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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주 사과, 12년째 대만 수출길 올라!! 외 (11월8일 종합)

충주 사과, 12년째 대만 수출길 올라!!

년산 사과 200톤 수출 목표로 공격적 추진 -

 

충주시는 올해로 12년째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7일 최근 2022년산 후지사과 20톤을 선적해 대만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타이페이 제1도매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작년 58톤 대비 크게 증가한 20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시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집중해 수출국의 까다로운 수출 검역 조건을 통과하는 것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꾸준히 수출시장을 개척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충주 사과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하늘나라,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 본격 가동!

- 장묘문화 변화에 따른 개장유골 전용화장로 운영 -

 

충주시는 7일 화장장인 하늘나라가 ‘개장유골 전용화장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장묘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매장했던 묘를 이장해 화장하는 수요가 증가하자 국비 및 시비 총 5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를 설치하고 지난 7월부터 시험가동 및 정비에 돌입했다.

 

시험가동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화장예정일로부터 15일 전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870-7867)로 사전협의를 통해 개장유골 화장을 예약하면 된다.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 운영으로 한 번에 4구의 개장 유골을 처리할 수 있어 하늘나라의 화장 능력은 하루 12구에서 16구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내년 윤달 기간에 개장 유골 화장의 폭증과 향후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하늘나라(화장장) 이용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장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실시

-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대상 연령대별 놀이, 교육과정 제공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7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3월 15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주 월, 화, 수, 목 그룹별 총 6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 동요·동화책 읽기 및 교구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모국어와 한국어를 둘 다 활용해 자녀와 놀아 줄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했던 자녀는 “원래 집에서 엄마가 놀아주지 않았는데 이제 잘 놀아줘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다문화 자녀가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민의 양육 활동을 돕고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1388 재난 심리지원서비스 특별상담실’ 운영

, 이태원 사고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및 전국 241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언론매체나 SNS를 통해 이태원 사건을 접한 후 불안감·신체이상·주의집중 등의 고통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트라우마 상담 △애도 회복 지원상담 △일반화된 공포의 심리상담 등 다양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다.

 

친구·가족·지인의 사고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1388 청소년전화(☏043-1388) 또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842-2007)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을 신청하는 즉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아픔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특히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특별상담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마음에 아픔이 있는 청소년 누구나 망설이지 말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상담서비스 지원 △정서행동검사 심층평가 상담진행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충주시 연수동 지사협,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위해 성금 기탁 -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수)는 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진행된‘제3회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예상 사업비보다 초과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현수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제3회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충주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살 고위험군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 짜장면 나눔행사,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묘식재 및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충주시 우수읍면동협의체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시, 착한 농부 좋은 이웃 로컬마켓 성료

- 충주시 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함께 추진하는 직거래 나눔 행사 -

 

충주시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와 중원JCI청년회의소(회장 임종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농가, 로컬푸드 출하농가, 청년농업인, 청년 소상공인 등의 여러 분야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천막 50동과 푸드트럭 8대가 참여한 올해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청년 플리마켓 △‘충주씨’포토존 △미니게임 △나눔 플러스 행사 △푸드트럭 △지역 농산물 무료 시식회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행사 2일 차인 6일에 열린 온라인 농산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충주시의 수달 공무원 ‘충주씨’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충주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이바지했다.

 

시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 직후 진행된 행사임을 고려해 행사를 자축하는 요소들을 배제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개막행사 직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선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한다”며, “앞으로 충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주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시화전 개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기회 -

 

충주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인환)는 오는 11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0월 22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광장에서 열린 ‘꿈이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시집 출판기념회’에 전시했던 시화 45점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환 센터장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고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칭찬을 받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올해로 6년째 아동들의 시집을 출판 중이다.

 

 

충주시 직능단체, 김장으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 문화동 자총·향기누리, 봉방동 지사협·새마을, 수안보 지사협 -

- 연수동 주민자치, 용산동 지사협·향기누리, 남부신협 이웃 사랑 실천 -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김장으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회장 이상열)와 문화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최명자)는 7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150가구에 자총과 향기누리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업무협약을 맺은 새마을협의회와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봉방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봉방동 지사협과 새마을은 직접 담근 김치를 10kg씩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했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영)는 7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나눔은 수안보면의‘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써 저소득층의 식생활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주시로부터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권희)는 7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를 방문해 연수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와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는 7일 밥상이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두 단체는 취약 계층이 따뜻한 밥상에서 건강과 온기를 챙길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김치 100박스를 담가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남부신협(이사장 이만우)은 같은 날 김장 나눔 행사에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와 생필품 30박스를 지원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통해 사랑을 전해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종사자교육 진행!

사용의 숙련도 높이기 위해 마련 -

 

충주시는 4일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 주관으로 충주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차세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이하 ‘희망이음’) 개통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10월 21일에 이어 3회차인 이날 교육은 충주시를 포함한 충북 북부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이음’ 사용의 숙련도를 높여 시스템 도입 초기의 업무 혼란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다”며, “교육을 통해 희망이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담감을 덜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행이다”라며 “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업무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충주시에는 35개소에 890여 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충주시 학교4-H회, 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 참가

-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충주상업고등학교 2명 참가 -

 

충주시 학교4-H회는 도시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을 위해 1일부터 2일까지 한국4-H본부 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나침반캠프에는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4-H 회원 21명이 참석해 4~5명이 한 조를 이루어 각 조에 주어진 과제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의 역사, 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학 등을 방문했다.

 

이어 외국인들에게 4-H활동을 소개하는 것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가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이지현 학생은 “처음에는 겁도 나고 두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도교사로 참가한 박선영 교사는 “학생들이 진로 나침반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보다 끝낸 후 조금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지ㆍ덕ㆍ노ㆍ체의 4-H이념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이다.

 

 

충주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추진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의 통학 차량 점검 -

 

충주시는 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충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