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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 개최 외 (11월15일 종합)

제천시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 개최

- 젊은 열정과 에너지로 위로와 활력 함께 전하고 싶어 숙고 끝 개최 결심 -

 

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민회관 광장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민회관 광장에서 16일 오후 1시부터 세명대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본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던 열정적인 학생활동을 도심 내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학생 교류의 장을 만듦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세명대 동아리(커뮤니티) 15개팀과 건축공학과 등 4개학부, 학생자치기구 등 다양한 학생 연합이 참여해, 시민회관 광장에서는 다양한 댄스, 밴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세명대 상생캠퍼스에서는 졸업작품 전시회 및 사진전, 다양한 강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추진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등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도심 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이 건네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열정과 위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월 초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전격 취소되었다가, 학생 및 시민들의 집단적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고자 숙고 끝에 다시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시, 유소년 유명 축구대회 동시유치로 4천여명 체류효과 예상

-「2022 충청북도 유소년 축구대회」및「2022 UK EnC 프리미어컵」동시 개최 -

 

‘2022 충청북도 유소년 축구대회’와 ‘2022 UK EnC 프리미어컵’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천종합운동장 및 축구센터 1~3구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두 대회의 동시 개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시는 겨울철 체육시설 이용도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평소부터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고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두 대회에 선수 및 관계자 등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체류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약 3억 원의 지역 소비효과와 약 8억 원의 유‧무형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추후에도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동계 유휴기 시즌(비시즌)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우호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으로 유리한 유치 조건을 선점해 ‘스포츠 유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2022 충청북도 유소년 축구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유소년 축구엘리트 선수(U-11)들이 32개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또한 같은 기간 축구센터 2, 3구장에서 진행된 ‘2022 UK EnC 프리미어컵’은 유소년 클럽 16개팀 350명의 선수가 프로축구단 유소년팀(youth team) 입단과 해외선진지 유학 등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한 대회이며, UK EnC는 영국 축구협회(FA) 공인 유소년 중개활동 법인으로 알려져있다.

 

 

시 청소년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오리엔티어링대회 ’개최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의림지에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경기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최족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누가 빨리 도달하는 지에 대한 산림레포츠로, 이 날 지역 청소년 및 가족 등 총 150여명이 모여 대결을 벌였다.

 

본 대회는 60분 동안 15~20개의 목표점을 찾는 국제오리엔티어링연맹 경기규정을 준용하였고, 청소년팀 88명(44팀), 가족팀 64명(22팀)이 6개 각 클래스(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저학년가족, 초등고학년가족, 중등이상가족)로 나눠 진행하였다.

 

참가학생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지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하니 모험을 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라며,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익숙한 의림지를 배경으로 협동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의 대표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권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재원)는 지난 11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2년 충청북도 북부권 지역발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세미나는 유용식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과 과제”발표로 시작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종욱 조사연구분과장 “제천시 홀몸돌봄 All 봄”,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김창수 광역사업부장 “충청북도 돌봄 온달 커뮤니티”등 두 건의 지역사회 돌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뒤이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주제로 산책다함께돌봄센터 권흥림 센터장,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재홍 관장,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배영석 팀장, 세하단기보호센터 정해시 센터장, 제천복지재단 남보현 사무국장 등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주요 토론자로 배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오재원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디딤돌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여 제천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충청북도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및 연구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남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 29년째 꾸준한 이웃사랑 돋보여 -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위원장 정해용)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남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 및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29년째 한결같이 진행해 온 남현동 대표 행사로, 지난 1년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기금에서 재료를 구입, 직접 다듬고 절이고 무치며 정성을 다해 400포기(80박스)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하는 관내 업체(신흥깐마늘, 흥부정육점, 멍텅구리 떡집, 양말할인매장 등)에서 김장재료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했다고 알려졌다.

 

정해용 위원장은 “매년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정성껏 만든 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일 만든 김장김치는 남현동에서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남현동 체육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남현동 체육회(회장 김명운)는 지난 11일 취약가구에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남현동 체육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는 동에서 선정한 관내 취약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진행되었다.

 

연탄을 받은 대상자는 “체육회에서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올해 겨울은 난방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김명운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진, 안운식, 이하 ‘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앞서 물가상승 등으로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20여 가구에 200여kg의 김장김치를 나누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동절기 준비를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운식 민간위원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고통스러울 것 같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로, 지난 7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최근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제천제일감리교회, 의림지동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제천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안정균)는 지난 12일 김장김치 20상자(80포기)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진)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김장김치 20박스는 즉시 의림지동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5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안정균 담임목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진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제천제일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제일감리교회 소속‘무지개봉사단’은 1994년 창단되어 반찬 나눔, 이·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