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용화사 생생 문화재 체험 실시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
청주시는 17일 용화사에서 학생,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용화사가 주관하는‘2022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용화사 생생 문화재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대한제국 마지막 원찰 칠존석불에 기원하다)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용화사가 보유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재 해설, 강의, 공연 등 산사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용화사는 ‘용화사 생생 문화재 체험’이라는 부제로, ▲3D프린터를 활용한 문화재 만들기▲용화보전 만들기 체험 ▲산사 및 다문화 음식문화체험 ▲나를 찾아가는 힐링 만다라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은 “용화사 석조불상군의 의미와 역사를 시민들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더욱 활용해 천오백년 역사도시 청주의 참모습을 시민들게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