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동절기 제설대책 실시

내년 3월 15일까지 폭설 대비 24시간 관리체계 구축 -

(도로과 도로보수팀장 문봉남 850-6240)

 

충주시는 16일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관리체계 구축, 결빙도로 제설작업 준비 등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소방서 등 민·관·군 및 인근 6개 자치단체와 제설 자재·장비·인력 등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주·간선도로 37개 노선 480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소금 2,533t, 염화칼슘(톤백) 399t, 염화칼슘(소포장) 278t, 친환경제설제 70t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또한 제설차량 20대(시보유 1대, 장비임차 19대)에 대한 살포기 장착 및 장비임차인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제설작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강설시 고갯길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집중관리구간 18개소(교량 및 주요 고갯길 등)를 주요 제설 중점 관리구간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 시 염수 및 염화칼슘을 사전에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구간 모래주머니 비치 및 지역자율방재단 연락체계 구축과 상습결빙지역 주의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강설 시에는 도로변에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는바,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의원 의정비 12.3% 인상

의정비 12.3% 월정수당 19% 인상, 내년 의정비 4천205만 원-

(기획예산과 의회협력팀장 최용현 850-5250)

 

내년도 충주시의원의 의정비가 월 350만 원, 연 4,205만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충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안형기)는 14일 3차 회의를 열어 제9대 충주시의원의 월정수당을 19% 인상하고 의정활동비는 동결해, 의정비12.3%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심의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월정수당은 직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한 금액으로 결정했다.

 

앞서 심의회는 지난 4일 월정수당 19% 인상안을 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실시했다.

 

공청회에서 월정수당 19% 인상에 대한 이견이 없어 심의회는 이를 반영해 14일 3차 회의에서 월정수당 19%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충주시의회는 이번 결정 사항을「충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에 반영해 2023년 1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충주시, KBS2 예능‘살림하는 남자들 2’제작 지원

- 이천수 가족 출연, 토요일 저녁 9시 20분 KBS2 방송!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황의웅 850-6720)

 

충주시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 촬영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살림하는 남자들 2’는 스타 살림남들의 유쾌한 리얼 살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친숙함과 재미를 선물하며 전 연령층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에서 제작지원하는 ‘살림하는 남자들 2’ 충주편에서는 이천수 가족이 출연해 주요 장면에서 중앙탑공원, 탄금호 유람선,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장소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입고놀까와 찍고놀까 등 체험프로그램도 소개한다.

 

또한, 엔딩 장면에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살림하는 남자들 2’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KBS 2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능 프로그램, 인기 드라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주를 TV에 노출함으로써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은면 지사협, 노인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전동휠체어 캐노피 및 반사스티커 부착 -

(노은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미 850-2355)

 

충주시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16일 노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인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에서는 전동차(휠체어 및 스쿠터)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새벽 및 야간시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캐노피 설치를 통해 우천 시 전동차와 우산을 동시에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사고도 예방하고자 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전동차를 이용하는 노인 23명의 가정에 방문해 안전 예방 물품을 직접 설치하고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김근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전동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늘었고, 교통수단이 불편한 시골에서는 버스 대신으로 먼 거리를 타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내년에도 기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소태면, 사랑으로 이웃과 더 가까이

- 소태면 지사협·이상현 씨,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

(소태면 맞춤형복지팀장 정현노 850-2425)

 

충주시 소태면이 이웃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는 16일 ‘홀몸노인을 위한 유제품 배달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제품 배달사업은 식료품 전달을 통해 홀몸노인들의 영양 보충을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

 

소태면 지사협은 지역 내 홀몸노인 5가구에 주 2회 방문해 유제품을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내며 이웃 사랑을 실천 중이다.

 

한편,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태면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반찬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한부모가족 상품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소태면 조기암마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이상현 씨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요안)에 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현 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수년간 기탁해오고 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상현 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춥지 않도록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엄정면주민자치위, 선진지 견학 나서

인천시 청라2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우수사업 벤치마킹 -

(엄정면 부면장 김명진 850-2411)

 

충주시 엄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15일 우수 주민자치센터 견학을 위해 인천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엄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활성화 및 각종 우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엄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청라2동주민자치위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업 및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병호 엄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라2동주민자치위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지역사업을 발굴해 엄정면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 보행기 대여사업’, ‘무궁화길 가꾸기사업’, ‘원곡천 둘레길 조성사업’ 등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각종행사 및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빛투조명·수안보 바살위·중앙탑면·용산동 지사협 등 취약계층 위한 온정의 손길 내밀어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 펼쳐진 이웃사랑으로 지역이 훈훈해지고 있다.

 

충주에 위치한 빛투조명(대표 민갑기)은 1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LED 전등 교체 봉사를 약속했다.

 

민갑기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LED 전등을 설치했다.

 

한편, 빛투조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0가구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리모컨형 LED전등 교체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성내충인동을 포함해 대소원면, 신니면 등 3개 지역 45가구에 희망의 환한 불빛을 밝혔다.

 

수안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허남식)는 16일 지역 내 집수리가 필요한 주민을 선정해 무료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바르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도배와 장판 교체, 누수 보수 등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기)는 동절기를 대비해 300만 원 상당의 등유쿠폰을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명철)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등유 쿠폰은 등유 난방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뜻을 모아 중앙탑면을 생동감 넘치고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15일 마을복지심리지원사업으로 홀몸노인 10가구에 반려식물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홀몸노인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용산동 지사협은 마을복지사업인 ‘마음백신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를 통해 홀몸노인에게 색칠하기, 칠교퍼즐 등을 활용한 심리지원 서비스, 영화 관람 및 외식 기회 등의 활동을 펼치며 홀몸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