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국에서 가장‘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 11년 연속 증명!! - |
충주시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높은 공신력을 갖췄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가장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평가 받는다.
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1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시는 경합을 벌인 8개 시군 가운데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고용효과 큰 우량 기업 유치, 전국지방자치단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상,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 기업 맞춤 인력지원 등의 강점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원동력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11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우량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공급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국제의약품 바이오산업전 2023』참가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중심 유망 바이오기업 유치 목표 - |
충주시는 오는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2023’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25개국 832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3,000개 부스와 7개 전문관을 통해 의약품·바이오 분야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생산이나 공급의 연쇄적 과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박람회에서 유수의 바이오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와 충주시 소재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업인 코오롱바이오텍의 기술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와 충주의 우량 바이오기업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산업단지에 유망 바이오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총사업비 5,662억 원을 투입해 약 68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토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중원문화의 대표적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열려 - 엄정 목계나루 일원서 별신굿, 동․서편 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
충주시는 중원문화의 대표 민속축제인 「2023 목계별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엄정면 목계 일원은 조선시대 수운의 중심지로서 많은 뗏목이 오가고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 거래를 하던 중부 최대의 문물 집산지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회장 허상영)는 첫날 별신제 의식인 신맞이를 시작으로 별신굿, 상여소리, 전통민속놀이, 민속무용, 국악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틀째인 30일에는 목계뱃소리 재연, ‘꼭두놀이 제머리마빡’ 연행과 어울림마당 개막 및 행사의 백미인 ‘동․서편줄다리기’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별신굿인 ‘송신굿’을 펼치며 별신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잉, 부루나예술단의 퓨전국악, 장구난타, 대북공연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가요제, 유채꽃마차 타기, 어린이 체험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상영 추진위원장은 “8만㎡ 규모의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열리는 목계별신제에 오셔서 민속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매력적인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명사특강 - 만병의 근원 담적병 및 챗GPT 시대의 셀프 리더십 - |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18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만병의 근원 담적병 및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인공지능 시대의 셀프 리더십’이란 주제로 충주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명사특강은 현(現)강남위담한방병원 병원장이자 충주위담통합병원 설립자인 최서형 이사장과 현(現)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서영숙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최서형 이사장은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현대인의 위장에 단단히 굳어진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방법과 식이요법 및 위장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서영숙 교수는 여성 리더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챗GPT의 활용 사례와 유의점 등을 소개했다.
차미선 회장은 “현대인들의 위장 건강과 관련된 담적병은 평소 식습관 개선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질환 초기에 나타나는 소화불량을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챗GPT 강의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시작 - 호암동 싸리재에서 유해 발굴 앞두고 개토제 진행 - |
충주시는 한국전쟁 당시 호암동 싸리재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는 호암동 749-3번지(싸리재 1지점)에서 유족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진행했다.
진실화해위원회도 지난 11일 호암동 749-4번지(싸리재 2지점)에서 유해 발굴을 시작하는 개토제를 진행한 바 있다.
호암동 싸리재는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 희생자들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서 진실화해위원회와 충청북도가 분담해 유해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유치장에 구금돼 있던 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1950년 7월 호암동 싸리재로 이송되어 사살된 사건이다.
증언에 따르면 정확한 인원은 알 수 없으나 희생자들 대부분은 20~30대 농민들로 50여 유해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처형지로 추정되는 싸리재 1지점에는 충청북도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고 충주시가 발굴을 진행하며, 이장지로 추정되는 싸리재 2지점은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되는 유해는 보존 처리를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으로 안치될 예정”이라며, “유해 발굴 과정과 결과 등을 담은 보고서도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 일제 정비 - 소방시설 전체(730개) 실태 조사 및 적색 노면 표시 - |
충주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소방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적색 노면 표시’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는 신속하게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정차가 금지된 소방 관련 시설물 반경 5m 이내에 적색으로 노면을 표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충주소방서에서 소방시설 내역을 받아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적색 노면 표시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예산을 조기 확보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적색 노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421개소와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102개소를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시설 주변(적색 표시 구간)은 상시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 8만 원(승용차 기준, 일반과태료의 2배)이 부과된다”며 “화재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에 주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 석종사 업무협약 통해 템플스테이 지원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등에게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 - |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맹구호)는 18일 대한불교 조계종 석종사(주지 혜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사회적약자,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1박 2일간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석종사 템플스테이 진명 지도법사는 “맑은 자연의 향기와 금봉산의 아름다운 산세가 어우러진 산사의 고즈넉함으로 잠시나마 국가유공자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이번 템플스테이 지원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은 지난 아픈 기억과 노고에 대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도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었던 나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맹구호 동장은 “템플스테이 지원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에게 심신안정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대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향기누리봉사단, 홀몸노인에게 반찬 전달 홀몸노인 30가정에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 |
충주시 칠금금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단(회장 백미자)은 18일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 돌보미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3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백미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봉준 칠금금릉동장은 “지속적으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위를 살펴 주시는 향기누리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지사협, 저장강박증가구 주거환경 개선 실시! 폐기물 처리, 방역 실시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 |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8일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장강박증 가구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옷이 집안에 가득 쌓여 주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옷가지 등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고 집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 실시, 도배·장판 및 고장난 가스레인지 교체 등을 실시하며 대상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응원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밝고 깨끗해진 환경에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며, “주변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발굴 및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며 살기 좋은 교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