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 오후 2시 / 2층 소회의실
▶ 심곡∼연곡 간 지방도 선형개선사업 주민설명회 = 오후 2시 / 어상천면사무소

TV 속 단골손님, 관광1번지 단양군 촬영명소로 인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최근 한 사극드라마의 인기몰이와 함께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꾸준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방영을 시작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온달(지수)과 평강(김소현)의 애절한 순애보를 다룬 사극으로 충북 단양의 온달관광지를 주요 배경으로 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소문나며, 한류 열풍과 함께 몰려드는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지로 조성됐다.
드라마 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춰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옛 고구려 시대를 실제처럼 재현해 타임슬립(Time Slip) 감성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온달세트장 속 황궁에서는 소품으로 사용됐던 고구려 의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겐 꼭 한번 들러야 하는 버킷리스트로도 손꼽히고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소백산이 붉게 물드는 가을 길목에는 압도적인 풍광과 고풍스런 정취가 매우 아름다워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절경인 가곡 보발재가 가까워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만 수만 명의 사람들이 붐비는 이유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까닭도 있다.
작년 3월 전파를 탔던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도 주인공들의 달달하고 짭쪼롬한 사랑이야기가 하늘, 강, 산이 아름다운 단양에서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금수산단풍축제로 유명한 적성면의 감골바람개비마을, 먹방 성지 단양구경시장, 국가민속문화재 145호 조덕수 고택, 산골극단 만종리극장 등 반가운 단양의 관광 명소들을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박스오피스(box office)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로 알려진 새한서점도 빼놓을 수 없는 촬영명소이자 관광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작년 10월에는 대세 예능프로그램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코미디언 이영자와 멤버들이 관광도시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큰 화제를 낳았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240만 명이 찾은 단양군의 대표관광지로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방송촬영지로 앞 다퉈 소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 협조를 통해 단양의 명소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는 시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이상기후대응 주요병해충 방제사업 내달 5일까지 접수
충북 단양군은 내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상기후대응 주요병해충 방제사업 약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고추, 수박, 마늘 재배농가(1,000㎡ 이상)로 군은 총 939.6ha의 재배면적에 사업비 4억3000만원(보조율 50%)을 투입해 대상작물별 병해충 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병해충은 고추(탄저병), 수박(덩굴마름병, 흰가루병), 마늘(잎마름병, 흑색썩음균행병)이며, 면적 10a당 2회 살포 분량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군을 대표하는 주요 농산물인 고추, 수박, 마늘 재배에서 농가를 괴롭히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해 경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영농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작물 성장의 저해 요인인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 동참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이 균형발전 염원을 담은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수원 새마을회장은 챌린지를 통해 “육해상 교통인프라 연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조기 계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회장은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차석태 단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과 신동운 단양군재향군인회장을 지명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제9기 고객모니터단 공개 모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고객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제9기 고객 모니터단’을 오는 3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모니터단은 공단의 관리시설(교통, 휴양·캠핑, 관광, 체육·여가시설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비스 개선 및 제도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공단 관리시설 이용 경험이 있는 단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3월 중 공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단양관광관리공단 시설관리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