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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외 (2월26일 종합)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 구 동명초 부지에 2022년까지 완전 준공을 목표로 힘찬 첫걸음 -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구 동명초 부지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동명초 부지 총면적 17,233㎡내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이 동시 추진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공사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 인증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초부터 터파기 공사 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480억, 연면적 9,998㎡(지하1층, 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소공연장, 휴게라운지,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연면적 3,379㎡(지하1층, 지상5층)로 학생커뮤니티시설, 강의장, 세미나실, RIC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사업면적 10,473㎡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산책로,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부지 내 추진 사업간 연계 준공을 고려하여 2021년 하반기 부터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들의 본격 추진에 따라 구 동명초 부지는 원도심 활력 증진과 도시문화 창조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특히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은 도심 내 젊은 인구의 유입에 따라 제천시 도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도시 중심부에 3개 사업 607억 규모의 대형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대시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가림막 및 세륜장 설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또한 세심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대형 장비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부득이 구 동명초 임시주차장 이용을 전면 중지해야할 상황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박재은 아동복지교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2020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유공 부문 수상-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및 개인·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유공 부문에서 제천시 아동복지교사 박재은(50,여) 씨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돌봄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박재은 교사는 2008년부터 아동복지교사 근무를 시작하여, 13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상담 지도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바, 아동들의 자존감 및 학습능력 향상 기여하여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박 씨는“아동복지교사를 수행하며 아동들의 학습능력이 점차 향상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아동복지교사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농업재해 피해 보전

 

제천시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이상저온, 여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험료의 85%를 보조하고 15%를 농업인이 부담하는 재해 대응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해 1,587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87농가가 18억여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1인당 최대 수령금액은 9천8백만 원으로, 가입비 7백만 원의 약 14배에 달하는 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은 사과·고추·벼 등 50품목 및 농업시설 등으로,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품목별 재배시기에 맞춰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와 조수피해를 기본적으로 보장하고 품목에 따라 특약으로 다양한 보장 혜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유형이 다양화되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관계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며,

 

“농가의 경영안전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용두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기탁

 

용두동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박종문)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재원은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 위원들의 회비 및 자체사업을 통해 얻어진 금액에서 충당하였으며 6년째 해마다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박종문 위원장은 “장학금이 관내 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인재로 거듭나는 데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업에 더욱 전념하여 원하는 미래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