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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간’운영 외 (6월30일 종합)

충주시, 자유시장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소상공인·지역주민 고충 해소 -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민치훈 850-5040)

 

충주시는 29일 자유시장 누리센터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충을 해결해주는 국민 소통창구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 복지, 환경 등 전반적인 내용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담당 부서와 자유시장 및 무학시장 상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고충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 충주사랑상품권 도입

- 국가유공자와 참여업소의 불편함 해소로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 실현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정미 850-5910)

 

충주시는 오는 7월부터 분기마다 지급하는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를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은 매년 종이로 된 목욕권을 국가유공자가 사용하면 참여업소는 받은 목욕권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시는 종이 목욕권 분실 및 관리, 정산에 따른 사용자와 업소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에 분기별로 지원금액(42,000원)이 충전되면 관내 목욕업소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 운영으로 지원 금액 배부 및 정산 등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카드(충주사랑상품권 카드) 도입이 국가유공자와 가맹업체, 행정기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독립운동가 발자취 찾아가

여성독립운동가의 삶 기억하고 역할과 기여 재조명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29일 충주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여성역량강화 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우리 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기억하고 지역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기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충주의 여성독립운동가 활동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엄정면 신만리 일대로 자리를 옮겨 여성독립운동가 윤희순의 본적지를 탐방하며 숭고한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관동 일원에서 지역특산품인 쌀 오란다를 만들어 지체장애인 단체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차미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발자취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 지역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접하니 지역 여성으로 자긍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시,‘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간’운영

- 방역기동대 2팀 야간방역 주2회 실시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총괄팀장 오윤숙 850-4410)

 

충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400명을 투입해 방역 취약지 집중 방역 및 주 2회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방역은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재래시장 및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 소독은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살충효과를 높이는 한편, 소독제의 안전성을 고려한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주거지역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 6월 29일, 충주에서 민관 합동 토론회 개최 -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팀장 황의웅 850-5050)

 

충주시는 2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도와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공무원, 기업체 및 민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별 특화산업 분야 3건에 대해 중앙부처(행안부, 식약처, 환경부, 농림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계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기업체 건의,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 제시, 관련 부처 및 행안부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행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 의무에 대한 특례기준을 종업원 3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으로 완화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기술인력 특례를 3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으로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인력으로 인정하는 자격의 종류를 확대할 예정으로 향후 추가 규제개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등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애로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규제개혁 체감도를 제고하겠다”며, “기업 경영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규제 발생 시 적극적인 개선 건의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체 및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감사담당관(☏850-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충주경찰서 여성안심 반딧불이존(ZONE) 조성

- 경찰서 지정 연수동, 교현안림동 여성안심귀갓길 일원에 조성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29일 연수동 동수6길, 동수10길 일원 및 교현안림동 만리산9길, 만리산12길, 만리산15길 일원에 태양광 바닥조명 220여 개를 설치해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여성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의 증가에 따라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을 설치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딧불이존 조성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경광등 설치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해 추진했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과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경찰서와 함께 범죄 취약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인허가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및 민원처리 개선 방안 토의 -

(허가민원과 공장설립팀장 김혜주 850-1710)

 

충주시는 29일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시 단지 내 진입도로 무상귀속 추진사항과 최근 법령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대행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시정 홍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대행사가 민원인들과 허가 기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민 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 <제 3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관내 문화재의 ‘색다른 미’ 전시 -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 유봉희 850-3925)

 

충주박물관은 <제3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선정해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주박물관은 지난 19일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예술적 감성의 배양을 위한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진행해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저학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화백자국화문단지(이은우, 동량초)’는 그림 속의 청화백자에서 봉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뽐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학년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충주중앙탑과 고구려비(임지수, 목행초)’는 충주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재인 중앙탑과 충주고구려비가 엽전 위에 올라있는 모습을 매끄러운 그림체로 잘 표현해 상상력과 표현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수상작을 오는 7월 9일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전시 이후 충주시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건업, 충주시 교현안림동에 간식쿠폰 기부

150만 원 상당 간식 쿠폰 50매 기부 -

(교현안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상우 850-8351)

 

㈜대한건업(대표 이의정)은 29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호)에 150만 원 상당의 간식 쿠폰 50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간식 쿠폰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간식 소비를 주저하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정 대표는 “평소 간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등을 시켜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간식을 사먹기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이의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간식쿠폰은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업 이의정 대표는 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매트 30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소외계층에 한돈 전달

- 5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500kg, 소외계층에 전달 -

(축수산과 축산정책팀장 지대규 850-5860)

 

(사)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대표 김병삼)는 29일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대표 기부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5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500kg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삼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돈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대표 김병삼)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다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동량면, 주민의 힘으로 한평정원 조성

- 지역업체 재능기부, 새마을협의회 꽃심기 봉사 실천 -

(동량면 산업팀장 김영철 850-8301)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병호)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 휴식 공간으로 한평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평정원에는 안개나무, 삼색버드나무, 유럽수국나무 등 관상수 15그루 및 사계절장미, 에키네시아, 아스타국화, 미니장미 등 500본의 꽃을 식재했다.

 

또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미니 산책로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의자도 설치했다.

 

산책로 조성, 관상수 식재는 지역업체인 한솔조경에서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동량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에서도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동량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한평정원 조성이 동량면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은 조동천 감성길에 칠엽수와 야간 조명, 전망대 쉼터를 조성하고 감성길 맑은물센터 공원을 일제 정비해 동량면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편안히 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충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으로 쓰레기 방치지역과 자투리 땅에 금계국, 꽃잔디 등을 마을별로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진행

- 신니면 마수리 들녘에서 풍년 기원 -

(신니면 부면장 정상필 850-2341)

 

충주마수리농요 보존회(회장 성숙희)는 29일 신니면 마수리 들녘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마수리 농요 재현행사를 진행했다.

 

보존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마수리농요 보존관에서 박순석 사무국장(현 마제마을 이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고사덕담과 제사, 모찌기노래(절우자), 모심기노래(아라성), 아이김매기노래(김방아타령) 등을 재현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성숙희 회장은 “올가을 풍요로운 수확으로 농심을 달래길 바란다”며 “마수리농요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마수리 농요는 1972년 ‘탄금대 방아타령’이라는 이름으로 제1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1982년 중원농악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요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