료, ▲관찰에 기반한 유아 놀이지원 ▲원격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자료에는 놀이의 실제와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특히 ‘관찰에 기반한 유아 놀이지원’ 자료에는 유아의 놀이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과 지원이 어떻게 놀이에 영향을 주는지 유아 놀이 관찰의 중요성에 대한 교사의 이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놀이중심 교육 실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교사의 역량강화와 현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