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하반기 장학생 410명 선발
- 성적장학금 등 9개 분야 장학생 410명 선발, 총6억 9천만원 지원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환)은 6일 하반기 장학생 4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대상으로 성적장학금 100명(2억원), 수도권장학금 45명(9천만원), 도내대학장학금 62명(1억2천4백만원), 더블유씨피 지정장학금 10명(2천만원), 공공간호사장학금 20명(9천6백만원)이고,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특기장학금 100명(1억원), 곰두리장학금 29명(3천만원), 박문복·권영선 특별지정장학금 16명(7백만원), 희망장학금 28명(2천3백만원)이다. 이로써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648명에게 총1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성적·수도권·특기·곰두리 장학금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성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하여 선발하고, 특기장학금은 분야별 수상실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한다. 곰두리는 성적 및 수상실적 50%, 소득수준 50%를 반영해 선발했다.
희망·특별지정·지정·도내대학장학금은 도내 기관·학교 추천 및 별도 선발, 공공간호사장학금은 간호대학 4학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청주·충주의료원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2023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7월 21일 공고 후 8월 25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9월 22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합격자 자격 및 성적(실적) 등 검토기간을 거쳤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생대상 인재캠프, 해외연수, 국제교류, 멘토링, 재능나눔, 정책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추진 및 참여자 모집, 추진 결과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www.cbitle.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도민은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