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충북도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청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에 소재한 공동체 각 1개팀이다.
최종 선정된 6개 청년공동체에 대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사개최, 콘텐츠 제작 등 과업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 총 60백만원(과업수행비 48백만원, 네트워크‧컨설팅 지원 12백만원)
사업참여 신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청년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공동체의 활동은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업계획 1부.
참고 |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
□ 2022년 추진실적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22. 1. ~ 12.
○ 사업대상 : 청년공동체 5개팀(청주1, 충주 1, 제천 1, 보은 1, 괴산1)
○ 사 업 비 : 50,000천원(국비 25,000, 도비 10,000, 시군비 15,000)
○ 지원내용 : 지역내 청년 정착을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추진실적
○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5개팀)
시군 |
공동체명 |
활동 내용 |
청주 |
주식회사 교집합 |
리유저블 맵 제작 및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개최 지역 내 협업을 통한 재사용자원의 순환구조 구축 |
충주 |
충주시청년상인협회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및 문화공연 행사 |
제천 |
유스토피아 (청년낙원) |
문화소외 지역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 청년주도 문화예술 프로그램(동네방네 페스티벌) 개최 |
보은 |
글로벌뷰티 |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미용봉사 이·미용 자격증 교육 지원 |
괴산 |
청년창작소 오롯 |
청년공동체 활동 공유 네트워크 파티 개최 지역문화컨텐츠 개발 디자인 그룹(포스터, 홈페이지 제작) 운영 |
< 청주 : 리유저블 캠페인 진행> |
< 충주 : 플리마켓‧문화공연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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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 동네방네 페스티벌 개최> |
< 보은 : 전통시장 내 미용 재능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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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 지역 플리마켓 ‘마주보장’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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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지정축제 6개 선정
- 최우수 축제 음성품바축제, 우수 축제 옥천 지용제‧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3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에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축제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축제콘텐츠를 갖춘 옥천 지용제와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괴산고추축제가 선정됐다.
유망 축제는 영동포도축제,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각각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500만원, 우수 각 2,500만원, 유망 각 1,500만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2020년 ~ 2023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하여 9,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우성 충북도 관광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