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20일 수요일)
- 오후 2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괴산아카데미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2. 괴산군, 군민소통신문고 설치 3. 송인헌 괴산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사진제공> 4.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5.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 실시 |
▣ 괴산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한다.
괴산군은 현재까지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추가 도입한 2대의 차량은 운행을 위한 추가 정비 작업을 마친 후 10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괴산군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대수는 10월부터 6대가 되어 기존에 차량이 부족해 배차받지 못했거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괴산군은 지난 7월 19일부터 개정된 교통약자법 시행령에 따라 예약제로 야간 및 주말(공휴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기존 괴산군과 도내 인접 시군으로 국한되던 운행범위도 충북도내, 괴산군과 경계를 접하는 타 도의 시군(문경시, 상주시), 서울특별시로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043-832-7775), 괴산군모범운전자회(043-834-0008)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 괴산군, 군민소통신문고 설치
- 소통하는 열린행정 실현을 통한 군정발전 노력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군청사 중앙현관에 ‘군민소통신문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신문고는 조선 태종시대 설치되었던 신문고를 본떠 전통 북을 형상화해 디자인했으며, 과거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해주던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자는 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신문고는 옆에 비치된 건의서와 필기구를 이용하거나 직접 민원을 작성해 신문고에 투입하는 방법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온라인 민원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군정에 대한 건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휴일과 업무시간 이외에도 민원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기존 민원 처리방식과 달리 군수가 직접 확인하고 직접 해결하는 차별화된 직소(直訴) 민원 해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문고 설치가 민관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통한 군정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송인헌 괴산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8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잇따라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 및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교육은 학생과 교사,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를 지목했다.
▣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별, 연도별 교육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을 맡았다.
용역 기간 전문연구진들이 괴산군의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을 분석하고 다양한 계층의 면담 및 설문조사, 토론회를 거쳐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강군으로 비상하는 괴산군을 비전으로 협력적 교육거버넌스 구축,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지원,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교육발전협의회, 유레카 스페이스, G+Local 명문학교 체험 등 25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최종보고를 거쳐 정책과제 등 내용을 보완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군 보건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치매극복 걷기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의 치매예방의 중요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추진되며, 온라인 걷기행사는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7만보 달성을 목표로 (일일 최대 7천보) 진행된다.
14일간 7만보 달성을 완료한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성공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걷기행사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내 29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선정한 날짜, 장소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선정된 각 마을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행사에 치매환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