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김영환 도지사, 지역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 외 (6월21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5)

사진

ENG

담당부서

김영환 도지사, 지역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

청년인재육성과

충북도, 중대재해 예방·대응 위한 도·시군 업무연찬

×

안전정책과

충북농업기술원,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

농업기술원

청남대, 나무에 새긴 예술 서각전시 선보여

×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청신호

×

×

산업육성과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4:00

충북지역대학 입학담당자 간담회

충북연구원

 

17:00

업무결재

여는마당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 지역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

- 지역대학 신입생 충원률 제고 협력방안 논의

- 김 지사,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김영환 도지사는 21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지역대학의 신입생 충원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내 대학교의 지난 3년간 신입생 충원률을 보면 국립대는 평균 99.8%로 사립대(사립전문대 포함)의 평균인 85%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립전문대의 경우에는 평균 76.6%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4년제 대학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전문대의 신입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로 2040년에는 입학자원이 현재 약 46만명에서 26만명으로 4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도 신입생 미충원수는 총 40,586명으로 그 중 75%30,458명이 지방대학으로 수도권 대학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사립대의 경우 신입생 미충원이 증가하여 2025년에 1,684억원의 예상운영손실이 발생하고 비수도권 대학의 비중은 94.4%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신입생 충원률의 하락은 대학재정 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방대학의 생존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간담회에서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등 고등교육 혁신정책으로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며 대학이 특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20일에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15개 대학(컨소시엄)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충북에서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공동으로 신청한 혁신기획서가 선정되어, 앞으로 지역대학의 혁신과 특성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예비지정된 충북대(교통대)는 충북도,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9월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한 후 10월 중 글로컬대학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의 글로컬대학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충북도는 충북대(교통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대학-지자체-지역산업체 간 역할기능 정립, 인적물적 자원 연계활용 방안 등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사님, 충북지역대학 입학책임자 간담회 계획

 

개 요

일 시 : 2023. 6. 21.(), 14:00~15:00

장 소 : 충북연구원 4층 중회의실

참 석 : 18(지사님, 대학 책임자 17) 청년인재육성과장 배석

주요내용 : 신입생 모집현황, 문제점 및 해결방안 논의 등

진행계획

 

시 간 계 획

소요

내 용

비 고

14:00~14:01

01'

개 회

대학협력팀장

14:01~14:05

04‘

인사말씀

지사님

14:05~14:10

05‘

도내 대학 입학현황 설명

대학협력팀장

14:10~14:55

45‘

자유토론

지사님 주재

14:55~15:00

05‘

마무리 말씀

지사님

 

지사님 하실 일 : 인사(마무리) 말씀, 토론 주재

도내 대학현황

 

구 분

학교수

학교명

대 학

12

충북대국립, 교통대국립, 교원대국립, 청주교대국립, 건국대(글로컬), 청주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꽃동네대, 극동대, 유원대

전문대학

5

충청대, 보건과학대, 도립대, 대원대, 강동대

 

 

 

 

 

참고

 

참석자 명단

 

 

대학명

부서명

직위

성 명

비고

충북대학교

입학본부

본부장

김은경

 

교통대학교

입학홍보처

처장

구본근

 

교원대학교

입학학생처

처장

박종률

 

청주교육대학교

학생처

처장

정정인

 

꽃동네대학교

입학관리과

계장

김준영

 

건국대학교(글로컬)

입학처

처장

방유선

 

극동대학교

입학처

처장

유인영

 

서원대학교

입학처

처장

이승희

 

세명대학교

입학관리본부

본부장

두경일

 

유원대학교

입학홍보본부

본부장

한상철

 

중원대학교

입학처

처장

유영재

 

청주대학교

입학처

처장

이창우

 

도립대학교

교학처

처장

김종구

 

강동대학교

입학처

처장

김영일

 

대원대학교

입학홍보처

처장

김기열

 

보건과학대학교

입시홍보처

처장

김영호

 

충청대학교

입학처

처장

김유호

 

 

 

참고

 

충북 지역대학 신입생 충원율

 

최근 3년간 도내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매년 소폭 상승했으나 전문대의 평균 충원율은 전체대학 평균에 미달

도내 12개 대학(4년제) 평균은 92.7%, 5개 전문대(2년제) 평균은 80.0% 전문대의 신입생 충원율이 대학 평균보다 12.7%p 낮음

- 대학의 평균 충원율을 90% 이상 유지하는 반면 전문대는 80% 이하의 평균 충원율을 보임.

 

구 분

2021

2022

2023

3년 평균

대 학

92.0

93.3

92.9

92.7

전문대

76.9

78.1

85.0

80.0

 

도내 4개 국립대학 평균은 99.8%, 1개 공립대학 평균은 93.6% 12개 사립대학 전체평균인 85.0%보다 높음.

- 사립대학 평균은 89.2%, 사립전문대학 평균 76.6%사립전문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현저히 낮게 나타남.

 

구분

2021

2022

2023

3년 평균

국립대학

99.7

99.9

99.7

99.8

공립대학

95.9

91.5

93.3

93.6

사립대학 전체

82.9

84.9

87.3

85.0

 

사립대학

88.2

90.0

89.5

89.2

 

사립전문대

72.2

74.8

82.9

76.6

 

충북도, 중대재해 예방·대응 위한 도·시군 업무연찬

- 추진상황 점검 및 우수사례 공유로 역량강화 계기 마련 -

 

충북도는 21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도와 11개 시군 중대재해 업무부서 담당팀장,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시설체험과 함께 중대재해 개선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사항 토의,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안전체험관 화재안전, 지진안전, 교통안전 등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화재 및 지진발생시 안전한 대피방법과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다음 순서로 도, 시군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업무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계획수립 및 이행점검, 현업업무종사자 확대지정 및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위험성평가 실시, 유해위험요인의 주기적 점검 및 조치 등과 함께 지난달 실시한 중대재해 예방대응 자문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동영상 상영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사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민안전 행동요령 등을 되새겼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2년차 시행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어느 때보다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4월 중대재해 예방·대응업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올해초 중대재해예방대응 총괄계획을 수립이행중에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에 힘쓰고 있다.

 

 

-시군 중대재해 예방대응 추진상황 개선회의

 

회의개요

일 시 : ‘23. 6. 21.() 14:00 ~ 16:30

* 1) 안전체험(화재지진체험 등, 조별편성) 2) 중대재해 개선사항 회의

장 소 : 충북안전체험관(청주시 상당구 다리실로 241)

주 재 : 도 안전정책과장

참석인원 : 29(, 시군 중대재해업무 담당팀장담당자)

 

개선회의 주요내용

, 시군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업무추진현황 공유

개선사항 토의

<중대산업재해 소관>

-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점검

- 현업업무 종사자 적극적 관리 및 안전보건관리자 필요

- 위험성 평가 실시관련(고용노동부 고시 내용 중심)

<중대시민재해 소관>

-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 위험유해요인의 주기적 점검 및 조치

- 중대재해 전문가 자문결과 공유

세부진행순서

 

진 행 순 서

주 요 내 용

비 고

14:00~15:10

70‘

충북안전체험관 시설 체험(조 편성)

- 화재안전, 지진안전, 교통안전

안전체험관

체험운영팀

15:10~15:20

10‘

휴식시간

 

15:20~15:25

5‘

인사말씀

안전정책과장

15:25~16:00

35‘

중대재해예방 추진현황(3분내외)

,

16:00~16:25

25‘

개선사항 논의 및 우수사례 공유

중대재해예방 홍보동영상 시청

,

16:25~16:30

5‘

당부 및 마무리말씀

안전정책과장

 

 

충북농업기술원,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 농경지·산림지 공동방제로 과수산업 보호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경지를 비롯해 인접한 산림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해 5~6개월 정도 살면서 배, 사과,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동성이 강한 돌발해충은 약충기인 6월에 방제해야 효과가 커, 도는 적기 방제를 위해 5월까지 지역별로 약제 배부를 완료하였다. 또한 6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와 협업해 농경지와 산림지 9,182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약충기 공동방제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 나무에 새긴 예술 서각전시 선보여

- 서각 최고봉, 옥천 출신 강민 작가의 특별초대전 개최

- 730일까지 호수갤러리 2층서, 작품 30여 점 전시

- 한땀 한땀 목판에 새겨진... 작가 예술 혼 느낄 수 있어

 

반 고흐를 비롯해 모네, 르누아르 등 다양한 미술기획전을 선보이던 청남대에서 특별 작가초대전이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서각미술의 최고봉 옥천 출신 강민(강노형) 작가를 특별 초대해 오는 730일까지 서각작품 등 30여 점을 호수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남대가 충북문화예술의 위상을 거양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첫 작가 특별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서각미술의 창시자로 불리는 강민 작가는 대한민국 서각미술협회 초대회장과 경남서각회 초대회장, 부산예술대 통합예술치료과 서각미술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옥천에서 현대서각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글씨나 글, 그림을 나무에 새긴 작품을 일컫는 서각은 작품을 만드는 조각도의 정교함이 매우 중요해 예술 기법 중에서도 작품을 완성하기 어려운 분야로,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한점 한점마다 예술작품 완성을 위해 자신과 싸우는 작가의 혼이 담긴 결과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 십장생, 일월오악도, 연꽃 등을 소재로 사용하였으며 기독교, 불교, 신선의 세계까지 그 가르침도 그대로 서각으로 표현해 종교에 상관없이 보는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평소 흔히 접할 수 없는 서각 전시를 선보였다앞으로 다채로운 미술전시는 물론 공연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청남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전(10~11), 충북미술대전 순회전(7), 옻칠회화전(8~9)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청신호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등 전문인력 양성 기반마련으로 경쟁력 우위 -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대가 지난 614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지정 되는 등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평가 핵심요건이며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적기에 육성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특성화 대학 선정은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의미를 갖는다.

 

충북대 주관의 반도체 특성화 대학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와 개방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연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향후 중부권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은 증가하는 산업계 인력수요 및 실무역량 강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한 반도체 공유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며,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공유대학 공동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업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맞춤형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북 반도체 공유대학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을 통한 교과과정 개발과 최종 대학, 교육부의 교육과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개강할 예정이며, 대학, 혁신기관 등 인력양성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정보교류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 우수인력 양성은 선순환적이며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초격차 실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충북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충북은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를 중심으로 반도체 공정설비 등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시설이 구축되어 있고, 앞으로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과 공유대학 사업 등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협력사업을 충실히 이행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강국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