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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2년산 잎담배 수매 실시 외 (11월10일 종합)

충주시, 2022년 농업인 화합행사 개최

농업농촌 공동체 회복으로 새로운 도약 -

(농정과 농정관리팀장 최은숙, 850-5710)

 

충주시 농업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충주시는 9일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2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복해)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충주시 농업인 1천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돌아온 뜻깊은 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공동체 회복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화합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충주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23명의 우수농업인 등의 노고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화합행사에서는 읍면동 대항 명랑 운동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이 열띤 응원속에서 서로의 소속감을 확인하고 우애를 다지는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각종 농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복해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위기의 농업 현장에서도 꿋꿋하게 이 땅을 지키는 우리 영웅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어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농업인들의 웃음을 지킬 수 있도록 시정 각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성격을 고려해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전문가의 현장점검 △긴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서 및 경찰서 협력 등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시에서도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충주시, 2022년산 잎담배 수매 실시

- 115농가 생산한 411톤 규모 수매 및 보다 효율적인 지원책 동시 추진 -

 

(친환경농산과 경제작물팀장 정금주, 850-5770)

 

충주시가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한 2022년 수매에 나섰다.

 

충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충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동수) 주관으로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천동 소재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수매장에서 진행 중인 올해 수매계획량은 115농가(195ha)에서 생산한 411톤이다.

 

이는 2021년 수매량인 127농가(204ha)에서 생산한 521톤에 비해 26% 감소한 수치다.

 

시는 수매량 감소에 따른 공백 해소 및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먼저, 수매 첫날인 7일 이창희 농업정책국장은 충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수매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공유한 의견을 향후 농가지원 방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잎담배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2억6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멀칭필름, 연초전용비료 등 필수적인 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창희 농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으로 잎담배 생산을 지켜온 농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할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체납차량 ‘모바일 영치 전자예고시스템’효과 톡톡!

- 번호판 영치 즉시예고로 징수효과 UP!! 건전한 세금납부 문화에 성큼! -

 

(징수과 지방세징수팀장 홍진우, 850-5560)

 

충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 ‘모바일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이 징수율 증대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은 실시간 전자예고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체납행정 시스템으로 단속차량의 영상기기를 통해 주차된 차량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모두 체납여부를 확인·적발할 수 있다.

 

주차차량에 대해서만 체납처분을 실시했던 기존의 방식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즉시 차량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문을 발송하는 신속성까지 확보했다.

 

전자예고문을 전달받은 체납자는 예고문에 표기된 본인의 체납내역을 직접 확인한 후 시청 징수과에 문의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이 체납차량 영치 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유도하는 것과 동시에 부득이한 차량영치를 미연에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납부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연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체납자를 전방으로 압박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043-850-7400)을 통해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충주시 징수과(지방세 ☏043-850-5560~5, 세외수입 ☏043-850-5570~4)로 하면 된다.

 

 

산척면주민자치위원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로 안전의 교두보 역할 다짐 -

 

(산척면 부면장 권태성, 850-2401)

 

충주시 산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명자)는 9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산척면보건지소 정현구 지소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동영상 시청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마네킹을 사용한 실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력을 충분히 갖추는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CPR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꼭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소에는 실습 참여에 소극적이었으나 나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손명자 산척면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당황해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 습득은 물론이고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안전의 교두보가 되겠다는 마음가짐까지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살미면 의용소방대, 마을복지사업에 힘 보탠다!!

- 지역안전과 올바른 성장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살미면 맞춤형복지팀장 윤명숙, 850-2315)

 

살미면의용소방대(대장 김기한)과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은 9일 마을복지사업 대상가구의 안전·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는 대상자 가구의 주택 및 가족 등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시 제일 먼저 안전을 확보하는 지킴이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 내 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해당 청소년 가구는 지난 8월 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이 되면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양 단체는 94세 노모와 2명의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을 지켜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정했다.

 

김기한 소방대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야말로 근본적이고 영속적인 안전의 기초”라며 “이번 협약이 미력하나마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돕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살미면 의용소방대는 협약 체결과 함께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기 10여 개를 지원대상 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하며 면민들의 안전을 공고히 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으로 이웃과 행복한 동행 실천 -

 

(앙성면 맞춤형복지팀장 이주노, 850-2369)

 

충주시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숙)는 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1세대를 선정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대상 가정은 도배, 장판이 노후되어 곰팡이로 인한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단체 회원 10여 명은 대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대상자가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 문 모 씨(64세, 남)는 “부부가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주택 보수를 할 엄두를 못 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줘 쾌적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숙 위원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한 이웃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앙성면장은 “바쁜 추수기에도 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와 적십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해 앙성면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암직동,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캠페인 실시!

- 내 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홍보 -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현미혜, 850-8901)

 

충주시 호암직동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는 9일 호암직동 상가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생태환경에 있어 생활쓰레기의 위험성 및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호암직동 직능단체연합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상가 일원에서 팸플릿 배부, 생활쓰레기 감량 독려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직능단체연합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앞으로도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갑용 호암직동장은 “깨끗한 호암직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직능단체, 행정기관, 학교, 주민이 함께하는 청결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김장김치로 전하는 새콤·아삭한 이웃사랑

- 호암직동, 성내충인동, 엄정면 등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서 김장김치로 전하는 새콤·아삭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탁영애)는 직능단체연합과 함께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8일 재료준비 등 사전작업을 완료하고 9일에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배분금과 직능단체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에서도 8, 9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포기의 배추로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36가구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엄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동범, 홍은영)도 같은 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자 김장나눔에 나섰다.

 

협의회 회원들은 엄정면의용소방대 앞 광장에서 배추 500포기로 100박스(각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가 26개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김치가 그 어느 음식보다도 맛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위해 빈틈없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 향한 아낌없는 나눔 릴레이

- 문화동, 살미면, 대소원면, 목행용탄동 등 성금 및 물품기탁 행렬 이어져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서 이웃을 향한 아낌없는 나눔 이어달리기가 한창이다.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는 9일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사업을 전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계란말이 등 5종류의 반찬 및 소고기미역국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마련해 직접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줬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될 쌀과 전기장판을 취약계층 57가구에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로 직접 다니며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대소원면에 소재한 서충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임규)는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미정)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는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현완호)를 방문해 백미 400kg(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노래자랑, 청정한 목행용탄 만들기 캠페인, 소류지재생사업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참여하며 지역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이웃을 향한 정성과 애정 어린 마음이 무엇보다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