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조길형 충주시장, 정우택 국회 부의장 만나 국비 사업 지원 요청 -
(기획예산과 재정지원팀장 권은하 850-5240)
충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만나 충주 국가정원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이 국회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정부예산 국회 증액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주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조 시장은 지난 9일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설명을 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산 증액 반영 사업은 △충주 국가정원 조성 △과수디지털농업 실증연구소 건립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 △충청내륙고속도로 확장(충주~여주 JCT) △탄소중립 다목적 목재 누리센터 조성 △충북원예농협 가공공장 저장시설 건립 등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협업을 통해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긴축 예산 기조 속에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국회 방문을 통해 시의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안내
- 11월말 카드발급 신청마감 / 12월 말까지 이용 안하면 잔액 소멸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는 17일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적극적인 발급과 이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기간이 11월 30일에 종료되지만 아직까지 다수 대상자가 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자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 11만 원이 카드로 지원된다.
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말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각종 공연, 전시, 영화 관람이나 음반 및 도서 구입, 여행사, 항공, 숙박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카드 발급 기간이 11월 30일로 마감하니 기간 안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반드시 신청해 12월말까지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충주호로 둘레길 조성 완료 및 개통
- 사업비 1억 5천만, 살미면 신매~내사 구간 4.8km 친환경 명품길 조성 -
(살미면 개발팀장 이상호 850-8225)
충주시는 16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살미면 소재 충주호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주호 둘레길은 살미면 신매리에서 내사리간 농촌도로 207호선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8km 규모의 걷기 좋은 친환경 산책로로 조성됐다.
수변길을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뉘며 친환경 천연목재 데크와 울타리, 야자매트, 휴게시설, 보안등 등을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일상 속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구간별 전망대를 설치해 충주호 일대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이용객들이 충주호을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용불편사항을 파악·관리해 충주호 둘레길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봉방동, 노인 키오스크 교육 실시
- 키오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자 실시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17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들에게 낯설게 다가오는 키오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사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마트나 가게에 갔을 때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 해보니 앞으로는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질 경우 향후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사회 행복 지키는 든든한 이웃들의 활약
-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충주로타리클럽, 앙성면향기누리, 솔향기누리 등 나눔활동 열심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서 지역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들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이사회(사무국장 이덕환)는 17일 연탄 1,200장(93만 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3가구에 각각 400장씩 직접 전달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촉진을 위한 특장버스 운영,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취업 활동 지원 등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로타리클럽(회장 허성봉)은 지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총500kg와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연탄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5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로타리클럽은 더불어 매년 김장 나눔, 집수리봉사, 독거노인 이불 지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앙성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신현분)는 사미마을에 거주하는 생신을 맞은 92세 노인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나섰다.
회원 10여 명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파라다이스웨딩홀의 후원(30만 원 상당)을 받아 미역국, 반찬, 케이크 등을 준비해 풍성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충주솔향기누리회(회장 조광옥)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보낼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총 30박스의 김장김치(300kg 상당)를 마련해 지역 내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누구보다도 먼저 주변을 돌아봐 주는 이웃들의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충주의 겨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지사협,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에게 더 가까이
- 심폐소생술 교육, 장년층 콩나물 키우기 등으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
(교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예원 850-8361)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지사협은 17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보건소 의약팀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마네킹을 사용한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사협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34가구에 반려식물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전달했다.
콩나물 키우기 사업은 지사협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손길 줄이어
- ㈜농심·롯데마트·이마트 충주지점, 생필품 기탁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충주지점과 롯데마트 충주지점(점장 강성현)은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푸드뱅크 이용 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충주점(지점장 최기영)은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 기관의 공동사업인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테마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이마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이마트 충주점은 500만 원 상당의 3.5kg의 김치 310박스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복지관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심, 롯데마트, 이마트 충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정부포상 겹경사!
- 시협의회 장석훈 부회장 대통령표창, 엄정면 이정자위원장 행안부장관상 수상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임일규 850-5150)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가 정부포상의 겹경사를 맞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시협의회 장석훈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정자 엄정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협의회 장석훈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활성화하고 기초법질서 지키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바르게운동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자 위원장은 엄정면 바르게살기운동을 이끌어 오며 조직 활성화, 의식개혁운동,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전개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문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 이웃을 포용하는 참된봉사를 실천하는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충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다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