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 표지석,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에도 명칭 변경 완료 -
(관광과 관광시설팀장 이우영 850-6740)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명칭이 변경된 탄금공원의 표지석을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세계무술공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이라고 새겨진 표지석 앞면에 ‘탄금공원’을 새겨 탄금공원의 과거와 앞날을 떠올리도록 했다.
또한, 공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에도 탄금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금공원이라는 명칭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 운행 개시
-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기대 -
(교통정책과 택시화물팀장 손광일 850-6320)
충주시는 28일 비휠체어 장애인 중 심한 장애를 가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특장차 등 28대를 운행 중이나, 이용자 수요 증가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일반택시를 활용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개인택시 지부 강경철 지부장, 법인택시 협의회 이대영 협의회장, 충주시 장애인협의회 최금자 협의회장, 택시관제회사 ㈜오토피온 황용주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는 운행프로그램 개발 후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브랜드콜 이용 택시에 적용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택시 중 브랜드콜을 사용하는 637대를 우선 운행 후 하반기 택시콜센터 통합 이후 법인택시 200여 대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기본 5km 1,000원/ 1km 당 200원)와 동일하며, 요금 결제는 현금이나 카드, 교통카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 장애인 중 비휠체어 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후 모두콜 가능 문자를 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모두콜은 브랜드콜(1577-4422) 또는 브랜드콜 어플로 이용 가능하고, 운행범위는 충주시 관내 읍면동이며 타 시군은 제외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비휠체어 장애인들이 일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기존 특별교통수단 수요 분산 등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 확대 추진!
- 신규대출규모 50억 확대, 5천만 원 이내 융자금 3% 이자 3년간 지원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5)
충주시는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규모를 150억 원(1차 100억, 2차 50억)으로 확대했다.
또한, 상이한 은행별 가산금리는 전액보증의 경우 1.7% 이내, 부분보증은 2% 이내로 지정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3월 2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충주시 국원대로 100, 3층)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금리·고물가시대에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이 대출이자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자비용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신용보증재단(☏043-249-5760) 또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043-850-601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
-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 -
(농업교육과 귀농귀촌팀장 강낙준 850-3295)
충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 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화상병 차단을 위한 공동방제 추진
- 화상병 예방 약제 농가에 적시 공급 • 살포로 방제효과 최고로 높여 -
(과수육성과 미래농업팀장 정윤필 850-3211)
충주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 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11개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약제(3회차)를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급한다.
공동방제는 농협 전문가의 방제요령 지도에 따라 살포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근거한 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필수사항으로 모든 농가에게 배부되며, 재배신고 시 추가 약제 수령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2회분의 약제를 추가로 배부한다.
친환경 인증농가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친환경 약제를 별도로 공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업인 모두의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적시 살포와 희석배수 준수 등 농약안전사용요령을 꼭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3회 정기총회 개최
-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2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
(환경수자원과 환경정책팀장 신동철 850-3612)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석종호)는 28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주시공무원노조, 충주고총동문회, 국원고총동문회 간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제12기 위원 위촉식, 2022년 사업 결산 및 분과별 사업결과 발표, 2023년 사업 계획과 예산 심의 등이 이어졌다.
석종호 회장은 “올해 새로 출범하는 제12기 위원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전기금(연회비)을 조성한 만큼 2023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충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처음 출범한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호암공원생태전시관 위탁사업, 자연환경해결사 양성교육, 찾아가는 기후학교, 자연생태학교, SDGs 아카데미, 각종 환경 캠페인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장애인단체 등 기탁금 전달
2023 무사고 안전 기원제 및 척사대회 행사 진행 -
(건축과 광고물팀장 윤장진 850-6430)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는 28일 무사고 안전 기원제 및 척사대회에서 지역사회의 지체장애인들과 취약노인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 지정 현수막게시대 위탁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충주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엄창수)에 150만 원, 사람인충주돌봄(이사장 백수진)에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오늘 전달하는 기탁금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엄창수 지회장은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 회원님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체장애인들에게 희망찬 봄을 맞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체장애인들의 복지 여건 개선과 직업교육 등 적재적소에 성금이 쓰이게 하겠다”고 밝혔다.
백수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재단은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활동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중앙탑면 지사협, 화재예방 교육 실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사협위원 40여 명 대상 주택화재·들불 예방 교육 -
(중앙탑면 맞춤형복지팀장 임용식 850-2375)
중앙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은 28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명철)에서 산림인접지의 주택화재·들불 예방 교육을 받았다.
충주소방서 교육팀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논두렁, 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 및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재고, 주택에 설치된 화목 보일러 안전관리 수칙, 주민대피 및 행동 요령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중앙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응급상황에 처한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며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화재예방교육에 참여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림 및 들불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는 예방이 우선인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살미면 지사협, 초등학교 입학생 선물 꾸러미 전달
- 세성초 입학생 6명에게 학용품 전달 -
(살미면 맞춤형복지팀장 윤명숙 850-2315)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28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숙희)에서 세성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살미면 거주 아동 6명에게 입학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사협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색종이, 연필, 스케치북 등 10만 원 상당의 학용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입학을 앞둔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보니 학교생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슬기롭고 활기차게 자랄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데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살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용환경개발(주),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 탄용환경개발, 충주시 대소원면에 성금 70만 원 기탁 -
(대소원면 맞춤형복지팀장 김기국 850-2335)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탄용환경개발주식회사(대표 신동협)는 28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대소원면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협 대표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보람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에 보탬이 되어 참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신 탄용환경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용환경개발(주)은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해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