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전지적 공감 시점」운영

- 부모&자녀 공감으로 소통하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10월 29일 (토)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지적 공감 시점」 2022년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관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었다. MBTI를 통해 가족의 성격을 이해하고, 가족구성원의 모습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가족조각놀이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또 가족들이 나를 위해 많이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진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며 서로 노력하기 위해 참여하신 가족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지적 공감 시점」은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씩 가족상담도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043-297-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