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사)한국광물학회,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미래 100년 먹거리 성장 준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초석
경제과 일라이트팀장 임동영 ☎043-740-3726 (담당자 박지연 ☎ 740-3729)
충북 영동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 되어있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산업 육성 기반이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일라이트 관련 학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3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이석훈 학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사)한국광물학회는 1986년 창립 이래로, 4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발표된 논문은 4,200여건으로 현재 제18대 이석훈 이학박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학회는 매년 학술답사, 광물과 암석학술지 발간, 학술발표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연구역량이 축적되어 있는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부족했던 일라이트에 대한 연구자료를 확보하여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 공유와 경험의 교류,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학술대회 연구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후 군은 일라이트 광물의 특성분석 및 장점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산업화 기초연구자료를 확보하여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친환경 및 천연소재로서의 일라이트 고부가가치화, 일라이트 관련 산업육성 가속화,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등의 여러 효과들이 기대되고 있다.
협약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갱신된 것으로 본다.
박세복 군수는 “광물학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학술 연구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영동 일라이트 기초 연구의 도약과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 영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 ‘영동과일 품질 UP’
영동과일 선진 유통체계 구축, 과일의 고장 위상 확고히
농정과 과수원예팀장 이정서 ☎ 043-740-3481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명품과일들의 선진 유통체계 토대가 마련됐다.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서 추진한‘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최종 준공돼 2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APC란 농산물 집하․선별․저장․포장 등의 상품화 과정과 유통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손을 잡고 오랜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부지확보 등 공모 전제조건을 갖추어 2019년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준비부터 사업 준공까지 영동군과 영동농협의 협업과 소통이 돋보였다.
국비를 포함한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0월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년여만에 최종 준공됐다.
기존 APC와 연계해 지상 3층, 연면적 4,905㎡ 규모로 건립됐다.
사과, 복숭아 선별시스템과 사과 세척시스템 및 전처리 자동화시설, 포장기 등 최식신 맞춤 시스템을 갖추고, 기존 선별장도 GAP 인증시설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여 명실공히 최첨단 유통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기존 APC는 건립 20여년이 경과되면서 건물외관 및 내부가 매우 노후화되었고, 집하·저장·선별시설의 처리용량이 현저히 부족하여 새로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신설비를 갖춘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됨으로써 과일의 고장의 위상 제고는 물론 고품질 과일을 전국 소비자들에 효율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처리 물량도 1,500여톤에서 4,000여톤으로 크게 증가하고, 공동선별회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과 농협 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새롭게 건립됨으로써 영동과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대응과 수급조절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라며, “군과 농협간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영동과일의 품질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제5회 청소년 축제 개최
가족행복과 청소년드림팀장 장기철 ☎ 043-740-3781(담당자 성연옥 ☎ 740-3783)
충북 영동군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축제’를 노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동군 주최 및 영동군 청년회의소(회장 안영석) 주관으로 청소년 참여형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대회와 청소년 노래대회로 진행된다.
먼저, 카트라이더 대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여 27일에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예선과 결선은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1~4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또, 예선전 탈락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패자부활전 및 즉석 초대게임과 관중 및 참가자를 위한 댓글 응원, 우승자를 맞춰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 청소년노래대회는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28일 현장(여성회관 웨딩홀)에서 노래경연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영상은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투표결과와 당일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1), 우수상(1), 장려상(1), 인기상(2)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생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교우관계도 힘들었던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라도 함께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방식의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한보따리’로 온정 전해
매곡면 주민복지팀장 황현주 ☎ 043-740-5788 (담당자 김영광 ☎ 740-5786)
충북 영동군 매곡면보장협의체(위원장 안효락)는 22~23일 면내 소외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한방차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담긴 ‘사랑의 한보따리’를 전달하며 온정을 퍼트렸다.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하나의 보따리로 묶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정서적 지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매곡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6명의 대상자를 주1회 이상 방문하면서 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파악했다.
이후, 하나의 보따리로 만들어 사랑 가득 담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에 정서적 지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의 의미와 효과가 좋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효락 위원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을 살뜰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 영동교회, 사랑 모아 성금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조숙영 ☎ 043-740-3581
연말을 맞아 충북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을 위한 군민들의 마음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교회(목사 장욱)는 지난 23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교회는 신도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주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욱 목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담긴 만큼,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 위기를 해결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성금을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6.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임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주민복지과 생활보장팀장 박현이 ☎ 043-740-3571(담당자 권은서 ☎ 740-3572)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영동군 장애인협의회(회장 신중경)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 개선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임직원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2년여 만에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사전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 내에서 비장애인과 구분되고 차별되는 존재가 아닌 우리 사회 내에 동등한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으로 나무도마, 나무쟁반 등의 목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원목의 감촉을 직접 느끼며, 창의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들을 쌓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또한,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원들의 한층 발전된 역량을 제고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영동군 인구(45,938명)의 9.7%인 4,450명이 등록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시각지회장, 농아지회장, 교통지회장, 지체지회장 및 각 읍면분회장 등으로 구성된 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장애인의 편의 및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7.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치 60박스 기탁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철구 ☎ 043-740-5951(담당자 한석환 ☎ 740-5952)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덕, 부위원장 김민수)는 지난 23일 영동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한부모 가족(모자, 부자) 및 어려웃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 10KG 6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금한 100만원과 김민수 부위원장이 100만원 기부 등 총 2백만원의 정성이 모아져 진행됐다.
박영덕 위원장과 김민수 부위원장은 영동읍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주기적으로 사각지대 및 독거노인등을 보살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덕 위원장과 김민수 부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항상 발 벗고 나서주어서 감사하다며, 영동읍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1월 24일(수)
▸ 추풍령농협 샤인머스켓 홍콩 수출 선적식 참석 / 10:00 / 추풍령농협 집하장
▸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참석 / 11:00 / 복합문화예술회관
▸ 난계국악단 온라인 상설공연 참석 / 13:30 / 국악체험촌
9. 이호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24일(수)
▸ 특이사항 없음
10.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24일(수)
▸ 품목별연구회 연말총회 및 교육(천연염색) / 10:00 / 농업기술센터
▸ 영동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버스킹 / 12:30 / 삼일공원
▸ 소외계층 및 오지마을 문화예술공연 / 14:00 / 노인복지관
▸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 19:00 /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