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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9월 정례브리핑 자료, 충북도립교향악단,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제정기원 연주회 개최

 

 

9월 정례브리핑 자료

 

 

문화체육관광국

 

 

 

충북도립교향악단,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제정기원 연주회 개최

- 914일 저녁 730, 충주국제조정경지장 야외무대에서 -

 

중부내륙발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기원하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특별연주회가 오는 914() 충주 탄금대 국제조정경기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충북도는 그동안 국가정책에서 소외된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국가적 배려와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중부내륙발전특별법의 제정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북도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을 통하여 연내 제정을 기원하는 충북도의 염원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수여받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사무엘 윤의 협연과 서울발레시어터의 황경호 발레리노, 석지우 발레리나의 발레공연 무대로 채워진다.

 

결혼식을 대표하는 곡으로도 많이 알려진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3막 전주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과 함께 과장되고 유쾌한 웃음을 주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험담은 미풍처럼으로 특별연주회를 찾아준 도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도립교향악단의 루마니안 광시곡 가장조 1번 연주와 사무엘 윤의 오페라 발퀴레 잘 있거라, 내 대담하고 뛰어난 딸아로 특별법 제정을 응원하는 웅장하고 기운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간다.

 

마지막으로 탐금대를 배경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에 맞추어 서울발레시어터의 황경호, 석지우의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충주 국제조정경기장과 인근의 탄금대, 조각공원, 중원탑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문의 : 충북도립교향악단 043-220-3828

 

 

충북도, 도립도서관 건립 본격 추진!

- 교육돌봄소통 등 다양한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

 

 

충청북도가 도립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 도는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기본계획과 운영전략 및 경제정책적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24년 상반기 문체부 사전평가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도립도서관은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내에 40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500지하1, 지상4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일반자료실, 전시관, 다목적홀, 업무공간, 보존서고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립도서관은 도내 329개 도서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여 충북의 도서관 정책을 연구발전시키고, 지식정보문화를 공유하는 역할과 더불어 교육돌봄.소통 등 다양한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중심공간이자, 미래세대로의 문화를 연결하는 지식정보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립도서관 건립 추진이 다소 늦어지긴 했으나 세심한 준비로 누구나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민을 위한 문화공간' 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립도서관은 '24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충북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옥천에서 팡파르

- 16~17일 옥천군 일원19개 종목, 3,600명 참가 -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축제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916일부터 17일까지 옥천군에서 개최된다.

 

금년 33회를 맞이하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선수단 3,600여명이 참가하여 검도,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충북도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1030분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충청북도체육회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내년도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회 개요

기간/장소 : ’23. 9. 16.() ~ 17.() / 옥천군 일원

 

 

개회식 개요

 

 

 

일시/장소 : ’23. 9. 16.() 10:30~11:30 / 옥천체육센터 유튜브 생중계

주요내빈 : 50(지사님,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충북체육회장 등)

내 용 : 시군 선수단 입장, 축사, 스포츠7330 실천다짐 등

 

참가인원 : 3,700여명(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개최종목 : 검도 등 19종목

- 검도,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야구, 족구, 축구, 풋살, 탁구, 테니스, 합기도, 바둑, 궁도, 그라운드골프, 볼링, 육상, 파크골프, 생활체조

주최/주관 : 충청북도체육회 / 옥천군체육회, ·옥천군 회원종목단체

총사업비 : 150,000천원(도비 100%)

내 용 : 11개 시·군대항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진행순서

 

시 간

내 용

비 고

10:00~10:25

25‘

다과회

지사님, 주요내빈

10:25~10:30

5‘

내빈입장

지사님, 주요내빈

10:30~10:31

1‘

개식통고

사회자

10:31~11:00

29‘

입장식(군선수단 입장)

11:00~11:02

2‘

국민의례

11:02~11:03

1‘

개회선언

11:03~11:07

4‘

유공자 표창

도체육회장

11:07~11:10

3‘

환영사

옥천군수

11:10~11:13

3‘

대회사

도체육회장

11:13~11:16

3‘

격려사

지사님

11:16~11:23

7‘

축 사

주요내빈

11:23~11:27

4‘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선수·심판 대표

11:27~11:30

3‘

스포츠7330 실천다짐, 선수단퇴장

동호인대표

11:30~13:00

90‘

오 찬

지사님, 주요내빈

 

 

 

충청북도, 충북 관광 5천만 시대연다

- 3대 전략, 17개 중점사업 추진 -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민선8기 충북 대전환 7대 비전 중 하나로 선정한 충북 관광 5천만 시대의 청사진을 내놨다. 충북의 수려한 호수와 백두대간이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려 전 국민이 일 년에 번은 꼭 방문하는 관광 매력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게 충북도의 입장이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사업규모를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23년 기준 충청북도세출예산 대비 0.3% 수준의 관광사업 예산을 1%대 수준으로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 : 9개사업

[국내] 대표여행사 육성, 지역관광 안테나숍 운영, 디지털 관광주민증 확대

[해외] 전담여행사 육성,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 해외 관광

홍보관 운영

[공통] 여행관계자 초청 설명회,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마케팅 강화

지역관광산업 집중 육성 : 6개사업

[체류형관광] 숙박 할인 기획전, 충북에서 살아보기(한달 살아보기, 일주일 살아보기)

시범운영, 카페&디저트 맛집 지도 제작

[융복합산업]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유니크베뉴 시설 개선지원,

MICE 행사 유치

관광 인프라 확충 : 2개사업

지역관광자원개발사업, ·군 주도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점사업 공모 확대

 

우선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센티브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충북 관광 대표여행사를 육성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예산을 전년 대비 100% 증액하여 방송 프로그램 등 매체활용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관계자 초청 설명회, 해외 관광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여행사 상품을 통한 단체관광을 유치하고,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대도시를 찾는 개별자유여행객(FIT)들의 충북 방문을 유도한다.

 

아울러 충북도는 지역관광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내 관광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체류형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충북형 숙박할인 기획전을 실시하고, 충북에서 살아보기 시범운영을 통해 한달 살아보기, 일주일 살아보기 등 생활관광의 토대를 구축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식관광 육성을 위해 카페&디저트 맛집 지도도 제작하여 트렌디한 카페, 디저트 맛집 탐방객의 구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시군 모델 발굴, 충북 유니크베뉴 시설 개선 지원, MICE 행사 유치 등 중점사업을 추진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융복합산업의 연계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내수 진작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한다. 관광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개발정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시군에 산재한 특화관광소재를 발굴하고 기존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폐자원 및 유휴관광자원을 업사이클링 하기 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점사업 공모를 통해 시군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11개 시군이 관광 명소로 재탄생하게 된다.

충북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점사업 추진과 더불어 전국 하위권 수준의 관광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충북문화재단에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한다.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관광전담조직(이하 RTO)이 없는 충북에 RTO가 출범함에 따라 지역관광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MICE 등 융복합관광산업의 발전, 지역관광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생태계 다변화 등이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다른 분야와 융복합 발전이 가능해서 생태관광, 농촌관광, 문화관광,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재생산이 가능하다충북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충북을 방문하는 분들이 그간 잘 알려져있지 않던 우리지역의 매력을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