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소년 축구장’준공식 개최
- 축구 꿈나무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
(체육진흥과 체육시설개발팀장 이용갑 850-6620)
충주시는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유소년 축구장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소년 축구장은 2018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달천동 298-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2,203㎡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토지보상, 문화재 조사 등 필요한 절차를 빈틈없이 완료 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구장 4면과 관람석, 주차장 215면,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해당 축구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5월 첫 삽을 뜬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유소년축구장 조성을 계기로 우리의 미래인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간 훈련 및 경기를 위해 야간 조명시설 설치 추진을 계획 중이다.
또한 축구 꿈나무 육성과 각종 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청년농업인 농기계 기초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 3일간 1:1 맞춤교육으로 안정적 영농정착 도모 -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 이헌구 850-3582)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농기계 기초 정비 및 관리 1대1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센터는 창업농 및 후계농 등이 농업의 첫 단계에서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농기계 활용에 대한 교육 과정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컨설팅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설팅에는 청년농 3명이 참여해 평소 농기계에 대한 청년농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는 농업기계팀 오연희 전문경력관이 멘토로 참여해 직접 농가를 방문했다.
청년농들은 컨설팅을 통해 농기계의 사용법은 물론, 기본 정비 및 관리법 등 실용적인 지식을 전수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노은면 황종하 청년농은 “컨설팅을 통해 기본적인 농기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잔고장 수리 및 오일교환 방법 등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 작업능률 및 경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청년농이 농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텐데 이번 컨설팅이 그러한 막막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계속 추진해 농업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어린이 뮤지컬 공연 선보여!
- 뮤지컬 ‘솜뭉치 하비와 시곗바늘 할아버지’ 성료 -
(여성청소년과 보육지원팀장 김미향 850-6861)
충주시는 3일과 4일 이틀간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만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솜뭉치 하비와 시곗바늘 할아버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충주의 ‘새싹 EQ능력 함양 프로그램’의 세 번째 공연으로서 디지털중독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솜뭉치 하비와 시곗바늘 할아버지’는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음악, 화려한 영상으로 꾸며 스마트폰보다 더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뮤지컬이다.
공연은 이틀간 총 6회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전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등 약 2500여 명이 관람했다.
최재은 충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스마트폰에 대한 심각성은 알지만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뮤지컬을 통해 재밌게 가르쳐주니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공연을 주관한 충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새싹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체육계,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 겹경사!
- 충주시 육상연맹 임영빈 회장·파크골프협회 김동운 회장 등 표창 수상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박흥수 850-6610)
충주시 체육계가 2명의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충주시 체육회는 4일 충주시 육상연맹 임영빈 회장과 충주시 파크골프협회 김동운 회장이 지방체육활성화 및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영빈 회장은 충주시 육상연맹 회장과 충주시 체육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육상 동호인 저변확대와 화합을 이끌어 냈고, 도민체전에서 6회 연속 우승 등 충주시 육상뿐만 아니라 충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운 회장은 충주시 파크골프협회장으로서 파크골프 22개 클럽, 2,108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연 15만 명이 찾는 충주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두 분의 단체장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충주시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체육도시 ‘충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체육회도 종목별 단체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1회 생활원예 콘테스트 성료
- 2개 분야 34점 중 13명 수상 영예 -
(농업소득과 원예특작팀장 신영미 850-3241)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가공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한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시민행복의 증진과 생활원예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서 야생화·실내식물·다육식물 등 폭넓은 소재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농촌체험해설사회(회장 손한옥)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콘테스트 수상작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일일찻집 수익금으로는 지역적십자사와 함께 빵을 만들고 지난 3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콘테스트는 2개 분야(미니정원, 분재)에 총 3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미니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여, 58세) 씨의 작품 ‘음풍농월’은 야생화로 표현한 수려한 자연의 경치로 극찬을 받았다.
시는 콘테스트를 통해 다재다능한 생활원예 인재를 발굴하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했다.
센터 관계자는 “콘테스트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진분야를 확대하고 생활원예교육을 활성화하여 교육생 능력 고취와 화훼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 도로과, 농촌 일손 돕기에 두 팔 걷어
도로과 직원 10명, 사과 수확, 선별, 박스 작업 등 수행 -
(도로과 도로행정팀장 엄금순 850-6210)
충주시청 도로과 직원 10명은 4일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앙성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상승하는 인건비 등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진행됐다.
도로과 직원들은 사과 수확, 선별, 박스 작업 등을 함께 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농사일에는 많이 서툴지만 작게나마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봉방동,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 홀몸노인 위한 생신축하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성숙)는 4일 관내 홀몸노인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파라다이스웨딩홀의 후원으로 생신상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향기누리회원들은 생신을 맞은 노인에게 케이크과 꽃다발, 작은 선물을 함께 드리고 생신 축가를 부르는 등 홀몸노인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성숙 회장은 “이번 자리는 자녀들에게 생신상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향기누리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 어르신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을 것”이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롭고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김장으로 꽃피는 이웃 사랑
- 지현동 향기누리·대소원면 새마을회·중앙탑면 지사협, 직접 담근 김장으로 이웃사랑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김장으로 이웃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오수희)는 4일 직접 김장을 담갔다.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대소원면 새마을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이진희)는 3일부터 4일까지 지역 내 노인과 결손가정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을 준비했다.
대소원면 새마을회는 배추 1500포기로 만든 김치 200박스를 결손가정 100가구와 경로당 3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기)는 중앙탑면 향기누리 봉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중앙탑면 지사협은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가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따뜻한 겨울 위한 이웃사랑 실천
- 건대병원 간호부, 교현안림동 새마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칠금신협, 힐스누리어린이집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부장 박미용)는 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탄 1500장을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연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간호부 직원 250여 명이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간호부 직원들은 연탄을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300장 씩 직접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한기식 부녀회장 송하윤)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난방유 교환권 1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 성금은 새마을회 회원들이 제초작업,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교현안림동은 기탁된 기금을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단장 강민규)은 4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다양한 먹거리를 담은 120만 원 상당의 ‘약속상자’를 기탁했다.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먹거리 위주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약속상자’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금신용협동조합(이사장 한두환)은나눔 경영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에게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5채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마을복지 사업과 연계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 힐스누리어린이집(원장 이은숙)은 4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힐스누리어린이집이 자원순환을 위해 진행한 바나나(바꿔쓰고 나눠쓰면 나는 좋아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된 성금을 연수동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해 준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은면·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소제로마을 만들기
- 노은면 수룡1리 마을에 분리 수거대 설치 -
(노은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미 850-2355)
충주시 노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한)는 4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주관으로 노은면 수룡1리 마을을 탄소제로마을로 선정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탄소제로마을 만들기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환경문제 개선이 필요한 마을에서 생활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노은면 주민 10여 명은 노은면 수룡1리 마을 영농폐비닐 집하장 부근에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며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낙정 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길한 노은면장은 “노은면에서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분리수거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