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부문 석권
영동축제관광재단 올해의 축제기관상 수상
3년만에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 세계 속 축제로 도약 발판 다져
영동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 이명건 ☎ 745-8912(축제팀장 김영민 ☎ 745-8916)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한동흔 ☎ 740-3211(담당자 안치국 ☎ 740-3213)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개최된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3년만에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홈페이지부문 금상,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영동군은 총3개 부문을 석권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축제의 도시 진주에서 열렸다.
올해는 45여개 축제가 참여하고, 축제별 130여개 프로그램이 출품을 하였다.
13개 분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영동난계축제는 지난 10월 6~9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고,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2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축제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으로 관련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일회용품 최소화(제로웨이스트) 방침 및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쓰레기 줄이기 운동캠페인 실시로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한, 어려운 지역축제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설립과 발족을 통해 대한민국 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의 100년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조성중인 힐링관광지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번 행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영동군의 위상과 명품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양무웅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올해의 축제기관상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재단 설립과 경영으로 타 지자체에 우수모델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 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 정착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성정인 ☎ 740-3174)
충북 영동군은 내년 1월에 도입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공제와 소정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 복리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교육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제도 시행 전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인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를 초청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이해, 활용 전략 등을 다뤘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출산, 인구 유입 등에 관심을 갖는 것처럼 고향사랑 기부제 또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갖을 때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관련 제도 시행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답례품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3. 영동군, 산불방지 비상체계 본격 가동
산림과 산림보호팀장 이윤욱 ☎ 043-740-3321(담당자 안성섭 ☎ 740-3325)
충북 영동군이 이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올해 가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군은 더욱 꼼꼼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후,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대책기간 추진에 앞서 61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 5대를 비롯한 3,500여점의 진화장비를 점검했으며, 현재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중이다.
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나눠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이 되기에,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10명을 배치해 순찰단속과 계도, 캠페인 활동 등으로 주민 경각심을 제고한다.
군 관계자는 “영동은 지역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명산과 수많은 산림자원을 가진 지역이다”라며 “이러한 소중한 자원과 함께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적극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정의진 ☎ 740-317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원들은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정성어린 손길로 이웃과 나눌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동군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 지원하며 서로의 온정을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현숙 영동군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어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건강하고 맛좋은 김치로 훈훈한 나눔의 정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5. 영동군보건소, 영동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조숙영 ☎ 043-740-5580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보건소의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화재발생 시 상황전파 및 신속한 대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후송, 소방진압훈련 등 출동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화재 초기 진압에 초점을 맞췄다.
재활센터 1층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으로 나눠 맡은바 임무에 따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분담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능력을 습득한 것으로 평가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보건소 및 주변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들 동반하고 보건 서비스 제공에 지장을 초래할수 있다”라며 “형식상 하는 일회성 훈련이 아닌 실전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6.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1월 4일(금)
▸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09:00 / 군수 집무실
▸ 생산적 일손 돕기 참여 / 10:30 / 양강면 산막리 일원
7. 김진석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4일(금)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4일(금)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