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못난이 김치’, 새해엔 해외로 간다!
- 지난해 30톤 판매, 올해 국내 판매․해외 수출 131톤 본격 추진
- 김영환 지사, “우리농산물과 농민을 지키는 못난이 김치에 공정의 가치 담을 것”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농산물로 만든 ‘못난이김치’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 추진계획을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적십자 등에 20톤, 한국외식업중앙회에 10톤 등 총 30톤의 못난이김치를 판매했다.
올해에는 국내 GS리테일에서 ESG경영이념과 못난이김치의 선한영향력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100톤을 계약해 설 명절 대비 한정판매를 추진하고, 6차 산업 안테나숍에서 1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 업소에 판매를 추진한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EISAN YES MART 24개소에 10톤을 계약해 해외에서도 못난이 김치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베트남 K마트(10톤)와 미국LA 홈쇼핑 특판(10톤)도 협의 중에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농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못난이 김치’를 만들어 농민을 돕고,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국산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우리농산물과 농민을 지키는 못난이 김치에 공정의 가치를 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의 마케팅 전략으로 김치시장 틈새 시장 공략, 도내 김치 제조업소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
못난이김치 추진 및 마케팅 전략
못난이 김치 추진상황
❍ (11. 28) 한국외식업중앙회⇔충청북도 판매․소비 활성화 협약식
❍ (12. 06) 김치식품제조업소 간담회: 7개 업소 참여협조
❍ (12. 09) 한국외식업중앙회⇔제조업소 못난이김치 판매 계약
그간 판매 현황(총 30톤)
❍ (12. 01) 적십자 등 20톤(사회취약시설 배부)
❍ (12. 12) 한국외식업중앙회 10톤(일반음식점) *10KG 1,000박스
향후 마케팅 상황 (131톤 정도)
(국내 물량)
❍ GS리테일 100톤 설 명절 대비 한정판매 추진
- 기업 ESG 경영이념을 못난이김치와 함께 하자는 의지임.
❍ 6차 산업 안테나 숍에서 1톤
❍ 한국외식업중앙회(전국 40만 회원 운영) 가족공제회 구입
(수출 물량)
❍ 일본 EISAN YES MART 24개소 10톤(삿포로~오키나와까지)
- 일본일반음식점, 체인점, 도매슈퍼
❍ 베트남 K마트 : 제품리스트 컨펌, 샘플테스트 후 10톤
❍ 미국 LA : 미주 홈쇼핑 특판 10톤
못난이 김치 마케팅 전략
❍ 못난이 김치의 원산지 국내산(원재료 100%국산)
❍ 김치시장 유통질서 확립 및 틈새 시장 공략(포장단위 10kg)
❍ 일반음식점 식탁에 우리김치를 올리자는“김치의병운동”
❍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의 정체성”을 사수 농민의 자존심 살림
❍ 현재 7개소 참여 140ton 생산가능/월 * 20톤/1업소당
- 예소담·청원오가닉·농공상청주, 김치나라충주, 태성김치제천 이킴보은, 제이엠에이치괴산
- 도내 김치 제조업소 47개소 참여 협조요청(940톤/월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