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1.(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고,‘2대생활권ㆍ2도심ㆍ10지역중심’ - 청주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 제시 |
신성장계획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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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27일, 달빛 아래 청주 읽으러 청주문화재야행 가자! - 2023 청주문화재야행 ‘주성야독’, 25일(금)~27(일) 사흘간 저녁 6시~11시 개최 - 망선루 중심으로 중앙공원-용두사지철당간-시청 임시청사-성안길·남주·남문로까지 - 문화재와 함께 천오백 년 청주의 교육 이야기 속으로 |
문화재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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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면제 |
축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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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8. 18.(금)
내 용 |
해당부서 |
1.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성안동’, 구도심에서 굿도심으로 첫 발 |
청주복지재단 |
2.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
공보관 |
3. 농협 청주시지부 중고등학생 가방 150개 기탁 |
복지정책과 |
4. 청주시립국악단,'젊은 예인'공연 티켓 예매 시작 |
문예운영과 |
5.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실시 |
건강증진과 |
□ 주요 행사(8월 21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임시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00 |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수료 |
제1임시청사 집무실 |
인사담당관 (인사팀) |
|
14:00 |
시정 홍보영상 제작 착수보고회 |
제1임시청사 소회의실 |
공보관 (공보팀) |
|
16:00 |
기탁식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고,‘2대생활권․2도심․10지역중심’ |
- 청주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 제시 - |
청주시는 2040년 청주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2일 충청북도로부터 승인받고 21일부터 열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 전염병, 인구감소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자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계획, 교통 및 물류계획, 공원 및 녹지계획 등 부문별로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부터 241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부문별, 생활권별 의견을 수렴했고, 2021년 8월 2회의 공청회를 개최했다. 또한 ‘청주시선’을 통한 온라인 설문과 시민 설문조사를 병행했고, 전문가 자문단‧시민사회단체‧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했다.
2040년 청주시 계획인구는 94.1만명으로 설정했고,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6만 4천 명을 합산해 총 활동인구는 100만 5천 명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대생활권․1원도심․4지구중심․7지역중심의 분산집중형 다핵구조 체계에서 청주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특성을 감안해 2대생활권․2도심․10지역중심의 특화된 다핵구조로 재편했다.
대생활권은 무심천․미호강 대생활권으로 구분하고, 원도심과 오창을 각각 도심으로 설정했으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고자 10개의 지역 중심과 일상생활권 계획을 추가했다.
청주시는 발전축을 중부내륙축, 첨산산업축, 동부발전축 등 5대 중심발전축과 순환발전축, 여가발전축 등 4대 보조발전축으로 설정했고, 보전여가축으로 4대 녹지축, 5대 수변생태축 및 4대 여가지대를 설정했다.
시가화예정용지는 개발 추세와 속도에 맞춰, 공업용지와 주거용지 등을 최대한 확보해 향후 산업단지 개발 등 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은 청주시 미래의 발전을 견인해 갈 수 있도록 큰 틀과 함께 전략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생활권마다 별도의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생활권 단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SOC를 형평성 있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8월 21일부터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시 신성장계획과에서 9월 2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25일~27일, 달빛 아래 청주 읽으러 청주문화재야행 가자! |
2023 청주문화재야행 ‘주성야독’, 25일(금)~27(일) 사흘간 저녁 6시~11시 개최 망선루 중심으로 중앙공원-용두사지철당간-시청 임시청사-성안길·남주·남문로까지 문화재와 함께 천오백 년 청주의 교육 이야기 속으로 |
도심문화콘텐츠계의 베스트셀러!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6시~11시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해마다 여름밤을 밝혀온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제는 청주의 옛 이름인 ‘주성(舟城)’과 성어 ‘주경야독(晝耕夜讀)’을 합친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로 1,5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동안 숱한 교육의 현장이었던 청주의 이야기를 도심 속 문화재들과 함께 펼친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관리와 문인들이 모여 시문을 짓고 학습하던 장소이자 일제강점기 민족계몽 운동의 중심지였던 ‘망선루’를 주무대로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청녕각이 위치한 청주시청 임시청사, 성안길, 남주·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청주문화재야행에서는 전시·공연·체험·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5개의 테마로 펼쳐진다.
▶ 제1장 주성의 정신-천오백 년 교육의 숨결 ‘망선루·서원향약비(중앙공원)’
사흘간 펼쳐지는 청주문화재야행의 시작은 ‘망선루’다. 25일(금) 장원급제를 축하하는 시민참여형 길놀이 ‘달빛 장원 행차’를 시작으로, 도깨비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뮤지컬 ‘괴의 가락지: 망선루 편’이 이어진다.
26일(토)~27일(일)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해체 위기에 놓였던 망선루를 지켜낸 이야기가 담긴 퍼포먼스, ‘숨, 망선루’공연이 펼쳐지고, 충북의 문화유산 열쇠고리 만들기, 역사적인 뉴스를 직접 중계해보는 TV 체험 등 역사 속에서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었던 ‘망선루’에서 주성의 정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제2장 무관의 힘-침략에 맞선 무인의 혼과 힘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에서는 조선시대 군사요충지였던 충청병영 속 무인들의 이야기를 엿보고 조선의 무예를 익히며 무인들의 혼과 힘을 느끼는 ‘주성 무관학교’가 펼쳐진다.
매일 하루 2번씩 무관들이 익히던 24반무예(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시범이 진행되고 검법, 활쏘기, 짚단치기, 기창찌르기 등 다양한 무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중앙공원 은행나무 대국 장면을 조선시대 전통 놀이로 재현한 ‘신의 한 수’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 제3장 선비의 배움-천오백 년 청주 교육의 가치’청녕각(시청 임시청사)’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위치한 ‘청녕각’에서는 선비의 기품과 배움의 열정을 경험하게 된다.
현실감 넘치는 미니어처로 재현된 청주향교와 덕신학교, 청남학교를 배경으로 한 1인극 해설 투어 ‘달빛 야학당’이 열리고, 조선 선조 시기 청주 목사로 재임해 선정을 베풀었던 율곡 이이의 삶을 담은 1인극 ‘청주 목사 율곡이이’도 배움의 정신 위에 세워진 천오백 년 청주 교육의 가치를 전한다.
▶ 제4장 장인의 손길-장인정신과 빛나는 노력 ‘용두사지철당간’,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청주문화재야행의 상징과도 같은 프로그램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는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을 만난다.
▲예능 분야(앉은굿, 시조창)와 ▲기능 분야(금속활자장, 단청장, 소목장, 대목장, 궁시장, 배첩장, 칠장, 필장, 신선주) 무형문화재들이 시연과 체험으로 우리 것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장인 정신을 전하고,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밤을 걷는 선비들(투어)’ 등 3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전통을 계승하며 우리의 것을 지켜온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손길과 가치, 그리고 시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달빛 아래 청주를 읽는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이다.
▶ 제5장 상인의 열정-열정 가득한 원도심 상인 이야기 ‘성안길, 남주·남문로’
성안길과 남주․남문로에서는 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우직하게 원도심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을 만나고, 다양한 맛과 멋도 즐길 수 있다.
우선 ▲한복거리가 조성된 남주·남문로에서는 고려부터 조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전통 의복 체험‘선비의 품격’과 조선시대 보부상의 마술공연 ‘꿈을 넘는 남부상’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한 ▲성안길에서는 상인회가 운영하는‘달빛예술장터’와 원도심상권투어 ‘21세기 청주읍성도’가 늦여름 밤을 밝힌다.
여기에 최근 휴게·전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충북산업장려관의 근대 아카이브 전시 ‘근대 청주를 만나다’도 더해져 원도심이 모처럼 기분 좋게 북적일 전망이다.
그 외에도 여름날의 밤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할 원도심 10,000보 걷기 ‘늴리리만보’, 9개 프로그램을 수행하면 한정판 야행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티커 미션’까지, 2023 청주문화재야행과 함께라면 달빛 아래 청주를 제대로, 즐겁게 완독하게 될 것이다.
청주 교육의 가치를 품은 다섯 가지 이야기로 8월의 늦여름 밤을 잠못들게 할 ‘2023 청주문화재야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사전 신청 등의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면제 - |
청주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해당 기간 동안 동물 미등록 및 동물 등록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한다. 소유자가 자진해 동물등록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은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동물 미등록자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자진신고 기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동물등록제도를 활성화해 매년 자행되는 유기·유실동물의 개체 수가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물등록제도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을 위해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신규 동물등록은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외장형 또는 내장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물등록 변경 신고 대상은 동물을 잃어버렸거나 다시 찾은 경우, 소유자 또는 소유자 인적사항 변경, 등록동물 사망, 외장형 목걸이 분실 및 파손의 경우가 해당된다. 변경 신고는 정부24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산업교통과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동물등록률 제고를 위해 청주시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을 받으면 마리당 3만원까지(가구당 최대 3마리)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