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정혁신 주니어보드 1기 출범
- MZ세대 청년직원들과 아이디어·의견공유 소통 창구 열어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함재곤 850-5210)
충주시는 11일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시정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실무진 회의로 건의 사항이나 각종 아이디어 등을 제안·토의하며 활동하는 모임이다.
주니어보드에는 총 10명 2개 팀으로, 충주시 공무원의 약 62.5%를 차지하는 MZ세대들(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약 12개월 동안 △조직 내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공감 아이디어 제시 △지역발전 제안 등 온·오프라인 모임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연구 및 의견 제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니어보드 청년 직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참신한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니어보드는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업무 개선사항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를 위한 불필요한 회의 축소 △형식과 절차에서 벗어나 ‘실용’을 강조하는 보고 문화 다양화 △보직 이동에 따른 변경업무 신속 습득 방안 마련 등 12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빠른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시정 발전에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고위직부터 시작하는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 및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11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2년에 변경된 간부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서,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최근화 강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감사)와 장순화 강사((전)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대표)를 초빙해 ‘높은 성인지 감수성’,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 등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간부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 맞춰 간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인생디자인학교 4기 졸업식 개최
12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실상부 충주의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장 원종순 850-3936)
충주인생디자인학교 4기 일정이 11일 졸업식을 끝으로 8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맞이한 충주인생디자인학교는 총 12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실상부 충주를 대표하는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이다.
충북 최초 학교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충주인생디자인학교는 5060 신중년들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평생학습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4기의 교육과정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학습할 수 있는 전공과정(반려동물복지학과·스마트폰활용학과)과 인생설계에 필요한 재무관리, 건강관리, 소통관리, 시간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공통과정, 관내 인문교양‧문화예술 자원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양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주 2회씩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53명의 신중년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대표 인생설계 프로그램인 충주인생디자인학교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관학협력을 통해 좀 더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인생디자인학교는 2023년 3월 중 5기 학생을 모집해 4월 초 개강할 예정이다.
충주인생디자인학교의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 평생학습과(☏850-393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농업인의 날 맞아‘가래떡 데이’추진
-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친환경연합회 가래떡80박스(쌀 200kg) 전달 -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장 윤수 850-5760)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배인호)와 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회장 이상용)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가래떡 데이’행사를 가졌다.
11월 11일이 긴 막대 모양의 우리 전통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시작된 ‘가래떡 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림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에서는 올해 수확한 우리쌀 120kg(1.5가마니), 충주시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에서는 친환경쌀 80kg(1가마니)로 가래떡을 만들어 충주시청 각 실과소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배인호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은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래떡 데이를 맞아 충주 쌀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벼 재배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벼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에서는 쌀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가래떡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성큼 다가온 겨울, 월동준비로 따뜻한 충주시 지현동
- 김장 김치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등 이어져 -
(지현동 맞춤형복지팀장 최기옥 850-8381)
다가오는 겨울, 충주시 지현동은 이웃들의 훈훈한 손길로 월동준비가 한창이다.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11일 김장김치 6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홀몸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등 60가구에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해 주면서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지현동 지사협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추천을 받아 김장 만들기가 곤란한 취약계층에 매년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충주라이온스클럽(회장 전남수)은 김장용 배추 400포기를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상)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배추는 관내 화목경로당 외 2개소에 전달해 경로당 노인들의 김장 김치 식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식료품 지원에 이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손길이 이어졌다.
13일 (사)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조웅기)는 지현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2가구에 △지붕수리 △노후된 벽지 및 장판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챙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한돈 410kg 기탁
- 45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410kg, 소외계층에 전달 -
(축수산과 축산정책팀장 지대규 850-5860)
(사)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대표 김병삼)는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45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410kg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한돈 기부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고기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삼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돈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장으로 소외계층과 하나되는 충주시!
-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문화동 주민자치, 다온봉사회 취약계층 위해 구슬땀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김장으로 소외계층과 하나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13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충주상공회의소의 후원과 150여 명의 여성단체회원 및 기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5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복지시설, 한부모·다문화가족 등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근)는 12일 적십자문화봉사회와 충주남한강·중원로타리클럽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온봉사회(회장 주유진)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깍두기 36박스를 김장행사를 진행 중인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에 기탁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다온봉사회와 성내충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복분)가 함께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과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 김치 150박스와 김치에 곁들일 족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깍두기를 포장해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따뜻하다는 뜻”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연수동,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 화합 도모
연수자연마당 등산로 걷기행사, 주공2단지아파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
(연수동 총무팀장 박상철 850-2731)
충주시 연수동에서 주민 화합의 참뜻을 살리는 활발한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연수동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은 12일 연수자연마당에서 등산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진흥과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건강걷기’를 활성화해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특히, 연수동에서 새로운 산책(등산)로로서 발굴 중인 연수자연마당을 홍보하는 역할도 겸했다.
아울러,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및 국가정원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연수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는 연수주공2단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음주 NO! 폭력 NO!’ 문구가 새겨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범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상복 동장은 “연수동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과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연수동의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집수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동량면 마을복지사업단·작은사랑봉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는 집수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동량면 마을복지사업단(단장 김봉수)은 11일 홀몸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발굴로 선정된 해당 가구는 화장실 문이 없는 상태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마을복지사업단 위원들은 문 교체, 바람막이 설치, 청소 등을 통해 홀몸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시 작은사랑봉사회(회장 박영찬)는 12일 주덕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 해 집안을 쾌적하게 했다.
직장인들로 구성된 충주시 작은사랑봉사회는 30여 명의 회원이 회비를 모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년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시작되면 가장 취약한 계층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들”이라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해주신 동량면 마을복지사업단과 작은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